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인데요.
책을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중학교올라와서 시간이 없어 책을 못읽다가
서점에서 데미안을 사고 싶다길래,
민음사와 문학동네중 그래도 문학동네가 조금이라도 쉬워보여 사줬거든요.
방학내내 틈틈히 읽더라구요.
재밌게 읽는것 같긴한데, 제가 잠깐 책을 들여다보니 내용이ㅠ.
제가 잠깐 보니 뭔말인지 잘 모르겠던데요.
아이는 이해한다고는 하는데,
이해하고 보는거겠지요?
제가 고전문학을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어서요.;;
중1에 고전은 너무 빠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