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조회수 : 5,964
작성일 : 2015-08-06 12:46:41

   유역비 사진 보니 청순하면서 묘한 관능미가 있네요.

   아주 대단한 미인까진 아니지만 예쁘긴 하네요.

   하지만 송승헌이 연애하는 건 좋은데 결혼까진 안 했으면 한다는.... 

 

   한국남자-중국여자 커플이 궁합이 안 좋대요.

   반대의 경우 중국남자-한국여자 커플은 좋은 편.... 

 

   중국여자들은 한국여자와 다릅니다.

   우선 성적으로 완전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자유분방(이건 일반인도 그렇습니다.

   아직 그래도 한국에 남아 있는  여자는 이래야 한다 뭐 이런 거 전혀 없고요.

   유교적 마인드는 본토 중국에선 눈씻고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한국에 더 많이 남아 있다는....)

   사회주의 체제라 남녀평등 개념이 오래전부터 국가적으로 장려되어서

   여자들이 아주 기가 셉니다. 살림, 요리 한국 여자들처럼 하려고 하지도 않고

   어떤 지방에선 남자들이 주방일 다 하고 여행갈 때 여자는 화장하고

   남자는 여행 짐 쌉니다. 

 

   남자에게 맞춰 준다든가 양보해 준다든가 이런 거 기대 안하는 게 좋겠죠.

 

    사람 많은 공공장소에서 여자가 남자 때리는 일도 종종 볼 수 있는 풍경이죠.

    한국에선 그랬다간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겠죠. 그리고 본 적도 거의 없고요. 

 

    그래서 은근히 가부장적 사고에 젖어 있는 한국남자와 중국여자는 사사건건 부딪칩니다.

    서로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탁구커플인 자오즈민도 한국에 시집와서 문화적으로 달라서 많이 힘들었다고....

    자오즈민 어머니는 자오즈민이 한국에서 걸레들고 방바닥 닦는 모습 보고 울었다고...

    "네가 왜 이런 걸 하냐"면서.....

  

IP : 118.218.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마에
    '15.8.6 12:50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한국으로 시집오믄 한국법에 따르것져
    너무 걱덩마셔여

  • 2. //
    '15.8.6 12:51 PM (218.236.xxx.46)

    시집오는건 뭐고 법을 따르는건 또 뭐여ㅋㅋ

  • 3. ㅋㅋㅋ
    '15.8.6 12:5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원글 걱정말구 자기볼일 보라는거져 머긴 ㅎㅎ

  • 4. 좋네요
    '15.8.6 12:58 PM (114.200.xxx.50)

    중국여자들 많이들 시집와서 이 불공평한 분위기좀 바꿨으면 좋겠군요.
    결혼은 여자들이 무임금 하녀&시터로 취직하는 거죠. 거기다 나가서 돈까지 벌어오는 이중고에 시달림.
    명절에도 그게 뭐예요. 남자들은 모여서 노닥거리고 여자들만 개고생

  • 5. oo
    '15.8.6 12:59 PM (203.226.xxx.79)

    한국온다고 하루아침에 바뀌기가 쉬운줄 아세요
    그 사이 갈라서고 하는거죠

  • 6. ㅇㅇ
    '15.8.6 1:00 PM (58.140.xxx.202)

    본인들이 좋으면 어떻게든 맞춰살더군요
    중국여자들이 그리고 한국남자들 세련됐다고 좋아해요
    중국남자들 집안일 청소 안하는 젊은 중국 남자들 요새 무척 많습니다 소황제라고 어릴때부터 왕자로 살아온 남자들이 요즘 젊은중국남자들
    제 친구가 중국남자랑 사는데 집안일은 커녕 퇴근하고 오면 옷이랑 양말 여기저기 놓는것도 못고쳐서 가출까지 감행했었죠

  • 7. 울나라
    '15.8.6 1:0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남녀가 만나서 살아도 갈라서요 ㅎㅎㅎ
    그들이 만약 결혼까지 간다면
    각오들을 하것죠
    그점은 우리가 걱정할거 없잖아요 ㅎㅎ

  • 8. 사귀던 결혼 하던 이혼하던
    '15.8.6 1:04 PM (121.128.xxx.22)

    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공인의 뻘짓이 더 열받음

  • 9. ㅎㅎㅎㅎ
    '15.8.6 2:02 PM (121.162.xxx.53)

    유역비 편안한 인상 아니에요. 기가 세보임. 유역비 뭐 아쉬운거 있나요.

