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아이들이 지하철에서 엄청 떠드네요

직딩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5-08-05 10:14:04

전 30대 중반 직장인이구요, 가끔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 아이들이 둘셋씩 모여 있을때가 있는데

정말 시끄럽게 떠들어대요. 비속어도 많이 섞는데다가 웃음 소리도 크고..

어린 애들이니까 깔깔거리고 재밌나보다 생각하다가도 몇분 이상 지속 되면 정말 소음 공해 더라고요.

어제도 여자 애들 둘이서 수다를 떠는데 정말 데시벨이 높아지더군요. 바로 옆에 앉은 아저씨도 눈쌀을 찌푸리시던데

이게 참 뭐라고 하기도 애매 하고 좀 그런 상황이었네요.

 

종종 떠드는 어른들도 있긴 한데 아이들이 더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가 많은듯 해요.

부모님들 아이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너무 목소리 높이지 않는것 꼭 좀 집에서 교육 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IP : 203.247.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5 10:16 AM (223.62.xxx.159)

    어린 아이도 교육을 안 하는데 부모 말도 안 듣는 청소년이 될까요 아이들 뛰어도 소리쳐도 제지 안 하는 부모가 의외로 많더군요

  • 2. 그쵸
    '15.8.5 10:20 AM (203.247.xxx.239)

    더 어린 애들부터 교육을 잘 시켜야 하는데 방관 하는 부모들 보면 참 한심해요.
    그런 애들이 커서 저런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될텐데 말이죠..

  • 3. 전 짜증나다가도
    '15.8.5 12:11 PM (222.110.xxx.76)

    전 짜증나다가도 참아요.
    한국 청소년 애들이 어디가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 수가 있겠어요.

    그래, '내가 참아줄테니 맘껏 이야기해봐라' 하고 참아요.

  • 4. 저는
    '15.8.5 12:23 PM (61.79.xxx.56)

    웃으며 말해요.
    얘들아, 조금만 소리 낮추자, 아님 쉿..이러면 대부분 조용해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178 염새하면서 머리결 좋아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5 2015/08/05 2,576
470177 하위권 고3들, 대학 어떻게들 준비하고 계세요? 5 고3 2015/08/05 2,435
470176 냉동된과일 어떻게 만들어먹어야 맛있을까요? 3 코스트코 2015/08/05 992
470175 그런데 결혼할 때 집을 남자가 해가면 10 mac250.. 2015/08/05 2,988
470174 개한테 프론트라인 발라줘보신분 계세요? 4 ... 2015/08/05 889
470173 원룸 기한 9개월 남았는데. 세입자 아닌 제가 6개월동안 살아.. 3 Ww 2015/08/05 1,109
470172 대학강의 비용 이상으론 안받겠다는 과외샘 2 이런경우 2015/08/05 1,354
470171 뉴스타파 친일파 특집방송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4 8월6일부터.. 2015/08/05 730
470170 약국차리는데 자본이 얼마나 들까요 2 ㄷㅎ 2015/08/05 1,713
470169 명일동 가려는데 근처 커트 잘 하는 곳 추천 좀^^ 3 미용실 궁금.. 2015/08/05 983
470168 서울 한양대병원 저녁시간 7시대에 영이네 2015/08/05 1,145
470167 헐 기자들이 검찰총장을 거시기했네요 4 참맛 2015/08/05 1,924
470166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는 남친에 매달리는 딸아이. 7 2015/08/05 2,373
470165 인터넷 화장품 샘플 판매하는거 진짜일까요? 5 샘플 2015/08/05 5,070
470164 어느 95세 노인의 회한(펌) 2 ㅇㅇ 2015/08/05 2,893
470163 강아지라면 질색하더니 ㅋㅋ 막상 키운지 3년 되니 엄청 이뻐하네.. 11 신기해 2015/08/05 2,590
470162 20대때랑 나이먹은 지금 중에 외모에 관심이 ..??? 1 ... 2015/08/05 1,110
470161 ˝빨갱이 보상에 나라망해˝ 시의원 카톡 파문 3 세우실 2015/08/05 781
470160 클래식음악이나. 그림. 고전을 알고 난 후 와 4 예술 2015/08/05 1,753
470159 아이들이 책가방, 운동화 잘 빨 수 있을까요? 4 초등고학년 2015/08/05 775
470158 추사랑네 식탁메뉴 간단한데 일본가정식이 그런가요? 8 Jasmin.. 2015/08/05 4,926
470157 일산에 일반수영 할수있는곳 2 수영 2015/08/05 655
470156 신조어 '맘충' 22 자아성찰 2015/08/05 11,304
470155 정말편한요리 2015/08/05 720
470154 아이 요미요미 보내는데 원장 카카오스토리에 죄다 다른 엄마들이 .. 8 .. 2015/08/05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