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47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bluebell]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꼭]

가족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계속 기다릴께요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더위가 절정인데 가족분들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더구나 몸이 편치 않으신 분도 계셔서
밥 챙겨 드시고 더운 날에도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기도]

이렇게 매일 기도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돌아오세요.

[섬처럼]

매일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어요.
눈물로, 한숨으로...

[...........]

남현철,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메아리]

남현철,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1년 넘어 4개월이 지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늘기도하고 있어요
진상조사가 되어 진실이 밝혀지길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기다려요

[bluebell]

이 정권에서 더 기대할건 없는거 같지만..
진상규명..포기할 수 없고 끝까지 노력해야겠지만,
부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만큼은 하루라도 속히
가족을 만났으면 합니다.부디 ..사람의 힘으로 안되겠거든
하늘이 꼭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