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졸업해서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는거라면
서울태생 남성이나 부모님이랑 같이 서울에서 모두 사는 집보다 마이너스인가요?
서울에 집이 있더라두요~?
초중고 졸업해서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는거라면
서울태생 남성이나 부모님이랑 같이 서울에서 모두 사는 집보다 마이너스인가요?
서울에 집이 있더라두요~?
일년 4번보다 점점 2번.. 1번 보던데요 애크면 일년을 안볼수도 있고
시댁은 멀면 멀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그게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 건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언젠가는 서울 올라와서 아예 자식하고 같이 살 생각이 없으시면 그게 왜 마이너스겠어요?
그냥 지방 출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경제력이든 뭐든 다 차치하고라도 서울출신, 지방출신 나누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은 아들이 제발 서울여자 만나지 않기를 빌어요.
정서가 통하지 않는 것 같아서입니다.
어떤점이 마이너스라는걸까요?
시부모가 아들집에 자고가는거 뭐 이런거 말씀하시나요
명절에 교통제증교통비에 시달리는거..
시댁성향이나 시부모님이 어떤가봐야죠.일년에 말로는 세번만 내려가면된다하죠. 막상 가부장적이고 정치성향뻔한 곳에 시집갔더니 8시간 걸리는 곳인데 일년에 평균 열번갑니다.그래도 난리세요. 이달엔 안오냐하구
진짜 짜증나고 이혼하고 싶어요
..'15.8.6 5:15 PM (223.62.xxx.196) 당연한거 아닌가요 지방출신이랑은 소개팅도 안하는 사람 대부분이고 친구로도 친하게 지내지지가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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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이 여기있네~~~^^
그냥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면 안만나면 되는거 아닌가요..??? 좋아하는데 이런거 까지 생각하면서 만나나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사람이 싫어서 만나기 싫으면 안만나면 되요..
마이너스 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그렇다 아니다 말하죠
맞아요. 지방에 있는 부모들은 서울며느리 들이는거 싫어해요 ㅋㅋ
가까이 있는 것보다 멀리 있는 게 꼭 더 좋다고만 볼 순 없어요. 멀리 계시면 일이 있어서 올라오시면 2-3일씩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서울 살면 그럴 일이 없죠.
그런 지방분들이 서울 여자 싫어해요
서울 깍쟁이라면서....
그리고 부모님이 경상도에 계신 경상도 출신남자.. 보수적일 가능성이 좀 있죠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대놓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고보면 그렇더라구요
질문의 요지가 뭔가요?
지방에(특히 경상도) 오래산 사람들일수록 사고가 엄청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예요.
결혼해서 내려갈때마다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찬밥은 며느리들 주고 새밥은 아들들 시아버지상에 드리라고 하고 여자들 같이 겸상도 안하고 따로 차리기도 하고ㅜㅜ 결혼 이십년가까이 기막힌 일들 많았어요.
조선시대로 타임머신타고 돌아간줄 알았네요.
사고가 많이 달라서 고생했어요.물론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요.
별로라고 봐요
서로 안맞아요
서울이랑 지방..
정말 이상한 분들도 많네요
점 4개님 말에 동감해요....
경상도에서 자란 사람의 사고가,
다 엄청 조선시대 급입니다.
18C세기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여자는 땅, 남자는 하늘이고
거기선 자란 사고 방식이 아직도 남편에게 있어요....
살아봐요. 놀래요.
학벌하곤 관계없이 가부장적이라 기가 찰 때가 있어요.
그래서 서울 여자들 정말 싫어해요...
남녀 평등을 내세우니 더 더욱 싫어하고,
경상도 여자와 서울 남자는 그 나마 젤 낫지만,
서울여자와 경상도 남자는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죄송하지만 그런 남자분은 결혼하지 말아야하는것 같아요... 저도 말씀하신것에 동감합니다
지방이 먼 건 상관없는데 경상도는 싫어요. 사고방식이.
경상도 남자 별로
문소리 이선균 김태우가 출연한 "사과"라는 영화가 있어요.
딸만 둘인 집안에서 서울 아파트 사는 문소리..
서울 변두리 주택가 사는 이선균..
경상도가 본가인 서울로 올라온 남자 김태우..
얼마나 다른 문화와 풍습을 갖고 자랐는지
이 영화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결국 이별과 이혼의 원인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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