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해서 더 행복한 사람도 많지 않나요

..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5-08-05 17:23:11
재혼해도 전배우자와 비슷한 사람 만나게 된다는 글 봤는데
전혀 다르거나 더 나은 사람 만나서 잘 사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연애할때도 매번 다른 성향인 사람 만나거나
계속 비슷한 사람 만나게 되는 패턴이 사람마다 있을까요
IP : 110.9.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5:26 PM (175.197.xxx.204)

    차인표씨도 재혼인걸요.
    사람마다 다 다른데 재혼했다고 꼭 불행하다고 할수도 없죠.
    뭐.. 결혼 유지하면 다 행복한것도 아닌것처럼.

  • 2. ..
    '15.8.5 6:29 PM (220.73.xxx.248)

    우리 아파트 라인 30가구중에
    재혼해서 사는 사람이 5가구인데
    3가구가 또 헤어지더라구요
    그런데 한사람은 문제 있는
    성격이라고 소문이 났고 두 사람은 내형제 소개
    시키고 시킬만큼 좋은 사람이었어요
    미모도 있지만 인정많고 상냥하고 긍정적이었는데...
    정말 팔자가 있나 ? 싶은 생각을했어요

  • 3.
    '15.8.5 6:32 PM (1.240.xxx.103)

    대게는...잘 못 살더라고요...
    물론 잘사는 분들도 있겠지만.. %로 따지자면 또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제 주변도 그렇고..
    그리고 재혼은 다들 쉬쉬하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혼또한 그렇더군요..
    제가 전에 점을 본 곳에서도 그분이 말씀하시길...좋은팔자같으면 첫서방부터 좋은놈 만난다고...이혼해봤자
    똑같은 삶이 더 많다고,.하셨네요

  • 4. ㅡㅡ
    '15.8.5 6:42 PM (175.223.xxx.80)

    잘 사는 사람은 극소수. 결혼하자마자 이혼한 경우 그리고 사별한 경우 여자 수준도 높고 전남편 지위도 괜찮았으면 재혼도 괜찮게 해요. 그러나 대부분은 더 못한 사람과 재혼하더군요.

  • 5. ㅡㅡ
    '15.8.5 6:43 PM (175.223.xxx.80)

    그리고 차인표는 육개월도 안 살고 헤어졌어요. 여자 쪽 문제 때문에.

  • 6. 제 주변
    '15.8.5 7:06 PM (223.62.xxx.61)

    건너 건너 아는 것 포함 5명 정도 있는데
    다 잘 살던데요. 남편들도 전남편보다 여러 모로 더 낫고.

  • 7. 제가 아는분들은.....
    '15.8.5 9:16 PM (61.77.xxx.79)

    가까운분이 4분 계신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별루...불행해보여요
    하지만 그 속마음은 행복할지도 모르죠
    1.재혼하고 3년만에 사별하시고 또 재혼했는데 남편이 병자여서 병수발
    2.5살연하와 알콩달콩 사는것 같더니 느닷없이 또 이혼
    3.한남자에게 정착하지 못하고 끈임없이 동거남을 갈아치움
    4.경제적인것 때문에 이혼했는데 동거남이 경제력이 없어 벌어 먹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98 고지서에 20만원 넘었네요.감면방법 없을까요? 1 핸펀 2015/10/07 1,275
487997 저 영정사진 찍으러 가려구요 48 Mind 2015/10/07 14,849
487996 부부싸움 ...시부모님한테 전화를 해야할까요? 10 ... 2015/10/07 3,623
487995 베테랑 vs 인턴 뭐 볼까요? 49 반달 2015/10/07 1,474
487994 역술인이 예약을 저만 안해주네요.. 2 황당 2015/10/07 2,990
487993 캐*맙 실리콘 솔 비슷한 거라도 구할 수 있을까요? (미국) 1 구해요 2015/10/07 679
487992 한달에 건강보험료 65만원 내는 사람은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3 와우 2015/10/07 3,095
487991 영어고수님들 한문장만 번역 부탁드립니다(미리 감사드립니다) 2 아름다운삶 2015/10/07 978
487990 스리랑카 브랜드 베어풋 아시나요?추천 부탁요^^ 2 베어풋 2015/10/07 2,385
487989 나이 어린 후배들 만날 때.... 3 ..... 2015/10/07 1,440
487988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 힘내세요. 1 에휴 2015/10/07 885
487987 82의 위력.... 10 82짱 2015/10/07 4,031
487986 성장기 청소년 다이어트 방법이요 6 성장기 2015/10/07 1,796
487985 강남에 위더스푼라는데 괜찮나요 3 혹시 2015/10/07 1,509
487984 아래 뚫린 스타킹이나 레깅스 아셔요? 6 가을 2015/10/07 3,979
487983 해외여행 가고파요.사는게 힘드네요 2 돈??? 2015/10/07 2,530
487982 카톡, 감청 협조 재개…‘불응 방침’ 1년 만에 ‘백기’ 6 카톡 2015/10/07 1,126
487981 저는요..내일부터 그냥 저녁 먹을랍니다~ 5 실소 2015/10/06 2,687
487980 타이레* 까먹기 정말 짜증나네요ㅠ 28 아픈데‥ 2015/10/06 4,622
487979 경기도 포천, 운천 아세요? 갑자기 2015/10/06 1,155
487978 김치 담글 때 쑤는 풀 부침가루로 해도 되나요? 6 미니달키 2015/10/06 6,644
487977 길냥이 밥 주다가... 2 집사 2015/10/06 1,178
487976 어쩜 전원주씨 피부가 저리 좋나요? 5 .... 2015/10/06 3,890
487975 자식이 자기랑 같은직업 갖는거 11 부모란 2015/10/06 2,402
487974 그냥 위로 받고 싶어요 6 맥주 한 캔.. 2015/10/06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