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생님과 면담을 하고 왔나 봅니다 성적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도 열심히 대학찾아보고 선생님께 면담하더니 선생님이 임상병리학과냐 응급구조학과냐 엄마와 상의 해서 오랬다고 합니다 어느쪽이 나을까요 전혀 저는 문외한이라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오늘 선생님과 면담을 하고 왔나 봅니다 성적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도 열심히 대학찾아보고 선생님께 면담하더니 선생님이 임상병리학과냐 응급구조학과냐 엄마와 상의 해서 오랬다고 합니다 어느쪽이 나을까요 전혀 저는 문외한이라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아이는 어느 학과에 가고 싶어 하나요?
선생님이 그 두 과를 정해주신거 보면 성적은 2개 다 맞을거 같고
그 학과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하는지 아이와 자세히 알아보고
아이가 하고 싶다는 일을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라면 그렇게 하겠어요.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빨리 답해주셔서 아이나 저나 잘 모르고 아이는 심리학과를 계속생각했었는데 너무 높은 경쟁률에 저도 일단은 대학나와 빨리 취업할수 있는게 낫지 않을까 했더니 그럼 보건대 그쪽으로 알아본다고 하더라구요 어떤게 나중에 아이한테 나을지 저도 잘모르다보니 여기 묻게 되네요
임상병리과 취직이 너무 어려워요 남학생인가요? 여학생인가요?
여학생이면 치과위생과가 취직이 좀 나을거같고 남학생이면 방사선학과가
취직이 좀나을거같아요 임상병리과는 졸업하는 학생에비해 취직자리가 거의없고
주로 계약직으로 취직이되요
보건 의료계통 대학생 딸이 있는데 임상병리 방사선 작업치료 물리치료 이쪽이
취업이 거의 안된다고 합니다. 나빠서가 아니고 필요인력에 비해 학생수가 많다는거겠죠.
이왕 보건의료계열 갈거면 간호학과나 치위생과가 그나마 나을듯요. 치위생과도 나이에 따라 한계가 있고
그나마 취업은 간호학과가 나을겁니다.
학교를 조금 낮추더라도 간호학과 추천해요.
아 그런가요 여자에요 저희딸 그렇잖아도 치위생사도 얘기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임상병리과는 환자 병명을 알수있는 검사만하는곳인줄 알았어요
응급구조학과는단독으론 취업이 어렵고 또 구급대원 되는 공무원시험 봐야해요. 그거 국가고시죠.
119구급대원 되는..
너무 감사해요 계속해서 보게 되네요 앙 힘들어요 아이도 지금에서야 후회를 하네요 공부안한거 대학만 가면 엄청 열심히 할거라고 믿어 달래요 ㅎㅎ
치위생과가 아직은 괜찮아요.곧 포화되겠지만요..
여학생이니 간호학과 추천해요 가까이에서 물리치료,작업치료사봤는데 어떤 영역이냐에 따라 좀 다르지만 주로 힘쓰는 일이라 체력적으로 강해야하고 환자와 밀접한 신체접촉을 해야하는데 젊은 아가씨라면 좀 민망한 광경이 많이 보여져요 뭐 치료를 위한거지만 옆에서 보니 내 딸이라면 안시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인지치료나 언어 치료쪽은 괜찮겠죠
대형 병원도 계약직이 많은거 같았구요
간호산 결혼하고 나이 들어서도 많이 하더라구요
치과쪽은 비위가 강해야 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두학과 모두 권하고 싶지않네요.임상병리사 예전엔 괜찮은직업이었는데,지금은 면허가진수도 많고 자동화때문에 일자리 없어서 계약직 전전합니다.응급구조사도 정규직되기 힘들고.병원내에 부서명이 없어요.간호부소속이고.
병원에서 일하는거에 아이가 큰 거부감이 없다면
무조건 간호학과가 답입니다.학교를 떠나서 점수에 맞는 대학 선택하세요.간호사 앞으로 일자리 계속 늘어날것이고.대학병원 정규직되기가 다른 직렬에 비해 쉬워요.
지방이라도 간호학과 권하고싶네요.
얼마전 일자리8만개넘게 만든다고 하잖아요?그중에 간호사가 1만개에요.보호자없는병동 늘어나는 추세고.간호등급제 때문에 병원에서 다른 직렬들은 채용안해도 간호사는 계속채용할꺼에요.
병원에서 일하려면 의료인이 갑입니다.
의료인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간호사 다른직렬들은 일자리 점점줄어요.물리치료.방사선.임상병리 모두 포화상태라 4년뒤면 더 암담해질꺼에요.그에비해 간호사는 일자리 참 많죠.임상간호사만해도 일자리 많은데 복지시설.보건교사.산업간호사.다양하거든요.
병원서 일하려면 의사는 아무나 못하니까 간호학과 강력추천합니다.
와우 너무 댓글들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감이 이제 오네요
고3 어느 학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