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탤런트 권재희씨 왜 할머니로 나오나요?

권재희 조회수 : 8,749
작성일 : 2015-08-06 00:22:42

오늘 처음 어머니는 내 며느리란 드라마를 봤는데요

세상에... 권재희씨가 할머니로 나와서 제 눈을 의심했어요

제가 7..8 년전에 수지에 살았는데

수지초등학교에서 몇번 학부모로 봤었는데

키도 크시고 피부도 너무좋고

무엇보다 다른 학부모들 하고도 잘 지내셔서

이쁜 사람이 성격도 좋구나 생각했었거든요

왜 연기 안하시나 생각했엇는데...

그 고운분이 할머니 역이라니 너무한거 아닌가요?

잘꾸미시고 나오시면 젊은역도 어울리실텐데 아쉽네요

역할을 안줘서 할머니 역이라도 하시는건지...

아들이 똑똑해서 유학간것 같던데

그런 역이라도 할만큼 돈을 버셔야 하시는건지..

인생 그냥 한순간에   할머니가 되어버리는것

같아 남의 일 같지도 않고 참 슬프네요

IP : 108.16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6 12:25 AM (182.224.xxx.96)

    처음에 80노인네를 맡은양 연기가 너무 오버스러워서
    말이 많았는데 요즘은 연기도 외모도 처음보다 덜 오바스러워서
    보기 편해졌어요.젊은 시엄마와 대비되어 보이기 위한 설정아니였나 했네요

  • 2. 마자요.. 수지..
    '15.8.6 1:03 AM (125.130.xxx.249)

    아들이 정평중인가 나왔죠..

    저도 수지 살아서..

    그리고 민사고 갔었던것 같은데..


    예전에도 할머니로 나온거 같았어요.

    이미지가 그런가봐요. 고운분인데..

  • 3. 그르게요
    '15.8.6 1:19 AM (115.93.xxx.58)

    김수미씨도 30대부터 할머니역 죽 했다잖아요

    내가 왜 할머니를........하고 안하는것보다야
    할머니역할이라도 계속 죽하면 그게 훨씬 낫겠다 판단했나부죠
    드라마가 워낙 많아서 주인공들 어머니 역할만 꾸준히 끊기지 않고 맡아서 해도 꽤 수입될듯

  • 4. ....
    '15.8.6 4:03 AM (98.121.xxx.29)

    홍진희 권재희 김모양
    수유리를 들었다 놨다 하던 친구들
    소식 궁금 했는데 원글님 덕분에 오랬만에 얼굴 봤네요
    원래 이쁘고 착했어요 집은 잘살아요 돈 걱정 없을거에요.

  • 5. ..
    '15.8.6 10:50 AM (116.123.xxx.237)

    그 나이에 들어오는 역이 마땅치 않으니,,
    그리고 80대 역은 아닐거에요 60대쯤

  • 6. 개그맨
    '15.8.6 11:54 AM (1.225.xxx.127)

    이하원인가? 가 남편 아니었나요?
    아침 드라마치고는 재미있어서 잘 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46 오늘 정말 멋진 의사를 봤어요 4 ..... 2015/09/30 3,588
486045 무화과땜에 넘 행복해요~ ^^ 10 야옹 2015/09/30 4,231
486044 판사들은 성폭행이나 성추행의 트라우마를 모르는듯 5 슬픔 2015/09/30 1,320
486043 쇠고기랑 잘 어울리는 향산료 뭐가 있을까요 4 급질 2015/09/30 898
486042 혀끝이 달아요. ㅠ 이게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리봉리봉 2015/09/30 878
486041 시사주간지 정기구독 하려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과연안밀리고.. 2015/09/30 987
486040 교황, 동성결혼 허가 거부 법원 서기 만나 격려 '논란' 샬랄라 2015/09/30 680
486039 두번째 스무살 4 이름 2015/09/30 2,565
486038 46세 여자 60세 남자 48 ... 2015/09/30 35,072
486037 마리아병원 꼭 신설동으로 가야할까요? 2 난임 2015/09/30 2,688
486036 키 160 의사에게도 170 여자가 줄 서나요? 14 다른글 읽다.. 2015/09/30 7,610
486035 LA 갈비 7 고수님..... 2015/09/30 2,141
486034 통일부가 북한에 사과를 했네요????? 3 참맛 2015/09/30 1,443
486033 고 1 딸 혼자 집에서 있는것.. 48 정상비정상 2015/09/30 4,077
486032 아이들과 스킨쉽언제까지 하나요? 5 12344 2015/09/30 1,466
486031 알레르기증상 심한 분 어찌사나요? 13 요령있나요?.. 2015/09/30 2,884
486030 홍합탕 끓이는데 입 안벌리면 못먹나요? 5 홍합 2015/09/30 1,879
486029 공부방할지 9급할지 고민되네요 49 고민 2015/09/30 5,062
486028 이사가기전에 경비아저씨께 소소한 선물 챙겨드리려고 하는데 어떤게.. 48 ㅋㅋ 2015/09/30 1,203
486027 피임약 첨 먹는중인데요. 1 ?? 2015/09/30 1,090
486026 동서는 선물주면 고맙다는 말이 없네요. 24 선물 2015/09/30 6,010
486025 하루가 비는데...뭐해야될지 모르겠어요 .... 2015/09/30 457
486024 주거권은 보장되야합니다 집은 사는곳입니다 3 아오 2015/09/30 1,250
486023 반포/잠원 쪽에 고혈압 치료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1 병원 2015/09/30 719
486022 유학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13 자취남 2015/09/30 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