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남자가 서울에 오래 살았지만 부모님도 경상도에 계시고 남자도 경상도에서

스라쿠웨이 조회수 : 3,886
작성일 : 2015-08-06 17:08:34

초중고 졸업해서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는거라면

서울태생 남성이나 부모님이랑 같이 서울에서 모두 사는 집보다 마이너스인가요?

 

서울에 집이 있더라두요~?

 

IP : 222.111.xxx.7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러스죠
    '15.8.6 5:10 PM (39.7.xxx.238)

    일년 4번보다 점점 2번.. 1번 보던데요 애크면 일년을 안볼수도 있고

  • 2. ......
    '15.8.6 5:10 PM (220.95.xxx.145)

    시댁은 멀면 멀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그게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 건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 3. 글쎄요.
    '15.8.6 5:11 PM (73.153.xxx.66)

    언젠가는 서울 올라와서 아예 자식하고 같이 살 생각이 없으시면 그게 왜 마이너스겠어요?

  • 4. ...
    '15.8.6 5:17 PM (121.169.xxx.82)

    그냥 지방 출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경제력이든 뭐든 다 차치하고라도 서울출신, 지방출신 나누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 5. 지방사는
    '15.8.6 5:18 PM (183.103.xxx.53)

    사람은 아들이 제발 서울여자 만나지 않기를 빌어요.
    정서가 통하지 않는 것 같아서입니다.

  • 6. ....
    '15.8.6 5:22 PM (220.76.xxx.234)

    어떤점이 마이너스라는걸까요?
    시부모가 아들집에 자고가는거 뭐 이런거 말씀하시나요
    명절에 교통제증교통비에 시달리는거..

  • 7. 그렇지도 않아요
    '15.8.6 5:22 PM (115.143.xxx.8)

    시댁성향이나 시부모님이 어떤가봐야죠.일년에 말로는 세번만 내려가면된다하죠. 막상 가부장적이고 정치성향뻔한 곳에 시집갔더니 8시간 걸리는 곳인데 일년에 평균 열번갑니다.그래도 난리세요. 이달엔 안오냐하구
    진짜 짜증나고 이혼하고 싶어요

  • 8. 어머!
    '15.8.6 5:23 PM (58.237.xxx.51)

    ..'15.8.6 5:15 PM (223.62.xxx.196) 당연한거 아닌가요 지방출신이랑은 소개팅도 안하는 사람 대부분이고 친구로도 친하게 지내지지가 않던데..


    ------------

    원시인이 여기있네~~~^^

  • 9. ,,
    '15.8.6 5:25 PM (175.113.xxx.238)

    그냥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면 안만나면 되는거 아닌가요..??? 좋아하는데 이런거 까지 생각하면서 만나나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사람이 싫어서 만나기 싫으면 안만나면 되요..

  • 10. 뭐가
    '15.8.6 5:3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마이너스 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그렇다 아니다 말하죠

  • 11. ..
    '15.8.6 5:34 PM (223.62.xxx.88)

    맞아요. 지방에 있는 부모들은 서울며느리 들이는거 싫어해요 ㅋㅋ

  • 12. 근데
    '15.8.6 6:27 PM (175.209.xxx.160)

    가까이 있는 것보다 멀리 있는 게 꼭 더 좋다고만 볼 순 없어요. 멀리 계시면 일이 있어서 올라오시면 2-3일씩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서울 살면 그럴 일이 없죠.

  • 13. ㅁㅁ
    '15.8.6 6:33 PM (112.149.xxx.88)

    그런 지방분들이 서울 여자 싫어해요
    서울 깍쟁이라면서....

    그리고 부모님이 경상도에 계신 경상도 출신남자.. 보수적일 가능성이 좀 있죠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대놓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고보면 그렇더라구요

  • 14. ??
    '15.8.6 7:06 PM (152.99.xxx.38)

    질문의 요지가 뭔가요?

  • 15. ....
    '15.8.6 7:45 PM (183.101.xxx.235)

    지방에(특히 경상도) 오래산 사람들일수록 사고가 엄청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예요.
    결혼해서 내려갈때마다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찬밥은 며느리들 주고 새밥은 아들들 시아버지상에 드리라고 하고 여자들 같이 겸상도 안하고 따로 차리기도 하고ㅜㅜ 결혼 이십년가까이 기막힌 일들 많았어요.
    조선시대로 타임머신타고 돌아간줄 알았네요.
    사고가 많이 달라서 고생했어요.물론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요.

  • 16. 저도
    '15.8.6 8:24 PM (223.62.xxx.158)

    별로라고 봐요
    서로 안맞아요

    서울이랑 지방..

