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1. 음..
'15.8.6 1:38 PM (14.34.xxx.180)제가 강서구에 살고 14살 된 강아지 키우는데
저는 강남구에 있는 병원에 다녀요.
9호선타고 신논현에 내려서 버스 4정거장에 있는 병원인데
토요일마다 수의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수의사선생님이 진료하러 온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강아지도 3주쯤 토요일에 심장초음파 받았구요.
아직 심장약은 안먹어도 된다고 해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데
혹시라도 이 병원에 가고싶은 의향이 있으신지요.
저도 강서구에 있는 병원 가고싶은데
어디가 전문적으로 잘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요.
강남까지 가도 있네요. ㅠㅠㅠ2. ㅜ
'15.8.6 1:47 PM (219.248.xxx.153)음님.. 남편 차로 다니려니 강남까지 다니긴 무리일것
같아요.ㅜ한 번만 다녀오면 모를까 계속 다닐텐데..
최대한 가까우면서 잘보는 병원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3. ...
'15.8.6 3:02 PM (39.121.xxx.103)심장은 심장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심초음파기계가 있고.
서울이라면 충현동물병원이 심장쪽에선 유명해요.4. 두근두근
'15.8.6 6:18 PM (210.123.xxx.216)심장약 먹기 시적하면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다니며 검사하고약 받고 하면서 관리해야 해요.
2~4년 정도 지나면 급작스런 상황이 와서 개 안고 병원으로 뛰어가는 일도 생기구요.
가까운 데서 잘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찾아보세요.
저는 잠실 살다 일산 왔는데 원글님처럼 노령견, 지병 있는 아이 데리고 잠실로 다니다가..
죽어가는 애 차에 싣고 교통체증으로 막히는 강북강변에서 울고 불며 어쩔 줄 모르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어요. 강서구에서 강남은 정말 비추에요.(충현 좋은 줄은 압니다) 나중에 대학병원 가게 되면 그 때는 하는 수없이 원거리 다녀야겠지만...5. 두근두근
'15.8.6 6:19 PM (210.123.xxx.216)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몇년 동안 다닌다는 거 그리 쉬운 일 아니에요. 잘 생각해보시고 꼭 인근의 좋은 병원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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