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아이들이 지하철에서 엄청 떠드네요

직딩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5-08-05 10:14:04

전 30대 중반 직장인이구요, 가끔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 아이들이 둘셋씩 모여 있을때가 있는데

정말 시끄럽게 떠들어대요. 비속어도 많이 섞는데다가 웃음 소리도 크고..

어린 애들이니까 깔깔거리고 재밌나보다 생각하다가도 몇분 이상 지속 되면 정말 소음 공해 더라고요.

어제도 여자 애들 둘이서 수다를 떠는데 정말 데시벨이 높아지더군요. 바로 옆에 앉은 아저씨도 눈쌀을 찌푸리시던데

이게 참 뭐라고 하기도 애매 하고 좀 그런 상황이었네요.

 

종종 떠드는 어른들도 있긴 한데 아이들이 더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가 많은듯 해요.

부모님들 아이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너무 목소리 높이지 않는것 꼭 좀 집에서 교육 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IP : 203.247.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5 10:16 AM (223.62.xxx.159)

    어린 아이도 교육을 안 하는데 부모 말도 안 듣는 청소년이 될까요 아이들 뛰어도 소리쳐도 제지 안 하는 부모가 의외로 많더군요

  • 2. 그쵸
    '15.8.5 10:20 AM (203.247.xxx.239)

    더 어린 애들부터 교육을 잘 시켜야 하는데 방관 하는 부모들 보면 참 한심해요.
    그런 애들이 커서 저런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될텐데 말이죠..

  • 3. 전 짜증나다가도
    '15.8.5 12:11 PM (222.110.xxx.76)

    전 짜증나다가도 참아요.
    한국 청소년 애들이 어디가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 수가 있겠어요.

    그래, '내가 참아줄테니 맘껏 이야기해봐라' 하고 참아요.

  • 4. 저는
    '15.8.5 12:23 PM (61.79.xxx.56)

    웃으며 말해요.
    얘들아, 조금만 소리 낮추자, 아님 쉿..이러면 대부분 조용해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104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10 ㅇㅇ 2015/08/05 1,364
470103 고양이 2살 성묘를 분양 받아도 될까요? 3 .... 2015/08/05 2,584
470102 현정권의 손석희죽이기-한국언론최후의 보루마저 무너지나? 2 집배원 2015/08/05 952
470101 너무 피곤해서 쓰러질꺼 같아요.. 1 ... 2015/08/05 1,292
470100 경부선타고 포항가면서 들릴만한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포항 2015/08/05 737
470099 적정한 쌀가격은.. 4 현성맘 2015/08/05 1,215
470098 어머니, 이제 눈물을 거두세요. . . . 2015/08/05 830
470097 송도신도시 사시는분들질문입니다 9 모모 2015/08/05 3,415
470096 차인표이영애 나왔던 불꽃보고 있어요. 9 2015/08/05 3,890
470095 소득없는 전업주부 카드발급 절차 까다로워진다... 아 이렇게 되.. 7 이런 2015/08/05 3,290
470094 JTBC 안하나요? 4 오늘 2015/08/05 1,235
470093 고2아이 보약 잘 짓는 한의원 소개해 주세요 4 건강 2015/08/05 2,083
470092 배우 하정우와 고기만두. 1 대부님 2015/08/05 1,297
470091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여쭙니다.. 2 중딩맘입니다.. 2015/08/05 1,748
470090 날도 더운데 듣기만 해도 짜증나서요 제가예민한가요? 16 ..... 2015/08/05 2,935
470089 오지에서 살아보려면 ? 2 불편한생활 2015/08/05 982
470088 메카드넘들 때~로샷 1 ??? 2015/08/05 668
470087 음식물쓰레기 1 파란하늘보기.. 2015/08/05 984
470086 오늘뭐먹지 관계자 공식입장 성시경 친한사이 농담 7 ... 2015/08/05 3,869
470085 40대 여자분들, 어떤 수영복 입으세요? 11 패션 2015/08/05 4,635
470084 남편 관련된 사람에게 자기를 소개할 때 남편 호칭이요. .... 2015/08/05 1,197
470083 이제 우리는 정부에게 목숨을 사야 합니다 오유펌 2015/08/05 718
470082 성시겨믄 그냥 노래만 했으면 이미지 보존했을텐데 oo 2015/08/05 1,002
470081 비욘드더랙 직구사이트 2 비욘드더랙 2015/08/05 1,089
470080 속이 이상하면서 기분이 나빠요 2 .... 2015/08/05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