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이 아픈데요. 운동양을 좀 줄여야 할까요?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5-08-06 14:35:28

일주일에 4번은 아침에 빌리의 부트캠프 하구요. 또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저녁에 배드민턴을 쳤어요.

빌리의 부트캠프는 시작한지 4달 정도 되었구요. 배드민턴은 1년도 넘었구요.

최근 한달 정도 주말에. 그러니까 토요일 일요일까지 배드민턴을 치기 시작했어요.

그러고는 무릎이 간질 간질 한 상태부터 시작해서 아프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을 한달 좀 안되게 쉬었더니 무릎이 괜찮아지긴 했어요.

근데 나이가 40을 넘어가다보니 살도 붙고 해서 운동을 다 안할수는 없어서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또 무릎이 아플까봐 겁이 나네요. 우선 아침 운동때나 저녁 운동떄 보호대를 무뤂에 차고 할거긴 한데...

 

더 조심할거는 없을까요? 제가 나이 생각않고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한걸까요?

IP : 211.114.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6 2:41 PM (211.186.xxx.108)

    다른 운동 좀 줄이고 실내 자전거를 좀 타세요. 허리, 무릎 안좋은 때 운동효과 좋아요

  • 2. @@@
    '15.8.6 2:42 PM (220.76.xxx.209)

    운동도 자기하고맞아야해요 나도동네산에 하루한시간 정도씩 한6개월햇어요
    안아푸던 무릅이 아파서 중단하니 안아퍼요 그래서 평지를 하루한시간씩 걸어요
    디스크가 있어서 안걸을수없어요 운동안하면 살이자꾸 붙어서도 해야해요
    지병도잇고 나이들어도 운동도 적당량이좋아요

  • 3. !!!
    '15.8.6 2:56 PM (211.178.xxx.195)

    무릎은 안쓰면 안쓸수록 좋아집니다...아픈사람의경우~

  • 4.
    '15.8.6 2:58 PM (175.139.xxx.72)

    등산 베드민턴 동시에 5년 정도 하다가 무릎에 이상 와서 병원 드나들기 시작. 그후 10년째 산책정도만 하고 삽니다.
    무리하지 마세요. 더 나이들면 큰일 납니다.

  • 5. ...
    '15.8.6 3:09 PM (220.72.xxx.168)

    통증이 심하시면 병원가서 사진부터 찍어보셔야 하구요.
    지금수준의 운동이 무리인건지 아닌지는 진료받으시면서 물어보세요.
    저도 40대 중반이지만, 배드민턴과 스피닝을 섞어서 일주일 내내 하고 있어요.
    스피닝 평일 주 3-4회, 배드민턴은 스피닝 안가는 날...
    제 체력이 감당하는 선에서 하는 거라서 큰 무리는 없어요. 팔꿈치나 무릎이 살짝살짝 아프지만 조절해가면서 운동하구요.
    대개 심한 통증은 자세가 잘못된 경우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무릎 통증이 단순히 일시적인 관절, 근육통인지, 자세가 불안정하고 잘못되어서 오는 구조적인 통증인지 확인해보셔야 해요.

  • 6. . .
    '15.8.6 3:13 PM (211.209.xxx.196)

    무리데스. 무조건 쉬셔야해요.

  • 7. ....
    '15.8.6 5:06 PM (121.125.xxx.71)

    퇴근후 에어로빅 몇달한후 무릎에 통증 심해서 참 고생했답니다. 물론 쉬면 좋아지겠지만 직업상 계단 오르내리고 서서 왔다갔다 해야 하는지라 ....
    병원 물리치료도 일시적 시원함 뿐 이였어요.
    저는 수영과 근육키우기를 했고 지금은 안아파요.

  • 8. 저도 무릎이 아파서
    '15.8.6 9:09 PM (110.70.xxx.4)

    3일은 수영하고 2일은 필라테스 하는데요

    여자들은 남자보다 연골이 약해서 너무 많이 걷고 뛰고 쓰면 쓸수록 닳는다고

    무릎이 안좋으니 할만한 운동이 거의 없어요
    살은 붓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364 수컷 고양이 중성화 시키면 4 asd 2015/09/27 1,480
485363 그렌저 색상 추천 바랍니다 9 고민 2015/09/27 1,855
485362 강남에 심장ㅡ순환기내과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 2015/09/27 1,589
485361 종교에 대해서 5 예언자 2015/09/27 932
485360 아이없는 부부... 시댁에서 남편 호칭 어떻게 하나요? 13 새댁 2015/09/27 5,765
485359 세월호 참사 후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내달 개봉 4 샬랄라 2015/09/27 1,335
485358 인터넷에 공개된 사주이용해서 영혼결혼식올리는거 정말인가요? 4 ??? 2015/09/27 3,303
485357 없는집 부모 환갑 31 우유빛피부 2015/09/27 16,114
485356 아이다 가리풀리나 ........ 2015/09/27 1,195
485355 언냐들~ 게살샐러드에 대해 좀 여쭐게요.. 8 요리 2015/09/27 1,098
485354 “방송 모르지만, 정권엔 ‘너무 예쁜 이사장’” 샬랄라 2015/09/27 1,044
485353 이혼하구 혼자 명절지내니 외롭긴하네요 32 명절 2015/09/27 20,317
485352 친정 가기 싫어요 7 xxxxx 2015/09/27 3,830
485351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2015/09/27 4,604
485350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노희경 2015/09/27 2,157
485349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15 음.. 2015/09/27 2,478
485348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2015/09/27 4,566
485347 방광결석 자가치료 4 2015/09/27 1,494
485346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코니 2015/09/27 1,494
485345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2015/09/27 1,529
485344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달달달 2015/09/27 1,856
485343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기억 상실증.. 2015/09/27 628
485342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ㅇㅇ 2015/09/27 2,114
485341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옛날의 2015/09/27 13,632
485340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2015/09/27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