  • 17.
    '15.8.6 8:26 PM (220.89.xxx.20)

    정말 이상한 분들도 많네요

  • 18. ...
    '15.8.6 8:42 PM (121.144.xxx.115)

    점 4개님 말에 동감해요....
    경상도에서 자란 사람의 사고가,
    다 엄청 조선시대 급입니다.
    18C세기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여자는 땅, 남자는 하늘이고
    거기선 자란 사고 방식이 아직도 남편에게 있어요....
    살아봐요. 놀래요.
    학벌하곤 관계없이 가부장적이라 기가 찰 때가 있어요.

  • 19. ...
    '15.8.6 8:44 PM (121.144.xxx.115)

    그래서 서울 여자들 정말 싫어해요...
    남녀 평등을 내세우니 더 더욱 싫어하고,
    경상도 여자와 서울 남자는 그 나마 젤 낫지만,
    서울여자와 경상도 남자는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 20. 121님
    '15.8.6 8:58 PM (49.142.xxx.74)

    죄송하지만 그런 남자분은 결혼하지 말아야하는것 같아요... 저도 말씀하신것에 동감합니다

  • 21. ...
    '15.8.6 10:12 PM (211.172.xxx.248)

    지방이 먼 건 상관없는데 경상도는 싫어요. 사고방식이.

  • 22. 경상도 토박이
    '15.8.6 11:29 PM (222.104.xxx.98)

    경상도 남자 별로

  • 23. 사과
    '15.8.7 12:16 AM (110.34.xxx.36)

    문소리 이선균 김태우가 출연한 "사과"라는 영화가 있어요.

    딸만 둘인 집안에서 서울 아파트 사는 문소리..
    서울 변두리 주택가 사는 이선균..
    경상도가 본가인 서울로 올라온 남자 김태우..

    얼마나 다른 문화와 풍습을 갖고 자랐는지
    이 영화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결국 이별과 이혼의 원인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885 82 쿠폰 하나만 써도 될까요? 이지요에 들어가는 유리용기..... 도와주세요... 2015/08/28 573
476884 배우 서이숙 “연기는 나의 힘” 1 마리나츠베타.. 2015/08/28 781
476883 주식 가격 또 막 올라가네요...ㅠ 4 주식 2015/08/28 3,969
476882 용팔이 (여진이 약혼자)질문요. 1 ㅇㅇ 2015/08/28 1,020
476881 분실폰을 누가 쓰고 있어요 1 어떻게 잡나.. 2015/08/28 1,019
476880 제발 궁예질 좀 작작하세요 3 지긋지긋 2015/08/28 1,141
476879 [속보] 새정치연합, 정종섭 장관 탄핵키로 15 총선필승이라.. 2015/08/28 2,040
476878 시어머니 심리..다시 썼어요 12 ... 2015/08/28 4,288
476877 포트럭?파트럭?저녁 모임 해갈 음식 아이디어좀 나눠주세요. ^^.. 11 보랑 2015/08/28 2,418
476876 한국인들이 외모지상주의라구요? 미국은 더 그런 듯.. 18 츄츄 2015/08/28 7,276
476875 중3 딸아이 성인보험을 넣고 싶은데요 1 대한민국 2015/08/28 626
476874 여드름 치료 만원이면 엄청나게 싼거죠? 3 피부과 2015/08/28 1,366
476873 중2 아들 영어때메 2 고민이예요... 2015/08/28 1,012
476872 갤럭시 a8 음력표시?? 다시시작 2015/08/28 894
476871 한문이 싫다.. 4 아... 2015/08/28 973
476870 김무성 "정종섭 새누리당이란 말 안했다" 15 미친놈 2015/08/28 1,342
476869 요즘 짓는 집은 다 세탁기가 뒷베란다에 설치하게끔되어있나요 19 wmap 2015/08/28 5,077
476868 인문학 전공하신분들 좋은점이 10 ds 2015/08/28 2,191
476867 드디어 카시트 졸업했네요 5 13살 큰딸.. 2015/08/28 1,104
476866 간단한 인기 쉐프 요리 추천해주세요 요리 2015/08/28 578
476865 중국비자 6 아름다운미 2015/08/28 931
476864 간편하게 쓸 데일리 베이스메이크업 제품. 4 .... 2015/08/28 1,600
476863 면접시 배우자직업 물어보는거 일반적인가요? 5 뭐지 2015/08/28 1,901
476862 이승만은 건국의 아버지가 아니라 친일파들의 아버지 5 숭미일 2015/08/28 841
476861 이태원 빵집 오월의 종 4 이태원 2015/08/28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