  • 10. .....
    '15.8.6 8:07 PM (121.125.xxx.71)

    윗세대 어르신들 아직도 남존여비사상 많이 가지고 계셔서 지금 우리세대 며느리들에게 은근히 따르기를 바라시고 가르치려 드시니 참 피곤하고 때때로 부딪힙니다.
    이런 남녀평등사상이 많이 전파되고 실제 생활에서도 적용되어야 마땅하지요.

  • 11. 후리지아
    '15.8.6 8:18 PM (182.215.xxx.28)

    한국여자도 문란한사람은 문란해요
    기센사람은 기세구요 ㅈ
    지들이 사랑하면 알아서 하겠죠
    잘어울리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359 딸딸이 엄마 오지랖 6 ... 2015/08/06 2,010
470358 머리숱이 많아서 너무 더워요 17 .. 2015/08/06 3,489
470357 젊어서 좋은 경험 많이하는게 5 2015/08/06 1,694
470356 롯데 면세점 피하고 싶은데 어디갈까요? 13 면세점 2015/08/06 2,244
470355 유아인이잘생긴얼굴이나요? 15 와우 2015/08/06 4,319
470354 헤어메니큐어 집에서 해보신분~ 4 커피나무 2015/08/06 1,534
470353 매일 입는 양복 바지 어떻게 관리하세요? 3 와이프 2015/08/06 1,800
470352 극장도 일부 시행했으면.. 2 노키즈존 2015/08/06 651
470351 대기업 다니면 정말 40 넘어가면 걱정되나요? 9 .. 2015/08/06 6,630
470350 어제 라스에서 이지현 말이에요 25 이런경우 2015/08/06 19,218
470349 이재명 시장 '무상교복은 알뜰살뜰 아낀 예산으로'…네티즌 '.. 3 참맛 2015/08/06 1,413
470348 아들이 내일 캐리비안 베이 간다는데 얼마 쥐어주면 될까요? 5 현금 2015/08/06 1,669
470347 농지구입, 잘 아시는 분 계세요? 8 십년후에 2015/08/06 1,863
470346 여자분들 남자가 서울에 오래 살았지만 부모님도 경상도에 계시고 .. 22 스라쿠웨이 2015/08/06 3,930
470345 습도가 높을 때와 온도가 높을 때 7 ㅁㅁ 2015/08/06 1,717
470344 앞베란다장에서 페인트가 떨어져요어ᆞ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고민입니다 2015/08/06 1,134
470343 혹시 스트레스받아도 혈뇨를 볼까요? 3 ... 2015/08/06 5,169
470342 여쭤 보세요 라는 말 11 병원에 가면.. 2015/08/06 1,918
470341 북유럽 스타일 가구 괜찮은데 어디있나요? Dominu.. 2015/08/06 483
470340 삼성물산 대리면 연봉어느정도에요? 5 백억부자 2015/08/06 10,325
470339 하얀색 스키니진위에는 무얼입어줘야 해요? 4 ㅇㅇ 2015/08/06 1,422
470338 축구선수 안정환이 볼 수록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20 ㅇㅇ 2015/08/06 5,536
470337 서랍에 옷 접어서 보관하시는 분들 여쭤볼게요. 3 구김이 2015/08/06 1,628
470336 아예 집에 와이파이 끊어 버리고 싶은데 6 필살기 2015/08/06 1,994
470335 중랑구 대로변 7층 상가 건물이면 세가 얼마나 나오나요? 7 흥칫뿡 2015/08/06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