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조회수 : 5,935
작성일 : 2015-08-06 12:46:41

   유역비 사진 보니 청순하면서 묘한 관능미가 있네요.

   아주 대단한 미인까진 아니지만 예쁘긴 하네요.

   하지만 송승헌이 연애하는 건 좋은데 결혼까진 안 했으면 한다는.... 

 

   한국남자-중국여자 커플이 궁합이 안 좋대요.

   반대의 경우 중국남자-한국여자 커플은 좋은 편.... 

 

   중국여자들은 한국여자와 다릅니다.

   우선 성적으로 완전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자유분방(이건 일반인도 그렇습니다.

   아직 그래도 한국에 남아 있는  여자는 이래야 한다 뭐 이런 거 전혀 없고요.

   유교적 마인드는 본토 중국에선 눈씻고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한국에 더 많이 남아 있다는....)

   사회주의 체제라 남녀평등 개념이 오래전부터 국가적으로 장려되어서

   여자들이 아주 기가 셉니다. 살림, 요리 한국 여자들처럼 하려고 하지도 않고

   어떤 지방에선 남자들이 주방일 다 하고 여행갈 때 여자는 화장하고

   남자는 여행 짐 쌉니다. 

 

   남자에게 맞춰 준다든가 양보해 준다든가 이런 거 기대 안하는 게 좋겠죠.

 

    사람 많은 공공장소에서 여자가 남자 때리는 일도 종종 볼 수 있는 풍경이죠.

    한국에선 그랬다간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겠죠. 그리고 본 적도 거의 없고요. 

 

    그래서 은근히 가부장적 사고에 젖어 있는 한국남자와 중국여자는 사사건건 부딪칩니다.

    서로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탁구커플인 자오즈민도 한국에 시집와서 문화적으로 달라서 많이 힘들었다고....

    자오즈민 어머니는 자오즈민이 한국에서 걸레들고 방바닥 닦는 모습 보고 울었다고...

    "네가 왜 이런 걸 하냐"면서.....

  

IP : 118.218.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마에
    '15.8.6 12:50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한국으로 시집오믄 한국법에 따르것져
    너무 걱덩마셔여

  • 2. //
    '15.8.6 12:51 PM (218.236.xxx.46)

    시집오는건 뭐고 법을 따르는건 또 뭐여ㅋㅋ

  • 3. ㅋㅋㅋ
    '15.8.6 12:5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원글 걱정말구 자기볼일 보라는거져 머긴 ㅎㅎ

  • 4. 좋네요
    '15.8.6 12:58 PM (114.200.xxx.50)

    중국여자들 많이들 시집와서 이 불공평한 분위기좀 바꿨으면 좋겠군요.
    결혼은 여자들이 무임금 하녀&시터로 취직하는 거죠. 거기다 나가서 돈까지 벌어오는 이중고에 시달림.
    명절에도 그게 뭐예요. 남자들은 모여서 노닥거리고 여자들만 개고생

  • 5. oo
    '15.8.6 12:59 PM (203.226.xxx.79)

    한국온다고 하루아침에 바뀌기가 쉬운줄 아세요
    그 사이 갈라서고 하는거죠

  • 6. ㅇㅇ
    '15.8.6 1:00 PM (58.140.xxx.202)

    본인들이 좋으면 어떻게든 맞춰살더군요
    중국여자들이 그리고 한국남자들 세련됐다고 좋아해요
    중국남자들 집안일 청소 안하는 젊은 중국 남자들 요새 무척 많습니다 소황제라고 어릴때부터 왕자로 살아온 남자들이 요즘 젊은중국남자들
    제 친구가 중국남자랑 사는데 집안일은 커녕 퇴근하고 오면 옷이랑 양말 여기저기 놓는것도 못고쳐서 가출까지 감행했었죠

  • 7. 울나라
    '15.8.6 1:0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남녀가 만나서 살아도 갈라서요 ㅎㅎㅎ
    그들이 만약 결혼까지 간다면
    각오들을 하것죠
    그점은 우리가 걱정할거 없잖아요 ㅎㅎ

  • 8. 사귀던 결혼 하던 이혼하던
    '15.8.6 1:04 PM (121.128.xxx.22)

    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공인의 뻘짓이 더 열받음

  • 9. ㅎㅎㅎㅎ
    '15.8.6 2:02 PM (121.162.xxx.53)

    유역비 편안한 인상 아니에요. 기가 세보임. 유역비 뭐 아쉬운거 있나요.

  • 10. .....
    '15.8.6 8:07 PM (121.125.xxx.71)

    윗세대 어르신들 아직도 남존여비사상 많이 가지고 계셔서 지금 우리세대 며느리들에게 은근히 따르기를 바라시고 가르치려 드시니 참 피곤하고 때때로 부딪힙니다.
    이런 남녀평등사상이 많이 전파되고 실제 생활에서도 적용되어야 마땅하지요.

  • 11. 후리지아
    '15.8.6 8:18 PM (182.215.xxx.28)

    한국여자도 문란한사람은 문란해요
    기센사람은 기세구요 ㅈ
    지들이 사랑하면 알아서 하겠죠
    잘어울리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27 2015년 8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07 557
470626 ikea 조명발 심하네요 3 .... 2015/08/07 2,329
470625 층간소음 덜한 아파트 좀... 17 뭐래 2015/08/07 3,271
470624 냉동 닭가슴살 소분 어떻게 하나요? 2 소분 2015/08/07 1,605
470623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치킨 뜯었어요.. 19 qq 2015/08/07 3,253
470622 결혼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13 ==== 2015/08/07 9,198
470621 더블웨어 발랐는데 모공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건 왜 그런거죠? 14 망했다 2015/08/07 7,337
470620 스트레스에 너무 약한 성격 고칠수있나요 6 스트레스 2015/08/07 2,823
470619 마음 딱딱 맞고 소울메이트들 번번히 만나는데 다 여자...ㅠㅠ 1 ㅡmㅡ 2015/08/07 1,551
470618 해외여행 중 먹었던 음식.. 어느나라 어떤음식이 맛있던가요? 23 궁금 2015/08/07 3,697
470617 외국인들은 동아시아인들이 국경선넘는거에 민감해한다 하더라고요 1 2015/08/07 1,018
470616 어금니가 붓고 통증.. 1 치과 2015/08/07 672
470615 교만하고 자기과신 강한 사람 어찌 상대 하나요? 7 2015/08/07 2,536
470614 죽은 길고양이에 대한 예의 7 어쩌면 최소.. 2015/08/07 1,865
470613 탤런트 같은 사람일까요? 4 궁금해요 2015/08/07 3,091
470612 딸땜에 부부가 밤새 벌 서고 있어요 20 빅뱅 미워 2015/08/07 14,297
470611 바지 입을때 입는 거들은 따로 있나요? 2 123 2015/08/07 1,206
470610 오늘 워터파크에 있었던 일입니다. 9 ... 2015/08/07 4,035
470609 야심한 밤,, 암살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나요?? 7 본 분들만 .. 2015/08/07 1,998
470608 냉동실문이 5시간 열려있었는데 13 2015/08/07 8,807
470607 에어서큘레이터 쓰시는 분? 7 공기순환기 2015/08/07 2,052
470606 우리 동네 곤충들만 부지런한가...??? 6 곤충 2015/08/07 783
470605 자식이 어느 순간 내 품에서 떠나는구나라고 느끼셨나요 3 . 2015/08/07 2,640
470604 어떡하죠...저. 8 라면 2015/08/07 3,163
470603 김태희 ㅜㅜ 45 더워넘더워 2015/08/07 2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