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라고 아시죠.. 인공지능으로, 말 시키면 답 보내주는..
카톡에도 이런게 있나봐요
초6 울 딸 스마트폰을 안 사줘서 제 스마트 폰으로 친구들과 카톡도 하고 게임도 하던데.. 어제 울 딸이 쓰던 카톡중 하나가 심심이에게 보내는 거더라구요..
저도 딸 바보고 여기서 욕하는 초등생 이야기 나와도 남의 일이라 했는데..
정확히
심심이에게 "씨발" 이라고 보낸게 있더라구요
심심이에게 이것 저것 단어 보내면.. 답도 주고 모르는 단어는 "심심이는 무슨 단어인지 몰라요" 이렇게 답하던데.
그리고 술 담배 그림도 막 보내고..
아 충격입니다.
심심이가 욕을 아나 궁금해서 보냈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 착한 딸이 욕을 알다니..
어제 막 혼내주긴 했는데... 이제 맘 하나씩 비워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