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월세 아니면 나가라네요

.. 조회수 : 4,191
작성일 : 2015-08-05 09:12:39
한달에 120달라는데...
전세는 안한다고 이제...
집을 알아보는데 깨끗한 융자없는 집은
전세가 아예 없네요
융자낀 전세도 엄청 오르고..
전세 곧 멸종될듯
갑갑하네요
IP : 223.62.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9:19 AM (223.33.xxx.231)

    지금 없어지는 중이고 월세 어는정도 부담하는걸
    받아들여야죠.터무니 없는 가격에 전세살다
    집값 내려가면 보증금 받는거 힘들어지죠.

    요즘같은 땐 어느정도 월세부담이 안전장치가
    되기도한다 생각합니다..

  • 2. 전세
    '15.8.5 9:24 AM (112.148.xxx.94)

    전세제도는 높은 금리를 기반으로 유지되는 제도잖아요.
    근데 이렇게 금리가 낮으니 당연히 없어지지 않겠어요?

  • 3. 전세 자체가 없지..
    '15.8.5 9:24 AM (218.234.xxx.133)

    전세 매출 자체가 없지, 요즘 전세는 대부분 융자 없는 전세에요.
    전세가격이 올라가면서 그 차액으로 융자를 상환할 수 있게끔 전세가가 대폭 상승했거든요.

    전세 가격이 집값의 80~90%에 육박하면서 (저희 동네는 2년만에 2억 올랐어요)
    오른 전세금 차액으로 융자 다 갚아버릴 수 있거든요.
    2년 전에 5억 매매-2억 전세였는데(신도시라 대부분 융자 2억씩 끼고 있어서.)
    지금은 5억 매매(보다 약간 하향) - 3억 5천~4억 전세에요.
    그래서 저희 집주인도 2억 올려주면 그 돈으로 융자 상환한다고 해요.
    - 전세가격이 올라가서 그 돈으로 융자 상환하는 거죠. 집주인이 돈이 많아서 무융자 전세를 놓는게 아니라.

  • 4. 점둘
    '15.8.5 9:40 AM (116.33.xxx.148)

    전세는 전세가가 매매가의 80%까지 오르면
    없어진다고 봐야죠.
    매매가의 80%를 주고 전세를 들어가는 건
    매우매우 위험하구요
    윗분 설명대로 금리와 밀접한
    관계입니다
    실거주자라면 이참에 매매를 생각해보시거나
    월세를 받아들이셔야 하구요
    매매에 있어 융자를 많이 받아야 한다면
    (이자가 월세만큼) 월세가 낫죠
    다들 착각하는게 월세를 이자만큼 내느니
    차라리 집을 사서 은행이자를 내겠다 하는데
    이건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 5. ...
    '15.8.5 9:41 AM (58.146.xxx.249)

    몇억짜리 전세내고 굳이 어느 동네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높은 월세도 감당하더군요.

    그게 안되면
    그 전세가내에서 살수있는 집을 사야겠지요.

  • 6. 근데요. 120만원을 매달내고
    '15.8.5 9:49 AM (1.254.xxx.88)

    버틸수있는 회사원이 있나요.
    미국같은 나라에서도 사실 120만원의 월세는 비싼것도 아니고, 일본에서도 저렴한건 사실이지만요.
    우리나라에서는 충격적 월세에요...

  • 7. ^^;
    '15.8.5 9:51 AM (112.148.xxx.94)

    그 월세를 감당할 수 없으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다른 곳을 알아봐야죠.^^;

  • 8. 큰일
    '15.8.5 10:23 AM (123.228.xxx.234)

    달세를 어떻게 내나요 이래서 달님의 전세상한제 강제갱신권이 절실한 겁니다

  • 9. 부산
    '15.8.5 10:31 AM (183.103.xxx.199)

    부산도 거의 전세 실종이예요 좀 좋은 아파트는요.

  • 10. ...
    '15.8.5 10:47 AM (58.146.xxx.249)

    결국 그곳은 외벌이 월급쟁이가 살수없는 곳이되는거죠.
    물려받은게 있는 사람만 가능한.

    근로자가 임금받아서 살수없는 집값된지는 오래죠.

  • 11.
    '15.8.5 1:08 PM (119.14.xxx.20)

    제가 지금 알아보고 있는 동네는 웬일로 전세 매물이 엄청 많고, 월세는 몇 개 없더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쌓인 전세들은 죄다 조건이 안 좋더라는...ㅜㅜ
    월세로 나오는 건 더 괜찮은 매물이라 자신 있으니 월세로 턱턱 내놓고 월세라도 바로 계약된다더라고요.

    괜찮은 전세는 시세보다 비싸도 나오자마자 대기자들이 바로 계약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다 안 되면 월세로 가야 겠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105 일산에 일반수영 할수있는곳 2 수영 2015/08/05 822
471104 신조어 '맘충' 22 자아성찰 2015/08/05 11,482
471103 정말편한요리 2015/08/05 852
471102 아이 요미요미 보내는데 원장 카카오스토리에 죄다 다른 엄마들이 .. 8 .. 2015/08/05 2,952
471101 이기적 유전자 책 추천하신 분은 전공자이신지 일반인이신지요? 4 쓸데없이 2015/08/05 1,951
471100 넌 돈 없으면 안되는 애잖아 라고 말하는 친구 8 .. 2015/08/05 3,688
471099 아침드라마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보시는 분 모여봐요. 18 . . 2015/08/05 4,355
471098 버스-지하철 환승요금 50원? 6 환승 2015/08/05 3,951
471097 너무 짜게 된 계란 구제법 있을까요? 2 ㅠ_ㅠ 2015/08/05 949
471096 종일 베이비 시터 쓰시는분 나마야 2015/08/05 984
471095 맛있는 옥수수 복불복인가요 ㅜ 고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옥수수 전문.. 2015/08/05 1,441
471094 성준 팬 계세요? 9 드라마 상류.. 2015/08/05 1,900
471093 변비 안걸리는 분유좀 알려주세요 4 이모 2015/08/05 1,050
471092 아파트베란다에도 무화과 나무 가능할까요? 5 햇살 좋아요.. 2015/08/05 2,180
471091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2 자전거 2015/08/05 1,104
471090 뚱뚱한 아줌마의 요가복장 좀 조언해주셔요~ 10 요가 2015/08/05 7,299
471089 피해여성측 '沈의원 무릎꿇고 빌며 합의금 제안' 5 참맛 2015/08/05 1,734
471088 [서민의 어쩌면]‘박빠’의 정신세계 2 세우실 2015/08/05 969
471087 코스트코세일 사기--평소가격보다 비싸게 19 들에핀장미 2015/08/05 7,893
471086 엄마봉사단...뭐하세요. 2 심학봉성매매.. 2015/08/05 786
471085 책장 1개 옮기는데 이삿짐센터에서 한 분 신청하면 가능할까요? 3 책장 옮기기.. 2015/08/05 1,545
471084 클래식도 계속 듣다보면 좋아지고 즐기게 될까요? 8 ㅎㅎ 2015/08/05 1,751
471083 반찬 사먹고 싶어요 5 ㅎㅎ 2015/08/05 2,137
471082 계란찜 ᆢ잘하고 싶어요 19 살림 2015/08/05 3,789
471081 괴산으로 휴가 갈까 하는데 잘 아시는분 계세요? 3 휴가 2015/08/05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