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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 여의도 광장아파트 큰 평수 살았으면 많이 부자였을까요?

..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15-08-05 22:38:13
당시 대부분의 서민들은 10-20평대 아파트 살던 시절이죠?
80년대 중반쯤에요.
여의도 광장아파트 큰평수에 살았다면
지금으로 치면 어느정도 부자였던 걸까요?
타워팰리스나
반포자이 수준이었을까요?

그래서인지 당시 여의도 중고교 나온걸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도 봤어요.
IP : 211.36.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11:08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당시는 아파트가 흔치 않아서 중산층은 되어야 아파트에 살던 시절이에요.
    그리고 여의도가 지금의 강남같은 곳이었어요.

  • 2. .....
    '15.8.5 11:41 PM (39.121.xxx.97)

    맞네요.
    지금의 강남같은 느낌..
    그리고 여의도 중고 나온 애들만의 유대관계 같은것도
    있었던 같아요.
    워낙 그동네가 좁아서? 여의도 나왔다 하면
    다 알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여의도 살았던 대학 동창이
    주택가 저희집에 와보고는 신기해 했던 기억도 있어요.

  • 3. 이또한지나가
    '15.8.6 12:42 AM (1.233.xxx.112)

    맞아요.그때 여의도.미성과 광장 그리고 서울아파트 살면 부자라 했고 거기가.50평넘는 큰 평수가 주력평형대였지요? 거기서 압구정 현대나 서초 삼풍 아님 아시아선수촌 으로 강남으로 옮기는 집 많았구요. 그후 타워팰리스. 동부센트레빌 대치동 뜨고 삼성동 아이파크 .

  • 4. ..
    '15.8.6 7:11 AM (218.234.xxx.133)

    1. 당시에는 아파트가 많지 않아서 아파트에 사는 것만으로 일단 중산층
    2. 본격적인 부동산 급등은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에 시작됐어요.
    3. 80년대 후반에도 강남은 강남. 다만 지금보다 편차가 적었을 뿐.
    (당시 양재는 지하철 맨 마지막 정거장-서울 가장자리라 양재 산다고 그러면 좀 못사는구나 생각하는 정도)

  • 5. ..
    '15.8.6 7:12 AM (218.234.xxx.133)

    제가 87학번인데 여의도 < 강남이 더 부자라는 인식이 그때에도 이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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