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정리가 안되는 거죠,,,
너무 속상한데 글이 정리가 안되서 한동안 글쓰다 지우고 반복하다 결국 포기했어요
사실,,이런 상황이 제 마음인 것 같아요
친정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는거,,,,
돈으로 힘들게 하고 그런 건 아닌데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게 하는 엄마,
비슷한 상황의 친구와 오래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래도 엄마니까,,,
이제 나이도 많이 드셨는데, 우리가 좀더 참고, 좀더 다정하게 대하자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고,,,
친구도 저처럼, 아들만 바라보는 엄마를 둔 입장이라
그런 공감대를 형성했었는데요
어렵네요
오늘 엄마와 통화하고 난 후,,,다시 방황,,,
이건 며칠갈까요..
힘드네요
결국 힘들다는 말만 쓸 뿐
왜 힘든지는 표현이 안되는
접근이 안되는
현실이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