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아이들이 지하철에서 엄청 떠드네요

직딩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5-08-05 10:14:04

전 30대 중반 직장인이구요, 가끔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 아이들이 둘셋씩 모여 있을때가 있는데

정말 시끄럽게 떠들어대요. 비속어도 많이 섞는데다가 웃음 소리도 크고..

어린 애들이니까 깔깔거리고 재밌나보다 생각하다가도 몇분 이상 지속 되면 정말 소음 공해 더라고요.

어제도 여자 애들 둘이서 수다를 떠는데 정말 데시벨이 높아지더군요. 바로 옆에 앉은 아저씨도 눈쌀을 찌푸리시던데

이게 참 뭐라고 하기도 애매 하고 좀 그런 상황이었네요.

 

종종 떠드는 어른들도 있긴 한데 아이들이 더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가 많은듯 해요.

부모님들 아이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너무 목소리 높이지 않는것 꼭 좀 집에서 교육 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IP : 203.247.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5 10:16 AM (223.62.xxx.159)

    어린 아이도 교육을 안 하는데 부모 말도 안 듣는 청소년이 될까요 아이들 뛰어도 소리쳐도 제지 안 하는 부모가 의외로 많더군요

  • 2. 그쵸
    '15.8.5 10:20 AM (203.247.xxx.239)

    더 어린 애들부터 교육을 잘 시켜야 하는데 방관 하는 부모들 보면 참 한심해요.
    그런 애들이 커서 저런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될텐데 말이죠..

  • 3. 전 짜증나다가도
    '15.8.5 12:11 PM (222.110.xxx.76)

    전 짜증나다가도 참아요.
    한국 청소년 애들이 어디가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 수가 있겠어요.

    그래, '내가 참아줄테니 맘껏 이야기해봐라' 하고 참아요.

  • 4. 저는
    '15.8.5 12:23 PM (61.79.xxx.56)

    웃으며 말해요.
    얘들아, 조금만 소리 낮추자, 아님 쉿..이러면 대부분 조용해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740 볶음라면 막 먹고 난 초4 아들...ㅎㅎ 23 판도라가 열.. 2015/08/06 6,593
469739 '서울판 도가니'.. 장애인 성추행, 강제 피임약까지 먹여 5 참맛 2015/08/06 2,170
469738 살이 살을 부르네요 6 ㄴㄴ 2015/08/06 1,875
469737 서초 우성 5차 사시는분 4 샤베트맘 2015/08/06 2,200
469736 결혼보다 출산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돼요 39 동감 2015/08/06 6,783
469735 김부선으로 안먹히니..송승헌~ 1 뭘가릴려고 2015/08/06 2,097
469734 대전 근처 당일로 다녀올 만한 좋은곳 있을까요? 4 ... 2015/08/06 1,106
469733 중년친구들과의 국내여행에서 여행비용 질문드립니다 8 동창 2015/08/06 1,737
469732 성시경이 대한민국 평균적인 남자수준이죠 뭐 17 oo 2015/08/06 4,360
469731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ㅇㅇ 2015/08/06 1,800
469730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2015/08/06 5,915
469729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홀로족 2015/08/06 1,736
469728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정말인가요?.. 2015/08/06 6,779
469727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육아 2015/08/06 3,006
469726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ㅇㅇ 2015/08/06 1,363
469725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고민또고민 2015/08/06 938
469724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501
469723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눈무리 2015/08/06 5,662
469722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33333 2015/08/06 1,510
469721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074
469720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32
469719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53
469718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910
469717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266
469716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