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을 타는건지.. 너무 힘드네요

모니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5-08-05 13:33:20

추운것 보단 더운게 낫다고 늘 생각하며 사는데

요며칠 먹으면 토하고 이틀걸러 설사를 하고..

뭘 먹는게 겁나네요..

딱히 장염인것 같지도 않고 특별히 어디가 아픈것도 아니고..

사무실인데 앉아 있는데 자꾸 등이 꾸부러지네요.. 기운이 없으니..

점심도 뭐 먹고 싶은것도 없고

파리바게트가서 따뜻한 라떼한잔하고 빵 몇개 사왔는데

커피빈 몇입 베어무니 생목이 확 오르네요...

우리나이 45살인데.. 40넘어 부터 골골대네요

기운 좀 펄펄 났음 좋겠어요..

 

 

IP : 117.110.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45
    '15.8.5 1:35 PM (59.11.xxx.51)

    저도 골골합니다...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아플까봐 무서워요.그래서 영양제 엄청챙겨 먹어요.사실 운동해야 하는데 더워서 나가기도 싫고

  • 2. 아지조아
    '15.8.5 1:41 PM (121.130.xxx.101)

    말린 육모초를 엷게 달여드세요
    여름 배아플때 최고입니다

  • 3. ...
    '15.8.5 1:48 PM (101.250.xxx.46)

    에어컨 바람 너무 쐰거 아닌가요?
    딸아이도 학원에서 오래 있다가 오면
    설사하고 늘어져서 꼼짝 못하더라구요
    따뜻한거 마시고 몸 따뜻하게 해보셔요

  • 4.
    '15.8.5 1:54 PM (211.114.xxx.137)

    그럴떄는 억지로 뭔가를 먹으려고 하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을 좀 드셔보세요.
    제 생각에도 더위먹은거 아닌지 싶은데... 어째요 날씨도 더운데 몸까지 아파서.
    운동은 하시는지... 나이들수록 근력 운동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5. 아아
    '15.8.5 1:58 PM (116.121.xxx.118)

    우리나라가 머잖아 아열대기후될텐데..생각만 해도 끔찍해요ㅠㅠ
    체력길러서 극복해보자구요
    힘내세요

  • 6. --;
    '15.8.5 2:05 PM (221.166.xxx.15)

    저요저요 43인데 여름이 이렇게 힘들다니요 .
    생애 처음인가 같아여요 , 더위 별로 안타는데 , 찬물은 싫고 , 에어컨 키고 배에 핫팩 올려두니 살것 같아요 . 이건 제가 봐도 뭐하는건지 몰겠어요.
    체력을 길러야나봐요

  • 7. 모니
    '15.8.5 2:11 PM (117.110.xxx.216)

    사무실에 천정형에어컨이 3개 있는데 제 머리위는 아예 끄고 있어요.. 이쪽 자리 사람들이 다 싫어해서요... 운동은 에어로빅을 했는데 ㅠㅠ 문을 닫고 하고 마지막에 창문을 여니깐 그 안에 있다가 죽을거 같아서 요즘 쉬고 있네요 ㅎㅎ 그냥 그냥 잠을 푹 자고 싶은 고3 수험생때문에 그게 안되요.. 피로가 누적되니 더 심한거 같아요 ㅠㅠ

  • 8. ....
    '15.8.5 2:33 PM (101.250.xxx.46)

    에구 고3 어머니세요?
    심리적인 것도 크게 작용할거예요
    몸에 좋은거 잘 챙겨드시고 짬짬이 쉬시고 조금만 더 버티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32 내일 대전 오전가야하는데 눈이 왔나요 7 춥다 2016/01/24 1,013
522031 화성연쇄살인사건때...온 나라가 떠들썩 했나요? 10 ddd 2016/01/24 3,096
522030 추천곡 6 블루 2016/01/24 522
522029 쓰~윽하는 광고 86 광고 2016/01/24 17,467
522028 속에서 천불나요. 2 !!!!!!.. 2016/01/24 1,180
522027 신발 '뮬' 은 봄에도 신어요? 1 ㅇㅇ 2016/01/24 691
522026 채소가 짜면 비료를 많이 친건가요? 1 ;;;;;;.. 2016/01/24 587
522025 광주- 승리의 춤판 6 광주 2016/01/24 1,130
522024 슈퍼맨.. 기태영 진짜 자상하네요...ㅋㅋ 33 2016/01/24 24,417
522023 딸래미 앞에서 체면구길뻔 했어요 5 일촉즉발 2016/01/24 1,832
522022 부침개 -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 - 비결이 있으신가요? 2 요리 2016/01/24 2,486
522021 그것이 알고싶다 질문요 1 ㅇㅇ 2016/01/24 1,301
522020 옷을 15만원어치 사고 환불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11 ㅎㅎ 2016/01/24 3,989
522019 업 되면 거짓말하는 남편ㅠㅠ 6 등신같은 인.. 2016/01/24 2,274
522018 진짜 추워요 1 남쪽동네 2016/01/24 1,000
522017 옷 코디할때 2 눈누난나나 2016/01/24 821
522016 윈도우 업데이트 중 멈췄어요. 강제종료버튼 누를까요? 2 ... 2016/01/24 4,409
522015 남동향인데 거실에 우드블라인드를 설치할까하는데요 망설여지네요. .. 4 첫 내집 2016/01/24 2,128
522014 엄마와 너무 다른딸 1 ... 2016/01/24 1,189
522013 스웨덴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10 sverig.. 2016/01/24 4,888
522012 라미란 성희롱 글보니 생각나는 82사연이요 2 dd 2016/01/24 2,821
522011 도와주세요~~세탁기가 급수는 되는데 물이 안빠져요ㅠㅠ 7 헬프 2016/01/24 2,403
522010 예쁜 머그컵으로 바꾸고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12 어른으로살기.. 2016/01/24 3,672
522009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 조사왔는데 그냥 돌려보냈어요. 32 나만이래 2016/01/24 5,190
522008 미국-재벌 꼭두각시 박근혜의 마지막 동아줄은… 23 경제위기심화.. 2016/01/24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