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외국가서 약사하는 이유가 뭘까요
작성일 : 2015-08-05 09:30:01
1966727
여기서 읽은 글중에
한국서 약대나와 캐나다인지 미국인지 약사시험 치러가고
남편이 준비하는 동안 부인이 공장다녔는데
남편이 몇번 미끄러지면서 정신병원에 입원도하고
결국은 잘되긴했지만 너무 고생했다고...
근데 굳이 한국서 약국차려도 될텐데
멀리 외국까지 가서 정신병원 갈정도면
다시 돌아와도 될텐데 굳이 외국가는 이유가있을까요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아는바론
'15.8.5 9:49 AM
(220.244.xxx.177)
남편이 호주에서 병원 약사(한국에서 온거 아니구요. 여기 사람이에요)라 이래저래 들은게 좀 있는데 미국도 약사가 포화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약사가 병원에서도 중요한 역활을 하는 전문직으로 자리 잡아 대우가 좋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자기 능력만 따라주면 할 수 있는것도 무궁무진하구요.
다들 약사는 의사가 처방해주면 약사는 조제만 해주는줄 알지만 약사가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들 약 교육하는거 아시죠? 의사들 약에 대해서 의대에서 배우는게 거의 없어서 대부분 졸업하고 병원서 수련하면서 약에 대해 배워요. 그러니 의사들이 처방전 쓸때 약사 손 거쳐가며 고쳐지는 실수도 어마어마 하구요. 생각보다 약사가 병원에서 하는 일이 많더라구요.
동양권에서 약사 대우를 잘 해주고 약사를 제대로 활용하는 곳은 없다며 한마디 하던데 그래서 한국에 약사들이 서양권으로 나오시려는것 아닐까요.
2. ...
'15.8.5 10:52 AM
(58.146.xxx.249)
외국가서 살고싶은거죠
한국약사보다 외국약사가 좋다기보다는.
이왕 외국살거 전문기술있으면 좋지요.
아무것도없이 가는것보다는.
한국서약국차리는것보다
외국가서 전문기술가지고 살겠다는것.
3. ##
'15.8.5 11:44 AM
(182.224.xxx.96)
미국에서 약사하는 한인 많이 아는데요
일단 처방전약만 지어줍니다.
연고 파스 밴드 등등등은 라잇 에이드나 모든 상점에서 다 팔아요.
한국처럼 가게 아줌마나 약사나 똑같지 않고 처방전만 지어주고
근무시간짧고 월급 높습니다.
외국에서 약사직업으로 아이들 키우면서 살면 그것보다 더 좋을수 없죠.
4. .....
'15.8.5 10:47 PM
(223.33.xxx.123)
미국, 캐나다 약사 월급이 쎄요...
하긴, 그 나라들은 기술만 있으면 배관공이라도
페이가 높긴 하더군요.. 간호사 월급도 그렇구요..
저도 약사인데, 영어 능통자면 애들데리고 미국 가서
약사하지 한국에서 안살고 싶어요..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해야하는데 ㅠㅡ
그냥 생활영어 좀 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영어만 해결되면, 진작 미국으로 갔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9499 |
(잉크젯프린터) 전원켜놓으면 노즐 정말안막히나요? 1 |
급질 |
2015/08/05 |
1,309 |
469498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만 나가 죄송˝ 기존 .. 6 |
세우실 |
2015/08/05 |
937 |
469497 |
지금 가정용 전기는 심야에 사용한다고 1 |
전기요금 |
2015/08/05 |
642 |
469496 |
중곡동은 어떤 동네인가요 3 |
... |
2015/08/05 |
1,643 |
469495 |
남편분이 외동아들인데 딸 둘 낳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24 |
아침엔 커피.. |
2015/08/05 |
3,910 |
469494 |
파리에 중국인들 진정 많네요.. 19 |
파리맘 |
2015/08/05 |
3,663 |
469493 |
은행 예금 5천만원 씩 분산시켜 놓으시나요? 7 |
진짜 |
2015/08/05 |
4,904 |
469492 |
여자끼리 모텔이용 2 |
나마야 |
2015/08/05 |
2,009 |
469491 |
경기 광주 사시는 분... 4 |
ㅇㅇ |
2015/08/05 |
1,053 |
469490 |
엄마키 150대면 아들키 많이 작을까요? 26 |
마미 |
2015/08/05 |
17,703 |
469489 |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있어요. 그런데 설명하기 어려운 .. 8 |
한국어가 어.. |
2015/08/05 |
1,487 |
469488 |
롯데기업 집안 싸움 - 쉽게 좀 알려주시겠어요? 9 |
궁금 |
2015/08/05 |
2,576 |
469487 |
입냄새때문에 계피가루 드시는 분들 계세요? 3 |
흠 |
2015/08/05 |
2,973 |
469486 |
여자축구 보셨어요? 4 |
ㅇㅇ |
2015/08/05 |
993 |
469485 |
2015년 8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08/05 |
452 |
469484 |
어젯밤 소맥마셨는데, 머리가아프고 어지러워요ㅠㅠ 7 |
아침에죄송해.. |
2015/08/05 |
1,259 |
469483 |
법원 무료 상담 시간 문의 드려요 2 |
시간 문의 |
2015/08/05 |
928 |
469482 |
눅눅한 침대이불, 구제방법 없을까요? 4 |
수면 위 |
2015/08/05 |
3,325 |
469481 |
아파트 베란다텃밭 벌레~~ 3 |
1 |
2015/08/05 |
2,632 |
469480 |
카톡 보이던 썸네일이나 사진이 갑자기 안보이면 차단 당한건가요 3 |
dd |
2015/08/05 |
2,319 |
469479 |
된장찌개가 맛있는 고기집 추천해주세요 2 |
된장 |
2015/08/05 |
772 |
469478 |
15개월 아기의 예쁜짓 3 |
초보엄마 |
2015/08/05 |
1,741 |
469477 |
물걸레청소기 완전좋아요 9 |
이런신세계 |
2015/08/05 |
4,887 |
469476 |
다이슨 작은 유선 쓰고 있는데 |
청소기 |
2015/08/05 |
767 |
469475 |
20대에게 |
..... |
2015/08/05 |
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