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남은 여자들의 대쉬를 꽤 받았어요.
결혼적령기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다 갖추고 있고, 실제로도 본인이 그걸알아요.
저도 결혼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남자들앞에서 너무 티내면 도망갈까봐 쿨한척 하고있거든요.
데이트남도 제가 결혼에 안달내 하는 줄 예상하고, 집에서 결혼 재촉하지 않아?물어보길래.
나이때문에 결혼하라고 부모님이 재촉하지 않는다. 진짜 맘에드는 사람이 중요한거라고, 아버지는
어설픈 사람이랑 살바에 혼자살라고한다고 말했더니, 데이트남이 그러다가 나이들면 더 만나기어려워진다면서,
어리둥절해하는데... 괜한 말 했나싶기도하고, 어렵네요. 결혼에관심있다는 티를 내야되는건가 말아야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