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지구입,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십년후에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5-08-06 17:09:55
지난 글 중 일억 굴리기 댓글보다 여쭤보는대요.
어떤 분이 농지 조금씩 사두란 말 하셨는데
저도 관심이 있어서요.
잘못하면 기획부동산같은데 멍텅구리 땅 속아 살수도 있을것같고
서울 한복판에 사니 제가 잘 아는 동네중에는 농지가 없고...
농지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사면 좋은 건가요?그냥 경기도권
아무데나 훑어보나요?
제가 모아둔거 일억 좀 넘게 있는데 그냥 두자니 남편이
주식이네 뭐네 허투루 쓸거같아 차라리 땅에 묻어둘까 싶거든요.
아파트도 잘못 사니 일억쯤 허공에 날아가는 거도 겪어봤더니
소형 아파트 투자도 겁나구요.

농지 투자 잘 아시는 분 계심 수익율이며, 어떻게 알아보는지
아시는대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9.149.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6 5:14 PM (220.95.xxx.145)

    임야는 모를까 농지는 아무나 살수있는게 아니예요...
    농업인들만 살수있는게 농지입니다.

  • 2. 절대농지
    '15.8.6 5:17 PM (143.248.xxx.100)

    절대농지는 투자목적이 아니고 직접 농사를 짓겠다는 증빙이 있어야 거래가 되는거 아닌가요?
    땅이 있는곳 지역민이거나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주거지가 있어서 차로 출퇴근(?) 가능하고, 주말이용해서 농사 지을수 있다는 확인서 같은것을 토지가 있는 소재지 동사무소에서 확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 3. 4도
    '15.8.6 5:19 PM (175.119.xxx.29)

    제가 아는 것만 남길게요
    농지는 반경 2km안에 살아야되고 팔때도 세금이 엄청 차이납니다.
    구입도 돈이 있다고 해서 그냥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지역의 누군가의 동의도 필요하고...

    그래서 고위직 청문회때 위장전입이 문제되는 거죠. 주소를 농지 근처로 옮기고 사는 곳은 서울...
    그것도 일반인들은 거의 안되고요.

    논도 놀리면 안되고 경작해야 해서 소작하실 분도 있어야 하고요...

    허접하게 여기까지만 알아요.

  • 4. .........
    '15.8.6 5:21 PM (121.136.xxx.27)

    농지 구입하겠다 하면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떼 줍니다.
    그 동네 면사무소가서 확인받고 매수하면 돼요.
    본인이 직접 당장 농사지을 형편이 안되면 임대주면 되는데...문제는,
    기획부동산같은 데 사기당하지 말아야지요.

  • 5. ㅎㅎ
    '15.8.6 5:23 PM (115.137.xxx.109)

    농지 모르는사람이 땅사겠다고 덤비면 제발로 호랑이굴에 들어온거예요.
    꾼들이 수두룩빽빽....

  • 6. 고구마심기
    '15.8.6 5:23 PM (119.149.xxx.138)

    아.. 아는 분이 농지가 있어서 거기서 난 고구마를 주신 적 있는데 경작해야해서 그런건가봐요. 조건이 복잡한가보네요.

  • 7. 사기 안 당하는 비법
    '15.8.6 5:27 PM (119.149.xxx.138)

    제가 궁금한것도 땅보는 기준, 사기 안 당하고 사는 방법. 이런건데 부동산까페가도 상가, 아파트 얘기만 하지 농지는 정보가 없더라구요. 책을 찾아보기도 그렇고. 공부를 시작하려도 너무 모르니 어디서 뭘 알아볼지도 모르는 거죠.

  • 8. 후리지아
    '15.8.6 8:12 PM (182.215.xxx.28)

    1억가지고 사기 쉽지 않아요
    요즘은 주식이 나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63 냉장고를 주방베란다에 놓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냉장고 2016/01/22 22,483
521262 노총각 사촌오빠 결혼조건 어느정돈가요 35 요요 2016/01/22 7,363
521261 올해 자동차보험료 오르나요? 8 월급빼고다오.. 2016/01/22 1,264
521260 세면대 배수구 어떻게 뚫어요? 10 ,,, 2016/01/22 2,284
521259 직원이 점심시간에 자주 일찍 나가는데 싫은 제가 이상한가요? 6 회사 2016/01/22 1,950
521258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 해서요... 2 응급실두번 2016/01/22 860
521257 남자애들 방학 한두달만에 키가 10센티 크기도 하나요? 7 키키 2016/01/22 4,242
521256 삼성전자 월급이요. 23 정말궁금 2016/01/22 13,005
521255 어떻게 하면 자녀를 이렇게 잘키울수 있는지, 학교선생님들이 부모.. 4 대화 2016/01/22 2,183
521254 70대 노인분 멋스런 옷 어느브랜드 있나요? 15 추천바래요... 2016/01/22 4,779
521253 예비중 여자아이 키가 몇인가요? 21 YJS 2016/01/22 1,984
521252 아무리 좋은 남편도 남의 편이긴 하네요 66 미련 2016/01/22 14,387
521251 오늘 날씨 참 춥네요 4 -- 2016/01/22 1,372
521250 진짬뽕 매섭네…신라면 매출 제쳐 27 샬랄라 2016/01/22 4,221
521249 1년에 1주일만 사치스럽게 살아보고 싶어요 18 ... 2016/01/22 3,674
521248 푸들1살..하루 밥 몇번줘야해요? 3 궁금 2016/01/22 1,522
521247 만나면 울적해지는 사람 11 ... 2016/01/22 3,307
521246 까페에서 커피잔 봤는데 브랜드가 기억이안나요 3 ... 2016/01/22 1,290
521245 캔 마시기 불편하신 분?? 11 2016/01/22 1,842
521244 대전에 아이랑 엄마같이 심리상담 받을수있는곳 추천좀.. 5 학부모 2016/01/22 786
521243 디톡스티 효과 엄청 좋네요 12 ㅇㅇ 2016/01/22 6,007
521242 중국남자랑 연애하고 싶은데 7 소유 2016/01/22 2,685
521241 오늘 중학교배정 결과가 나왔는데요 22 내성적인아이.. 2016/01/22 3,061
521240 외국에 있는 친구네 지내러 2달 다녀오는데 얼마정도 사례?하면 .. 56 외국 2016/01/22 6,251
521239 '위안부 합의는 미국 군산복합체의 의지' 9 미군산복합체.. 2016/01/22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