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인표이영애 나왔던 불꽃보고 있어요.

조회수 : 3,942
작성일 : 2015-08-05 20:22:48
유튜브에서 옛날 드라마 보고있는데
왜 김수현김수현 작가하는지 알겠네요.
대사가 하나같이 살아 있네요.
특히 압권은 이혼을 앞두고 차인표가 이영애 붙잡고 하는대사
내 정부가 되서라도 같이 있으면 안되겠냐고..랑
이혼을 앞두고 서로 후회해서 내뱉는 말..
인물들끼리 싸우고 날을 세우는데 대사가 하나같이 생동감이 살아있어요.
IP : 66.249.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이경영 때문에
    '15.8.5 8:28 PM (175.223.xxx.63)

    다시 안보고 싶어요. 그 멋있는 차인표두고 왠 이경영????감정 이입안되서 죽는줄

  • 2. ///
    '15.8.5 8:40 PM (61.75.xxx.223)

    남자 배역이 서로 뒤바뀌었으면 감정 이입이 잘 되었을건데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 3. 아...그 드라마
    '15.8.5 8:43 PM (110.47.xxx.210)

    동남아 어딘가에서 이경영과 이영애가 각자 다른 배를 타고 스치면서 눈이 맞았던가요?
    그렇에 어색하고 안어울리던 남주와 여주는 역대급일 듯.

  • 4. ..
    '15.8.5 9:15 PM (121.139.xxx.154)

    뭘 모르는 댓글들 있네요.
    이경영은 극중 인물 100%였습니다.
    극본 생각안하고 무조건 잘생기면 그만인 배우 데려다 앉히라는건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러면 안되었을 상황이라는 것이 수긍가지만,
    역시나 네 인물들의 상황을 설득력있게 그린 것 같아요. 대사도 정말 맛깔나고 상황도 어쩜
    그리 일상을 잘 묘사했는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 5. ...
    '15.8.5 9:30 PM (211.176.xxx.198)

    저도 얼마전 유튜브에서 쭉 봤는데

    차인표 연기 너무 못해서

    보고 있는 내가 민망했어요

    발음도 이상하고

  • 6. 이건 좀 딴 얘기인데
    '15.8.5 9:50 PM (116.125.xxx.82)

    불꽃 ost가 너무좋아요..

  • 7. ....
    '15.8.5 10:34 PM (200.126.xxx.136)

    전 보다 말았어요. 이영애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애가 센 캐릭터로 느껴져서 싫던데요.
    그리고 하룻밤 만난 남자가 뭐가 그리 좋았을까?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캐릭터라서 공감이 정말 안갔네요.

  • 8. ....
    '15.8.5 10:35 PM (200.126.xxx.136)

    캐릭터로는 오히려 차인표가 훨씬 나았습니다.

  • 9. ...
    '15.8.5 11:16 PM (203.90.xxx.70)

    123.254님 말씀에 절대 공감.
    이경영이 극중에서 이영애가 그러죠.
    아빠 같은사람 (백일섭분) 보여지는 외모가 아니라 푸근하고 따뜻한 이미지..
    그런사람을 원했다고..
    차인표 훨씬 거기선 못미쳤어요.
    이경영이 남편으로는 저라도. 그리고 주옥같은 대사 넘 많았어요.
    이영애도 이 불꽃과 그무렵 나온 초대라는 드라마 이때가 외모도 최고이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68 어떻게 하면 자녀를 이렇게 잘키울수 있는지, 학교선생님들이 부모.. 4 대화 2016/01/22 2,183
521267 70대 노인분 멋스런 옷 어느브랜드 있나요? 15 추천바래요... 2016/01/22 4,779
521266 예비중 여자아이 키가 몇인가요? 21 YJS 2016/01/22 1,985
521265 아무리 좋은 남편도 남의 편이긴 하네요 66 미련 2016/01/22 14,387
521264 오늘 날씨 참 춥네요 4 -- 2016/01/22 1,372
521263 진짬뽕 매섭네…신라면 매출 제쳐 27 샬랄라 2016/01/22 4,221
521262 1년에 1주일만 사치스럽게 살아보고 싶어요 18 ... 2016/01/22 3,674
521261 푸들1살..하루 밥 몇번줘야해요? 3 궁금 2016/01/22 1,523
521260 만나면 울적해지는 사람 11 ... 2016/01/22 3,307
521259 까페에서 커피잔 봤는데 브랜드가 기억이안나요 3 ... 2016/01/22 1,291
521258 캔 마시기 불편하신 분?? 11 2016/01/22 1,842
521257 대전에 아이랑 엄마같이 심리상담 받을수있는곳 추천좀.. 5 학부모 2016/01/22 786
521256 디톡스티 효과 엄청 좋네요 12 ㅇㅇ 2016/01/22 6,007
521255 중국남자랑 연애하고 싶은데 7 소유 2016/01/22 2,685
521254 오늘 중학교배정 결과가 나왔는데요 22 내성적인아이.. 2016/01/22 3,061
521253 외국에 있는 친구네 지내러 2달 다녀오는데 얼마정도 사례?하면 .. 56 외국 2016/01/22 6,251
521252 '위안부 합의는 미국 군산복합체의 의지' 9 미군산복합체.. 2016/01/22 640
521251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줬는데요 23 ... 2016/01/22 5,334
521250 샤브샤브 육수 간 국간장으로 하면 되나요? 4 샤브 2016/01/22 2,085
521249 어제 코엑스 다녀왔는데 길을 못찾겠어요 5 ;;;;;;.. 2016/01/22 884
521248 집에 우환 있는 경우..여러분 지혜와 의견을 주세요 11 에구 2016/01/22 3,274
521247 "집 살 계획 있다면..좀 더 지켜보세요: 15 부동산알아보.. 2016/01/22 5,049
521246 머리자르러 갈때 머리감고가야하겠...죠? 6 .... 2016/01/22 2,162
521245 40대 후반 남편사용법은 어케 되나요?(결혼 10년이상) 7 추워 2016/01/22 2,488
521244 폐경이 빨리와서 너무 힘들어요~~ 8 우울모드 2016/01/22 5,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