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중반 여의도 광장아파트 큰 평수 살았으면 많이 부자였을까요?

..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15-08-05 22:38:13
당시 대부분의 서민들은 10-20평대 아파트 살던 시절이죠?
80년대 중반쯤에요.
여의도 광장아파트 큰평수에 살았다면
지금으로 치면 어느정도 부자였던 걸까요?
타워팰리스나
반포자이 수준이었을까요?

그래서인지 당시 여의도 중고교 나온걸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도 봤어요.
IP : 211.36.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11:08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당시는 아파트가 흔치 않아서 중산층은 되어야 아파트에 살던 시절이에요.
    그리고 여의도가 지금의 강남같은 곳이었어요.

  • 2. .....
    '15.8.5 11:41 PM (39.121.xxx.97)

    맞네요.
    지금의 강남같은 느낌..
    그리고 여의도 중고 나온 애들만의 유대관계 같은것도
    있었던 같아요.
    워낙 그동네가 좁아서? 여의도 나왔다 하면
    다 알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여의도 살았던 대학 동창이
    주택가 저희집에 와보고는 신기해 했던 기억도 있어요.

  • 3. 이또한지나가
    '15.8.6 12:42 AM (1.233.xxx.112)

    맞아요.그때 여의도.미성과 광장 그리고 서울아파트 살면 부자라 했고 거기가.50평넘는 큰 평수가 주력평형대였지요? 거기서 압구정 현대나 서초 삼풍 아님 아시아선수촌 으로 강남으로 옮기는 집 많았구요. 그후 타워팰리스. 동부센트레빌 대치동 뜨고 삼성동 아이파크 .

  • 4. ..
    '15.8.6 7:11 AM (218.234.xxx.133)

    1. 당시에는 아파트가 많지 않아서 아파트에 사는 것만으로 일단 중산층
    2. 본격적인 부동산 급등은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에 시작됐어요.
    3. 80년대 후반에도 강남은 강남. 다만 지금보다 편차가 적었을 뿐.
    (당시 양재는 지하철 맨 마지막 정거장-서울 가장자리라 양재 산다고 그러면 좀 못사는구나 생각하는 정도)

  • 5. ..
    '15.8.6 7:12 AM (218.234.xxx.133)

    제가 87학번인데 여의도 < 강남이 더 부자라는 인식이 그때에도 이미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95 오지에서 살아보려면 ? 2 불편한생활 2015/08/05 987
470094 메카드넘들 때~로샷 1 ??? 2015/08/05 672
470093 음식물쓰레기 1 파란하늘보기.. 2015/08/05 985
470092 오늘뭐먹지 관계자 공식입장 성시경 친한사이 농담 7 ... 2015/08/05 3,877
470091 40대 여자분들, 어떤 수영복 입으세요? 11 패션 2015/08/05 4,641
470090 남편 관련된 사람에게 자기를 소개할 때 남편 호칭이요. .... 2015/08/05 1,203
470089 이제 우리는 정부에게 목숨을 사야 합니다 오유펌 2015/08/05 722
470088 성시겨믄 그냥 노래만 했으면 이미지 보존했을텐데 oo 2015/08/05 1,011
470087 비욘드더랙 직구사이트 2 비욘드더랙 2015/08/05 1,098
470086 속이 이상하면서 기분이 나빠요 2 .... 2015/08/05 1,006
470085 누가 댓글에 '김오찌'라고 적었는데 무슨 뜻이에요? 8 ........ 2015/08/05 3,204
470084 베트남에서 왔냐는데.. 3 한국 2015/08/05 1,331
470083 암살 - 극장에서 언제까지 할까요? 궁금 2015/08/05 1,107
470082 편의점택배로 3 택배 2015/08/05 792
470081 옛날 고려당의 사라다빵 기억나시는 분 계세요? 13 궁금 2015/08/05 3,583
470080 (남쪽분들 패스)오늘도 바람 마니 불어 시원하네요 3 님서향아파트.. 2015/08/05 1,116
470079 롯대 현기차 삼성 다망하라고 고사들지내시는데 . . . 14 ........ 2015/08/05 2,979
470078 손가락을 찧어서 피멍이 맺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15/08/05 1,983
470077 신입 때 직장생활 잘 한다고 인정받으셨던 분들 소환해봐요~ 9 신입 2015/08/05 2,603
470076 집사님들(고양이) 휴가 잘 다녀 오셨나요? 3 고양이 2015/08/05 1,191
470075 연애상담드려요 7 ㄴㄴ 2015/08/05 1,535
470074 널 기억해 질문 있어요~~~ 2 ..... 2015/08/05 917
470073 정관장아이패스 백화점과 쇼핑몰중 푸른바다 2015/08/05 1,446
470072 댓글 읽다보면... 저장 한다고 하는데 9 저장 2015/08/05 2,026
470071 부산사시는 분들 부산역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15 부산 2015/08/05 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