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신도시 사시는분들질문입니다

모모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5-08-05 20:25:58
송도로 이사갈까싶어
요즘알아보고있어요

애들 직장이가까워
중동신도시에서20년살다가
이제 옮겨볼까하구요

며칠다녀보니 1공구가 맘에들던데
이제 더지을 땅이없고
3공구가 그나마 괜찮던데
앞으로 분양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동산 말로는연말에
3공구 분양계획 있다는
말 언뜻 들었는데
맞는 말인지요
프리미엄 주고 사면좋겠는데
남편이 그건 내키지 않나봅니다

IP : 39.125.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8:32 PM (175.207.xxx.156)

    연말 안에 있다고 알아요.
    살아보지도 않고 그놈의 공기타령.
    살기는 현재 1공구가 좋지만 3공구는 새로
    개발 되는 곳이고 글로벌푸르지오에 편의시설
    많아서 괜찮아요.

  • 2. ...
    '15.8.5 8:46 PM (175.207.xxx.156)

    진짜 공기를 포장해서 보내드릴 수도 없고
    진심으로 답답합니다.
    제발 일주일만 살아보세요.

  • 3. 모모
    '15.8.5 8:52 PM (39.125.xxx.146)

    ㅇㅇ님은
    거기 살고싶은데
    못살아서 심술나신건가
    제가 가보니 공원도 많고
    좋기만 하더구만

  • 4. 송도가 출세했어요
    '15.8.5 9:02 PM (110.47.xxx.210)

    어쨌든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인지 스모그인지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이 인천이죠.
    요즘도 안개는 많이 낄테고...
    송도 갯벌 가득히 보글대던 작은게가 생각나네요.
    제가 어릴 때도 인천의 공기는 별로 좋지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그때부터 벌써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오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유독 봄공기가 답답해서 그랬는지 아직도 봄을 싫어 하네요.

  • 5. ..
    '15.8.5 9:08 PM (39.120.xxx.55) - 삭제된댓글

    송도 주민인데 인천 공기 안 좋은거 맞아요. 뭐 서울이나 도찐개찐이지만. 송도는 바닷가라 그나마 낫다 싶었는데 황사가 즉빵이라 미세먼지도 서울보다 높을 때가 많고..
    그리고 프리미엄 주면서 살만한 집은 없는 것 같아요. 공구별로 장단점이 명확하고 모든게 갖춰진 곳은 없거든요.

  • 6. ...
    '15.8.5 9:15 PM (175.207.xxx.156)

    전 서울살다 와서 그런지 특별히 더 나쁘다,
    냄새난다란 건 못느끼고 삽니다.
    대신 윗님 말씀처럼 저도 프리미엄까지 주고
    살 동네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신 안개는 정말 살벌하게 껴요.
    다른 이유로 부정하는게 아니고 진짜 공기가
    서울보다 특별히 나쁘단 생각은 안들어입니다.
    이 근처에서 직장 다닌다면 추천해도
    직장 멀다면 제 주변 사람에거 굳이 추천은 안해요.
    살면서 느끼는 건 어린아이들과 강아지 키우기 좋다.

  • 7. 송도
    '15.8.5 9:59 PM (112.154.xxx.98)

    남편회사가 그곳이라 자주 놀러가는데 하루 나들이 하기에는 주말도 한산하고 공원도 한적해서 괜찮은데요
    남편말로 바람불때 비,눈올때 진짜 최악이라고 해요
    황사심할때도 농도는 엄청나고요
    본사는 서울인데 그곳으로 빨리 가고 싶다고 합니다

  • 8. ㅇㅇ
    '15.8.5 10:32 PM (223.33.xxx.112)

    집은 서울 한복판, 친정이 송도에요.
    저는 송도 너무 쾌적하고 좋아서, 서울에 오면 우울해지던데요.

  • 9. ;;
    '15.8.6 1:11 AM (116.124.xxx.202)

    저도 송도에서 회사 다니는 사람인데요..
    평소에는 쾌적한데 황사부는 날 정말 장난아닙니다.
    고비사막 뺨치는 엄청난 모래바람 때문에 밖에 나갈 수가 없어요.
    맨 윗분 말씀이 맞아요.
    특히 비+황사, 눈+황사, 강력한 북서풍 + 황사 콤보로 당해보시면 바로 뛰쳐나가실듯요.

  • 10.
    '15.8.6 1:32 PM (203.226.xxx.147)

    이사하셔야하는게 아니라면
    살고계신곳에서 계속 거주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이유야 위에 다른분들이 이미 다 적어주셨고.....
    중동신도시아파트중 어느마을에 거주하시는진 모르지만
    중동쪽은 앞으로도 전망이 좋고, 무엇보다 서울,인천 어디할거없이
    교통이 정말 편리해서 살아본사람들은 일산신도시보다 더욱 맘에들어하더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609 육룡이 나르샤 재밌나요? 4 2015/10/05 3,975
487608 수학에 이어 영어까지 이렇게 쉽게 출제하면 특목 자사고가 9 유리할까요?.. 2015/10/05 3,066
487607 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조언드려요 5 기침 2015/10/05 2,210
487606 클렌징폼과 오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 dd 2015/10/05 1,911
487605 중국어 잘하시는 분들~ 잼나는 드라마나 영화 소개해주세요~ 5 11 2015/10/05 1,058
487604 터울 별로 안나는 딸 둘 키운분들께 조언좀... 저 진짜 돌아버.. 3 2015/10/05 1,354
487603 남편에게 못하는 친정흉..... 1 당나귀귀 2015/10/05 1,155
487602 아이허브에서 약을 살껀데요..한꺼번에 다 먹어도 될까요? 1 ,,, 2015/10/05 861
487601 오랜만에 해운대 갔다왔어요. 5 ㅎㅎ 2015/10/05 1,846
487600 과일 많거나 맛 없으면 과일청 만들어요. 좋다 2015/10/05 977
487599 암웨이 디쉬드랍스 희석용기만 살수 있을까요????? 3 퐁퐁 2015/10/05 6,568
487598 청주 사대부고 장터 언제 열리는지 1 2015/10/05 710
487597 남자친구 없는데 부케 받는 거 6 Aa 2015/10/05 5,611
487596 매실 엑기스 어찌 소비하는지 9 어느 요리에.. 2015/10/05 1,881
487595 돌잔치 시어머니 어머니 의상이요 3 .. 2015/10/05 2,257
487594 표정과 말투에 민감해요...최솊.. 7 표정과 말투.. 2015/10/05 2,958
487593 저녁 금식...이거 살 빼는데는 직빵이네요 48 어이고..... 2015/10/05 69,945
487592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는 믹서기 어디껄까요? 1 지금 2015/10/05 2,413
487591 에코백이 뭔가요? 3 dma 2015/10/05 2,152
487590 남편이 뭐라고 불러주시나요?? 7 민망스럽게 .. 2015/10/05 1,209
487589 오늘10시드라마 뭐보실거예요? 49 2015/10/05 2,673
487588 요즘도 사망시 매장할 수 있나요? 6 궁금 2015/10/05 3,035
487587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뜻 아시나요? 6 카레라이스 2015/10/05 5,574
487586 우리집 애들은 오타쿠같아요 21 .. 2015/10/05 4,956
487585 운동 10년이상 꾸준히 하는분들 있나요? 6 고민 2015/10/05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