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중반 직장인이구요, 가끔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 아이들이 둘셋씩 모여 있을때가 있는데
정말 시끄럽게 떠들어대요. 비속어도 많이 섞는데다가 웃음 소리도 크고..
어린 애들이니까 깔깔거리고 재밌나보다 생각하다가도 몇분 이상 지속 되면 정말 소음 공해 더라고요.
어제도 여자 애들 둘이서 수다를 떠는데 정말 데시벨이 높아지더군요. 바로 옆에 앉은 아저씨도 눈쌀을 찌푸리시던데
이게 참 뭐라고 하기도 애매 하고 좀 그런 상황이었네요.
종종 떠드는 어른들도 있긴 한데 아이들이 더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가 많은듯 해요.
부모님들 아이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너무 목소리 높이지 않는것 꼭 좀 집에서 교육 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