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질문이요

헤라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5-08-05 10:09:53

올 오월에 갑자기 친정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아직까지도 살아계신것같지만 서서히 마음을 추스리고 있어요

8월에 시어머니제사가 있는데요(아주버니가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형님은 남남이 되어 연락도 없음)

제가 지내드려야 하는데 지내도 되는건지요? 49재 지났기 때문에 된다고 하는데 .....잘 아시는분 이나 경험이 있으시분 도와주세요

IP : 119.204.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존에
    '15.8.5 10:14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내려오는 상식으론
    시어머니 제사는 제사대로 님네가 지내시면 되겠는데요
    친정엄마 제사가 겹친것도 아니니

    친정엄마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다고
    시엄마 제사 안지낸다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제사 지내는 집이라면)

  • 2. 효도는 셀프
    '15.8.5 10:20 AM (123.228.xxx.234)

    제사는 님부모 지내야지 남편부모제사는 남편이 음식장만에 뭐에 다한답니까? 제사 자체가 맘에 안들지만 구지 지낸다면 셀프해야죠 이래서 한국은 여자가 결혼하면 손해에요

  • 3. 존심
    '15.8.5 10:21 AM (110.47.xxx.57)

    삼우제때 탈상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49제는 왜 따지지요?

  • 4. .....
    '15.8.5 10:24 AM (121.160.xxx.196)

    제사 안 모실 이유 없어요.

  • 5. 위에
    '15.8.5 10:25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셀프님은 원글을 잘 못 읽으신듯
    그 얘기가 아닌데~~~

  • 6. ㅇㅇ
    '15.8.5 10:31 AM (117.110.xxx.66)

    엄마 잃으시고 많이 힘드셨겠어요.
    힘내시고 시댁 제사는 지내도 상관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두번째 댓글 셀프님은 참..할말 없게 만드는 분이시네요.

  • 7.
    '15.8.5 10:40 AM (203.248.xxx.226)

    저희 집은 와병중이신 어른이 있거나, 큰 일을 치르거나(결혼 같은거..) 하면 제사 안지냅니다.. 아마 옛날 어르신들이 큰일로 돈이 많이 드는데 제사까지 지내려면 힘드니까 만든 풍습이 아닐까? 추측만 하고 있어요.. ^^;
    그래서 원글님이 49재는 지났으니 괜찮은건가 여쭤보시는거 같은데요..
    저희집의 경우엔 딱히 정해진 기간은 없었던거 같아요..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시면 될듯..

  • 8. 49재
    '15.8.5 10:51 AM (175.223.xxx.76)

    지나면 상관없죠.

  • 9. 헤라
    '15.8.5 10:55 AM (119.204.xxx.27)

    흠이 말씀이 맞아요~~
    제가 뭘 궁금해 하는지 정확히 아시네요
    감사해요

  • 10. 제사 지내지마세요
    '15.8.6 12:00 AM (122.36.xxx.73)

    친정어머니도 3년 지내고나면 그냥 그날 형제자매들끼리 만나 밥이나 한끼 먹으면 되고 서서히 슬픈 감정도 놓으시길.그래야 시어머니 제사 안지내도 할말 생겨요.우리 돌아가신 분 때문에 살아있는 사람들끼리 안젛은 감정 생기는거 하지말자구요.며느리인 우리들이 이시대에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942 gmo 식품 정보공개 공개되나보네요. 3 반가운소식 2015/09/01 1,298
477941 갑자기 학교수업에 흥미를 잃은 초1 6 ㅇㅇ 2015/09/01 1,333
477940 미 NYT, “김정은, 한국과 협상력 과시해” 2 light7.. 2015/09/01 418
477939 코스트코 삼만원대 달지않은 부드러운 와인 추천해주세요 4 .. 2015/09/01 1,792
477938 막내직원 역 맡은 배우 아이돌인가요? 6 막돼먹은영애.. 2015/09/01 2,005
477937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정시처럼 수시 2015/09/01 1,328
477936 과외샘이 시간을 안채우는데.. 23 ~~ 2015/09/01 4,791
477935 외국에도 직업귀천 의식이 있나요? 13 몰라서 2015/09/01 3,617
477934 모든 행위는 결국 신과 자신만 아는 것 같아요 3 ..... 2015/09/01 1,306
477933 절약과 민폐를 구분못하는게 문제죠 8 ㅇㅇ 2015/09/01 3,176
477932 파일럿 프로는 언제나 꿀잼이네요 .. 2015/09/01 932
477931 해열제 성분 약 먹일 시간인데 아이가 열이 높지 않으면 안먹여도.. 6 Dd 2015/09/01 1,186
477930 바탕화면 바꿔보세요 청명해요 8 바탕화면 2015/08/31 1,839
477929 82글들 보면 '취집'한 전업주부들 많은듯 53 2015/08/31 12,423
477928 돼지목살은 몸에 안좋나요? 4 김효은 2015/08/31 2,121
477927 용돈달라는 농담하는 연하남친 37 ........ 2015/08/31 13,712
477926 받았음과 받았었음 8 2015/08/31 926
477925 100만원대 소파 추천해주세요 신혼수 2015/08/31 774
477924 갑자기 냄새에 예민하게 되는 원인이 있을까요? 6 힘들어요 2015/08/31 12,663
477923 바람 많이 불어요 22 ... 2015/08/31 2,332
477922 미국 금리 인상 9월 확실시 17 2015/08/31 5,998
477921 돌지난 아들..넘넘 이뻐요ㅠㅠ 29 ㄹㄹ 2015/08/31 4,158
477920 10년 넘게 잊혀지지 않는 사람.. 힘들어요.. 5 .. 2015/08/31 2,514
477919 남자가 말 거는거 7 2015/08/31 2,496
477918 영화 미라클 벨리에 보고 왔어요. 6 ..... 2015/08/31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