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인데

뭐지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5-08-05 21:03:56
저는 서있었고 제앞자리 옆에 앉아있던 여자분이 일어나면서 저보고 앉으래요 내리나보다하고 냉큼 앉았는데 안내리고 다른데가서 서서가시네요 ㅠㅠ
아무래도 오해받은 것 같아요 가까이에 다른 여자분이 있었는데 저를 꼭 가리키며 앉으라하고 제가 배내밀고 있기도 했지만 안뚱뚱한데 저분 왜그러셨을까 흑흑
저 166에 58인데 최근 살쪄서 그렇지 원래 53-55였고 그때 다들 날씬하다했는데 몇키로 차이에 이런 오해받다니 ㅠㅠ
IP : 223.62.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15.8.5 9:06 PM (223.62.xxx.97)

    그러고보니 옷도 펑퍼짐한거 입었어요
    그래도 그렇지 슬프네요 ㅠㅠ ㅠㅠ ㅠㅠ

  • 2. ㅇㅇㅇ
    '15.8.5 9:07 PM (211.237.xxx.35)

    ㅎㅎ 배를 내밀고 계셨다면서요..
    뭐 이왕 받은 오해니 편히 앉아가세요 ㅋㅋ

  • 3. ㅇㅇ
    '15.8.5 9:08 PM (221.165.xxx.30)

    순순히 양보할 민족이 아닌데 확실히 오해 받으신듯

  • 4. 우유
    '15.8.5 9:08 PM (175.198.xxx.102)

    무얼....
    그 분의 배려에 고마워 하시고 심기 일전하셔서 소기의 목표를 정하심이....
    슬퍼 하지 마셈

  • 5.
    '15.8.5 9:09 PM (211.36.xxx.93)

    몸을 살짝 뒤로 기대고 배에 손을 살포시 얹어보세요

  • 6.
    '15.8.5 9:13 PM (223.62.xxx.97)

    주변에서 요새 살찐것 같다해도 신경도 안썼는데
    제대로 충격먹었습니당 운동하려구요
    자리양보해주시고 운동결심하게한 그 여자분께 감사드리며
    ......
    아 눈물좀 닦을게요

  • 7. ㅇㅇ
    '15.8.5 10:15 PM (122.36.xxx.80)

    저도 그런적있었어요
    원피스가 펑퍼짐해서
    갑자기 아저씨들이 몆명같이 일어나서
    서로 앉으라고 ~흑

  • 8. ...
    '15.8.5 10:33 PM (180.229.xxx.175)

    제가 원피스 안입는 이유가...
    이나이에도 임산부로 오인받아 자리양보받아서요...
    내가 나이가 몇살인데 임신이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83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6 도와주세요 2015/08/06 1,378
470282 제주도 맛집에 대해 간절하게 알고 싶어요 10 궁금이 2015/08/06 3,283
470281 암살 -- 먹먹합니다. 4 영화지만 2015/08/06 1,805
470280 길거리에서 누가 뭐 주면 받으시나요 6 ,,,, 2015/08/06 1,115
470279 텃밭에서 고구마 키우는데 질문있어요 4 고구마 2015/08/06 1,063
470278 팔자주름 보통 언제부터 생기나요? 2 고민 2015/08/06 1,919
470277 마메종의 도기 소스팬이나 밀크팬의 손잡이모양 팬 카린 2015/08/06 524
470276 신격호의 1 이중국적 2015/08/06 1,308
470275 볶음라면 막 먹고 난 초4 아들...ㅎㅎ 23 판도라가 열.. 2015/08/06 6,643
470274 '서울판 도가니'.. 장애인 성추행, 강제 피임약까지 먹여 5 참맛 2015/08/06 2,225
470273 살이 살을 부르네요 6 ㄴㄴ 2015/08/06 1,909
470272 서초 우성 5차 사시는분 4 샤베트맘 2015/08/06 2,238
470271 결혼보다 출산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돼요 39 동감 2015/08/06 6,878
470270 김부선으로 안먹히니..송승헌~ 1 뭘가릴려고 2015/08/06 2,135
470269 대전 근처 당일로 다녀올 만한 좋은곳 있을까요? 4 ... 2015/08/06 1,154
470268 중년친구들과의 국내여행에서 여행비용 질문드립니다 8 동창 2015/08/06 1,764
470267 성시경이 대한민국 평균적인 남자수준이죠 뭐 17 oo 2015/08/06 4,405
470266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ㅇㅇ 2015/08/06 1,830
470265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2015/08/06 5,964
470264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홀로족 2015/08/06 1,766
470263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정말인가요?.. 2015/08/06 6,819
470262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육아 2015/08/06 3,035
470261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ㅇㅇ 2015/08/06 1,402
470260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고민또고민 2015/08/06 969
470259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