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1학년남아

a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5-08-06 15:54:28

올해 중 1예요

1학기 기말고사 바닥을 치고서도 집에서 공부를 정말... 단 1분도 안해요

학원 영어/수학 다니는거 전부

책읽는 건 포기

 

어렸을때부터 습관을 못 잡아서일까요?

 

집에서는 공부를 전~~혀 안해서 걱정입니다,

핸폰만 잡고 살아요

 

그걸 보고 배우는 딸래미도 마찬가지.

 

화도 내고, 슬슬 달래도  말로만 하겠다고..

어떻해 해야 고쳐질까요?

IP : 1.235.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
    '15.8.6 5:11 PM (115.95.xxx.66)

    중3 남아 입니다,
    아드님과 똑 같아요
    참다 참다 .......오늘 와이파이 끊고 PC들고 나왔어요
    제가 잘못 한거지요 환경 만들어 놓고 하지 말라고 했으니......

  • 2. ....
    '15.8.6 5:26 PM (1.212.xxx.227)

    저는 직장맘이라 더더욱 관리가 안돼서 아이랑 협의해서
    휴대폰 비밀번호를 잠궈놓고 나옵니다.(제 번호를 긴급번호로 등록해서 저와 통화는 가능해요)
    물론 PC도 비번이 잠겨있어서 못해요 (너무 잔인한가요?-_-;;)
    방학이여도 학원은 저녁에나 가니 낮시간동안 아이가 공부는 안하고 심심해 하더니만
    결국 집앞에 있는 도서관에 가길 시작했네요.
    가서 책도 읽고 독후감도 쓰고 문헌자료실에서 인강 듣다가 집에 와요.
    어른도 휴대폰 쥐면 시간가는줄 모르는데 아이에게 휴대폰 사용을 일정시간 동안만 할 수 있게 통제 하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 3. 원글맘
    '15.8.6 5:36 PM (1.235.xxx.140)

    핸폰에 비번거는걸 아이가 동의했다고요??
    아이가 생각이 제대로 섰나봅니다,

    비번 걸겠다고 하면 난리날듯..

    핸폰을 밖에서(직장맘이라) 일정 시간만 풀어주는 기능은 없는 걸까요? ㅠㅠ
    제가 다 스트레스예요

    아까 글처럼 맘을 비워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78 헤어진 지 6개월이 넘어도 힘들어요. 4 그렇게 사랑.. 2015/08/06 2,025
469877 임플란트 할 예정인데 궁금한것 질문합니다. 3 궁금이 2015/08/06 1,426
469876 대형 쇼핑몰안 푸드코트에 어떤게 생겼음 좋겠어요? 9 푸드코트 2015/08/06 1,159
469875 .어제 라디오스타 잼있네요.. 5 dddd 2015/08/06 2,598
469874 초6 딸이 카톡으로 심심이에게 욕을 했네요.. 6 ㅜㅜ 멘붕입.. 2015/08/06 2,827
469873 초6 여자애를 팬티만 입혀서 쫓아낸 아버지 이야기 듣고 깜짝 놀.. 27 맘마 2015/08/06 6,618
469872 저렴하고 괜찮은 샴푸 7 s 2015/08/06 2,540
469871 임시휴일, 조중동은 왜 그때와 말이 다른가 그때그때달라.. 2015/08/06 588
469870 혹시 10월에 싱가폴 가실분 계신가요? 1 엘리즈 2015/08/06 1,667
469869 중1아이 데미안 이해하고 읽는걸까요? 8 고전문학 2015/08/06 1,907
469868 다용도실 방수층사이로 누수되는거 2 저기요 2015/08/06 1,338
469867 생아사이베리 먹는 법?? 먼지 2015/08/06 7,606
469866 1억 현금,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4 재테크 2015/08/06 3,915
469865 미용 전문가님들.. 염색약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이름 2015/08/06 1,314
469864 쩡말 꿈이란게 맞기도하는건가요? 2 꿈해몽 2015/08/06 785
469863 유효기간 다 되어가는 조청 끓이면 될까요? 1 멸치볶음끝내.. 2015/08/06 1,971
469862 무릎이 아픈데요. 운동양을 좀 줄여야 할까요? 8 2015/08/06 2,081
469861 대충 걸치고 누워 있는데 창 밖으로 아저씨가 밧줄 타고 내려가네.. 43 아휴참 2015/08/06 21,420
469860 세탁기가 수명을 다했네요 15 세탁기 2015/08/06 3,165
469859 발리에서 생긴일에서요 이수정(하지원)이 진짜 좋아했던 사람은 조.. 8 복잡 2015/08/06 21,954
469858 요가하면 운동이 많이 되나요? 5 2015/08/06 2,942
469857 박 대통령, "경제재도약 제1과제는 노동개혁".. 5 재벌댓통령 2015/08/06 727
469856 어린시절 봤던 외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거 뭐 있나요? 103 외화 2015/08/06 5,054
469855 경상권 아픈아이 쉴만한 조용한 계곡이나 산사... 있을까요? 3 휴가 2015/08/06 977
469854 사도세자의 이어 신라 김씨 왕족 흉노족 설 28 역사공부 2015/08/06 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