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속이 안좋다고 하는 아홉살 아들..

...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5-08-06 00:12:04

아홉살 아들래미가 어릴때부터도 입이 짧긴 했는데 커갈수록 더해요.
24키로 밖에 안나가구요ㅜㅜ
뼈만 앙상해요.
좋아하는걸 줘도 일정량 먹고 딱 받치는지 더 안먹어요.
속이 안좋다고 자꾸 그래요.
저만한 나이의 애들이 속 안좋단 말을 많이 하나요?
한숟갈이라도 더 먹이고 싶어 억지로 먹이면 여지없이 속이 안좋다고 구역질도 한번씩하고...
절닮아 비위도 약한데 너무 안먹어서..
큰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볼까요 아님 한약을 지어먹여볼까요?
너무 비쩍말라 안쓰러워서 방학동안 뭘 해얄거 같아 맘이 급하네요.
IP : 1.253.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6 12:26 AM (175.209.xxx.29)

    한방에서 말하는 비위 기능이 약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건 한약이 잘 듣는 것 같으니 한약 먹여보세요.. 먹기 싫다는 거 너무 억지로 먹이지는 마시고 소화 잘되는 걸로 먹이시구요..

  • 2. ...
    '15.8.6 1:24 AM (220.76.xxx.234)

    본인을 닮았다면 누구보다도 이해가 잘 될텐데요
    절 닮은 아이랑은 어느정도 예측 가능해서 그렇게 많이 충돌하지 않고 대학보냈거든요
    좋아하는걸 조금씩 먹고 같이 좀 움직이셔야 식욕도 생겨요
    한약은 잘 안먹을수도 있고,

  • 3. 주원장한의원
    '15.8.6 1:35 AM (118.32.xxx.208)

    체질 한의원 가서 체질진단만 받아보세요. 약 안먹어도 되고 그냥 진단비만 한 2-3만원 할거에요.

    그리고 체질에 맞는 음식위주로 먹이구요. 어릴때 편식을 나무랄필요도 없다는것이 체질식 하는분들의 주장이더라구요.

    저는 처음엔 좀 지키다가 지금은 가급적 맞는걸 맛있게 안맞는건 조금 정도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혀안에 백태가 끼는지 트름을 자주 하는지 정도는 체증이 약간 있을수도 있구요.

  • 4. ㅠㅠ
    '15.8.6 3:10 AM (58.140.xxx.232)

    저희애는 열살인데 23킬로에요. 그것도 남자... 진짜 미치겠어요. 완전 해골바가지 ㅜㅜ

  • 5. ㅁㅁ
    '15.8.6 8:25 AM (112.149.xxx.88)

    키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홉살에 24킬로 적게 나가는 거 아닌데요,,,

    제 아이는 21킬로였었는데...

    울 옆집 아이는 열살인데 19킬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782 바람기 있는 배우자랑 결혼하는 이유는 뭘까요 12 ... 2015/08/10 3,492
471781 동요 어플 중에 제일 괜찮은것 추천해드려요 1 미리 2015/08/10 566
471780 급) 화장대 서서하는 것 vs 앉아서 하는 것 2 인테리어 2015/08/10 2,337
471779 실제 노래잘하는 사람들 라이브 들으니까 4 ㅇㅇ 2015/08/10 1,415
471778 부산에 부모님이랑 놀러왔어요! 온천 추천해주실분ㅜㅜ 9 미노즈 2015/08/10 1,215
471777 cgv골드클래스중 어디관이 제일좋은가요? 3 파랑노랑 2015/08/10 910
471776 터키여행 이 여행 상품 어떤가요? 4 여행 2015/08/10 1,540
471775 화장 거의 안하는 건성인데 클렌징 꼭 해야하나요? 3 건조녀 2015/08/10 1,138
471774 숨진 국정원직원이 번개탄 구입한거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1 자살의혹 2015/08/10 1,428
471773 중학교 이상 두신 학부모님 수학학원 관련 질문요 5 사교육 2015/08/10 1,703
471772 cc tv 설치하려구 하는데요 추천좀 해주세요 여유~ 2015/08/10 436
471771 다이아몬드 성냥 어디서 사요? 삼키로 2015/08/10 690
471770 파스퇴르는 분유도 괜찮나요 2 몰랐는데 2015/08/10 713
471769 인터넷 중고서점 추천해주세요. 1 아침 2015/08/10 1,351
471768 오나귀같이 달달한사랑 해보신분? 9 부자살림 2015/08/10 1,843
471767 휴가 가실건가요?(냉텅) 13 아줌마 2015/08/10 1,836
471766 수술하셨는데 퇴원 후남편이 모셔다드린다고.. 6 작은아버님(.. 2015/08/10 1,669
471765 여자가 혼자살기는 더 어렵습니다. 118 자취남 2015/08/10 35,502
471764 페이스북 사람검색말고 글 검색은 못하는 건가요? .... 2015/08/10 558
471763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75%… “찬성” 21% 1 세우실 2015/08/10 550
471762 샤카칸 I feel for you 이 노래 기억 나세요? 3 올드팝 2015/08/10 664
471761 그냥 남녀관계는 좀더 가진 쪽이 손해인 3 거죠 2015/08/10 1,002
471760 생활영어 질문 하나 드릴게요~ ㅠ ㅇㅇ 2015/08/10 551
471759 몇몇 분들은 더치페이=무매력으로 아예 정의 내리시네요 7 허허 2015/08/10 1,372
471758 애매한 인정과 더치페이 1 경우가 있자.. 2015/08/10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