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신도시 사시는분들질문입니다

모모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15-08-05 20:25:58
송도로 이사갈까싶어
요즘알아보고있어요

애들 직장이가까워
중동신도시에서20년살다가
이제 옮겨볼까하구요

며칠다녀보니 1공구가 맘에들던데
이제 더지을 땅이없고
3공구가 그나마 괜찮던데
앞으로 분양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동산 말로는연말에
3공구 분양계획 있다는
말 언뜻 들었는데
맞는 말인지요
프리미엄 주고 사면좋겠는데
남편이 그건 내키지 않나봅니다

IP : 39.125.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8:32 PM (175.207.xxx.156)

    연말 안에 있다고 알아요.
    살아보지도 않고 그놈의 공기타령.
    살기는 현재 1공구가 좋지만 3공구는 새로
    개발 되는 곳이고 글로벌푸르지오에 편의시설
    많아서 괜찮아요.

  • 2. ...
    '15.8.5 8:46 PM (175.207.xxx.156)

    진짜 공기를 포장해서 보내드릴 수도 없고
    진심으로 답답합니다.
    제발 일주일만 살아보세요.

  • 3. 모모
    '15.8.5 8:52 PM (39.125.xxx.146)

    ㅇㅇ님은
    거기 살고싶은데
    못살아서 심술나신건가
    제가 가보니 공원도 많고
    좋기만 하더구만

  • 4. 송도가 출세했어요
    '15.8.5 9:02 PM (110.47.xxx.210)

    어쨌든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인지 스모그인지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이 인천이죠.
    요즘도 안개는 많이 낄테고...
    송도 갯벌 가득히 보글대던 작은게가 생각나네요.
    제가 어릴 때도 인천의 공기는 별로 좋지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그때부터 벌써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오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유독 봄공기가 답답해서 그랬는지 아직도 봄을 싫어 하네요.

  • 5. ..
    '15.8.5 9:08 PM (39.120.xxx.55) - 삭제된댓글

    송도 주민인데 인천 공기 안 좋은거 맞아요. 뭐 서울이나 도찐개찐이지만. 송도는 바닷가라 그나마 낫다 싶었는데 황사가 즉빵이라 미세먼지도 서울보다 높을 때가 많고..
    그리고 프리미엄 주면서 살만한 집은 없는 것 같아요. 공구별로 장단점이 명확하고 모든게 갖춰진 곳은 없거든요.

  • 6. ...
    '15.8.5 9:15 PM (175.207.xxx.156)

    전 서울살다 와서 그런지 특별히 더 나쁘다,
    냄새난다란 건 못느끼고 삽니다.
    대신 윗님 말씀처럼 저도 프리미엄까지 주고
    살 동네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신 안개는 정말 살벌하게 껴요.
    다른 이유로 부정하는게 아니고 진짜 공기가
    서울보다 특별히 나쁘단 생각은 안들어입니다.
    이 근처에서 직장 다닌다면 추천해도
    직장 멀다면 제 주변 사람에거 굳이 추천은 안해요.
    살면서 느끼는 건 어린아이들과 강아지 키우기 좋다.

  • 7. 송도
    '15.8.5 9:59 PM (112.154.xxx.98)

    남편회사가 그곳이라 자주 놀러가는데 하루 나들이 하기에는 주말도 한산하고 공원도 한적해서 괜찮은데요
    남편말로 바람불때 비,눈올때 진짜 최악이라고 해요
    황사심할때도 농도는 엄청나고요
    본사는 서울인데 그곳으로 빨리 가고 싶다고 합니다

  • 8. ㅇㅇ
    '15.8.5 10:32 PM (223.33.xxx.112)

    집은 서울 한복판, 친정이 송도에요.
    저는 송도 너무 쾌적하고 좋아서, 서울에 오면 우울해지던데요.

  • 9. ;;
    '15.8.6 1:11 AM (116.124.xxx.202)

    저도 송도에서 회사 다니는 사람인데요..
    평소에는 쾌적한데 황사부는 날 정말 장난아닙니다.
    고비사막 뺨치는 엄청난 모래바람 때문에 밖에 나갈 수가 없어요.
    맨 윗분 말씀이 맞아요.
    특히 비+황사, 눈+황사, 강력한 북서풍 + 황사 콤보로 당해보시면 바로 뛰쳐나가실듯요.

  • 10.
    '15.8.6 1:32 PM (203.226.xxx.147)

    이사하셔야하는게 아니라면
    살고계신곳에서 계속 거주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이유야 위에 다른분들이 이미 다 적어주셨고.....
    중동신도시아파트중 어느마을에 거주하시는진 모르지만
    중동쪽은 앞으로도 전망이 좋고, 무엇보다 서울,인천 어디할거없이
    교통이 정말 편리해서 살아본사람들은 일산신도시보다 더욱 맘에들어하더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404 세월호 52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찾아주세요! 11 bluebe.. 2015/09/23 507
484403 한글날 연휴 대명콘도예약 대기 1 도라에몽쿄쿄.. 2015/09/23 1,483
484402 (완전뒷북)드라마 프로듀사 보셨던분? 3 ㅎㅅ 2015/09/23 1,449
484401 조양호 ˝내딸 조현아 나쁜 애 아니다. 순간 참지 못했을뿐˝ 51 세우실 2015/09/23 16,006
484400 빌트인 서랍식 김치냉장고 써보신분 어떤가요? 3 김냉 2015/09/23 1,795
484399 30대 40대 헤어스타일 지나가다 2015/09/23 1,932
484398 밑에 친정아버지가 무시당해서 슬프시다는 분 5 2015/09/23 2,338
484397 이번추석연휴 언제까지 쉬시나요? 회사다니시는.. 2015/09/23 748
484396 한달에 통장에 300씩 저축하는데도 마음이 허전해요. 49 .. 2015/09/23 16,799
484395 가난에 대한 공감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49 여기는 2015/09/23 14,959
484394 사회 초년생이예요 2 힘들다 2015/09/23 793
484393 컴터에서 인터넷 들어갔는데 ... 2 컴터 2015/09/23 728
484392 강아지들도 뽀뽀라는 개념을 알까요? 6 울집 강쉐이.. 2015/09/23 2,656
484391 불타는 청춘의 박세준 넘 안스러워요.. 12 ........ 2015/09/23 5,436
484390 10대 사망원인 1위.......ㅠ 49 두고보자 2015/09/23 3,625
484389 아놔.. 봐둔 신발을 못찾고있네요 아아 2015/09/23 597
484388 김무성 , '마약 사위' 기자 질문에 "내보내".. 49 미친넘 2015/09/23 4,106
484387 집에 걸 그림 3 빨강 2015/09/23 1,181
484386 적금끝나고 일자리 끊어졌어요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죠 4 ... 2015/09/23 1,404
484385 저렴한 스포츠 고글? 2 희망으로 2015/09/23 626
484384 재능기부라는 말이 싫어요 5 2015/09/23 1,634
484383 유아인한테 푹빠졌네요 13 ... 2015/09/23 3,081
484382 붙박이장과 싱크대 문짝 필름지 작업시 문 안쪽면은 작업 안하나요.. 7 다케시즘 2015/09/23 4,611
484381 밥 차려진 식탁을 향해 3 조심 2015/09/23 1,167
484380 레이저토닝 2 .. 2015/09/2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