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속이 안좋다고 하는 아홉살 아들..

...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5-08-06 00:12:04

아홉살 아들래미가 어릴때부터도 입이 짧긴 했는데 커갈수록 더해요.
24키로 밖에 안나가구요ㅜㅜ
뼈만 앙상해요.
좋아하는걸 줘도 일정량 먹고 딱 받치는지 더 안먹어요.
속이 안좋다고 자꾸 그래요.
저만한 나이의 애들이 속 안좋단 말을 많이 하나요?
한숟갈이라도 더 먹이고 싶어 억지로 먹이면 여지없이 속이 안좋다고 구역질도 한번씩하고...
절닮아 비위도 약한데 너무 안먹어서..
큰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볼까요 아님 한약을 지어먹여볼까요?
너무 비쩍말라 안쓰러워서 방학동안 뭘 해얄거 같아 맘이 급하네요.
IP : 1.253.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6 12:26 AM (175.209.xxx.29)

    한방에서 말하는 비위 기능이 약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건 한약이 잘 듣는 것 같으니 한약 먹여보세요.. 먹기 싫다는 거 너무 억지로 먹이지는 마시고 소화 잘되는 걸로 먹이시구요..

  • 2. ...
    '15.8.6 1:24 AM (220.76.xxx.234)

    본인을 닮았다면 누구보다도 이해가 잘 될텐데요
    절 닮은 아이랑은 어느정도 예측 가능해서 그렇게 많이 충돌하지 않고 대학보냈거든요
    좋아하는걸 조금씩 먹고 같이 좀 움직이셔야 식욕도 생겨요
    한약은 잘 안먹을수도 있고,

  • 3. 주원장한의원
    '15.8.6 1:35 AM (118.32.xxx.208)

    체질 한의원 가서 체질진단만 받아보세요. 약 안먹어도 되고 그냥 진단비만 한 2-3만원 할거에요.

    그리고 체질에 맞는 음식위주로 먹이구요. 어릴때 편식을 나무랄필요도 없다는것이 체질식 하는분들의 주장이더라구요.

    저는 처음엔 좀 지키다가 지금은 가급적 맞는걸 맛있게 안맞는건 조금 정도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혀안에 백태가 끼는지 트름을 자주 하는지 정도는 체증이 약간 있을수도 있구요.

  • 4. ㅠㅠ
    '15.8.6 3:10 AM (58.140.xxx.232)

    저희애는 열살인데 23킬로에요. 그것도 남자... 진짜 미치겠어요. 완전 해골바가지 ㅜㅜ

  • 5. ㅁㅁ
    '15.8.6 8:25 AM (112.149.xxx.88)

    키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홉살에 24킬로 적게 나가는 거 아닌데요,,,

    제 아이는 21킬로였었는데...

    울 옆집 아이는 열살인데 19킬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924 저만덥나요? 9 더워요 2015/08/07 1,366
470923 수많은 종편들은 돈이 어디서 나나요?? 8 궁금이 2015/08/07 1,477
470922 개인피티 ,시간당 가격과 일주일에 몇 번하는지 궁금해요 4 아들 2015/08/07 2,058
470921 빌라 담 넘어 20대 여성 몰래 훔쳐본 현역 구의원 2 .... 2015/08/07 1,228
470920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덥나요? 19 ㅠㅠ 2015/08/07 3,031
470919 살아 있는 전복이랑 소라 어떻게 손질하나요? 10 기쁨이맘 2015/08/07 1,294
470918 삼성 이부진 남편, 이혼 거부 48 ... 2015/08/07 22,045
470917 8·15 축사 앞두고 또 “4대 개혁”… ‘하고 싶은 말’만 한.. 3 세우실 2015/08/07 694
470916 양재시민의숲 - 가까운 커피숍이 어디인지요? 3 공원 2015/08/07 897
470915 제가 거절했는데..너무 했나요??? 16 ..... 2015/08/07 5,997
470914 이명박 '747'도, 박근혜 '474'도…'대국민 사기극' 1 참맛 2015/08/07 739
470913 뚱뚱한 여자 ㅠ 비키니입어도될까요 ㅜ 24 주홍 2015/08/07 6,732
470912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좀 그래요.. 55 ㅈㅈㅈㅈ 2015/08/07 9,288
470911 분노 언동 쾌락 식탐을 멀리하면 사실객관 2015/08/07 813
470910 속초 가는중입니다. 9 여행초보 2015/08/07 1,661
470909 [단독] 국정원 임과장 부인, 국정원 지시받고 119 신고 6 자살한 2015/08/07 1,694
470908 아침부터 심하게 덥네요 10 심하다 2015/08/07 2,272
470907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일경우 21 idmiya.. 2015/08/07 4,896
470906 단체카톡 채팅방 일부 멤버 삭제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3 ㅠㅠ 2015/08/07 4,310
470905 나를 꼬나보던 모녀 7 왜이럴까 2015/08/07 2,366
470904 학교에 여자아이 엄마가 찾아와서 혼내는건 학교폭력? 30 에휴 2015/08/07 6,821
470903 포도주 남은 것 어디다가 쓸까요? 5 너무커 2015/08/07 868
470902 집매매했는데 16 ... 2015/08/07 6,423
470901 2015년 8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07 563
470900 ikea 조명발 심하네요 3 .... 2015/08/0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