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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머리 어떻게 하고 다니세요?

40대중반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5-08-05 21:41:56

40대 중반이고 긴 웨이브머리예요

등쪽 브라끈 정도 길이고 층 낸 머리구요

원래 여름엔 그냥 묶고 다녔는데

요즘은 목 뒤에 머리카락이 닿으면 자꾸 가려워요 이것도 나이들어 그런건지..

올림머리 하고 싶은데 층을 내어놓으니 똥머리도 못해요

돌돌 말아서 큰 핀 꽂아 올리면 핀 꽂은 부분이 땡겨서 아파요 ㅠㅠ

집에 있을 땐 양갈래 머리로 묶고 있기도 해요 그럼 목 뒤에 안닿아서 좋아요 ㅎㅎ(집에서만요!!!)

근데 나갈땐 풀어야하니까 번거롭고..

머리 긴 다른 분들은 여름에 올림머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어떻게 하고 다니세요?

 

IP : 101.250.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9:47 PM (180.229.xxx.175)

    전화줄처럼 생긴 머리끈은 느슨하게 묶여 안아파요...
    그걸로 똥머리하고 다녀요...
    그러다가 시원한데가면 풀어도 묶은 자국 안남아요...

  • 2. ........
    '15.8.5 9:50 PM (115.140.xxx.189)

    층내면 꼭대기 똥머리는 안되도 낮춰서는 안되나요, 저는 낮춰서 하거나, 아님 집게핀 큰걸로 고정시켜요
    한쪽방향으로 돌돌말아넣은 다음 집게핀으로 꽉 눌러줘요

  • 3. 원글
    '15.8.5 10:04 PM (101.250.xxx.46)

    꼬불꼬불한 옛날 전화기 끈같은거 말씀이시죠?
    그걸 한번 안돌리고 그대로 동그랗게 똥머리 잡아서 싹 씌우는건가요?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머리 웨이브가 많이 풀린데다 층이 나서 똥머리하면 막 튀어나와요 ㅠㅠ
    전화끈 하나 사봐야겠어요!

    집게핀은 잘 쓰시는 분들 부러워요
    전 왜 집게핀 꽂으면 잘 안될까요..ㅠㅠ
    오늘도 성당 갔는데 앞에 앉으신 분이 머리 잘 돌려올리고 집게핀으로 꽉 눌러주셨던데
    참 단정하고 예쁘더라구요. 전 왜 안될까요.. 집게가 작아서 그런지 머리카락이 너무 긴건지 ㅠㅠ

  • 4. 원글
    '15.8.5 10:05 PM (101.250.xxx.46)

    저도 좀 낮춰서 해볼게요. 높여서 하는게 더 시원하긴한데 다 튀어나와서 감당이 안되니..ㅎㅎ

    저도 잘 때 양갈래해요! 정말 여름에 긴머리는 양갈래가 진리인데..
    이러고 나갈 수가 없으니 참 안타까울 따름이예요 ㅎㅎㅎ

  • 5. 저는
    '15.8.5 10:11 PM (114.200.xxx.50)

    집게핀 엄청 큰 사이즈로 집고 다녀요.
    사이즈가 커서 딱히 어느 한부분만 당겨서 아프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시켜줘서 좋아요.
    저두 집에서는 양갈래하고 있어요. 젤 편하더라구요. 나이에 안맞게 주책스럽긴하지만...

  • 6. ...
    '15.8.5 10:31 PM (180.229.xxx.175)

    저도 약간 층이 있어서 똥머리하고 뒷머리메 똑딱핀 꽂아요...몇가닥이 목으로 내려오거든요...
    머리를 돌돌 말고 두어번 감음 편해요...
    잠실지하상가서 3개 천원에 샀어요...

  • 7. 개취지만
    '15.8.5 10:51 PM (210.97.xxx.146)

    낮은 똥머리는 괜찮은데 높은 똥머리는 꼴 보기 싫어요
    거기다 앞머리 올빽이면 볼만함
    20대가 해도 별로인데요

  • 8. 원글
    '15.8.5 11:00 PM (101.250.xxx.46)

    저 앞머리 없이 옆가르마인데요
    낮은 똥머리 금방했더니 60년대 쪽진 머리 같아요 ㅠㅠ
    아무래도 높든 낮든 똥머리는 저한테 안어울리는거 같네요
    위윗님 말씀처럼 전화줄 슈슈로 대충 두세번 감아서 남은 꽁지는 똑딱이 핀 꽂아서 숨기든가
    아님 집게핀 큰~~걸 사서 집어봐야겠어요 ㅠㅠ

    덧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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