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월세 아니면 나가라네요

..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5-08-05 09:12:39
한달에 120달라는데...
전세는 안한다고 이제...
집을 알아보는데 깨끗한 융자없는 집은
전세가 아예 없네요
융자낀 전세도 엄청 오르고..
전세 곧 멸종될듯
갑갑하네요
IP : 223.62.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9:19 AM (223.33.xxx.231)

    지금 없어지는 중이고 월세 어는정도 부담하는걸
    받아들여야죠.터무니 없는 가격에 전세살다
    집값 내려가면 보증금 받는거 힘들어지죠.

    요즘같은 땐 어느정도 월세부담이 안전장치가
    되기도한다 생각합니다..

  • 2. 전세
    '15.8.5 9:24 AM (112.148.xxx.94)

    전세제도는 높은 금리를 기반으로 유지되는 제도잖아요.
    근데 이렇게 금리가 낮으니 당연히 없어지지 않겠어요?

  • 3. 전세 자체가 없지..
    '15.8.5 9:24 AM (218.234.xxx.133)

    전세 매출 자체가 없지, 요즘 전세는 대부분 융자 없는 전세에요.
    전세가격이 올라가면서 그 차액으로 융자를 상환할 수 있게끔 전세가가 대폭 상승했거든요.

    전세 가격이 집값의 80~90%에 육박하면서 (저희 동네는 2년만에 2억 올랐어요)
    오른 전세금 차액으로 융자 다 갚아버릴 수 있거든요.
    2년 전에 5억 매매-2억 전세였는데(신도시라 대부분 융자 2억씩 끼고 있어서.)
    지금은 5억 매매(보다 약간 하향) - 3억 5천~4억 전세에요.
    그래서 저희 집주인도 2억 올려주면 그 돈으로 융자 상환한다고 해요.
    - 전세가격이 올라가서 그 돈으로 융자 상환하는 거죠. 집주인이 돈이 많아서 무융자 전세를 놓는게 아니라.

  • 4. 점둘
    '15.8.5 9:40 AM (116.33.xxx.148)

    전세는 전세가가 매매가의 80%까지 오르면
    없어진다고 봐야죠.
    매매가의 80%를 주고 전세를 들어가는 건
    매우매우 위험하구요
    윗분 설명대로 금리와 밀접한
    관계입니다
    실거주자라면 이참에 매매를 생각해보시거나
    월세를 받아들이셔야 하구요
    매매에 있어 융자를 많이 받아야 한다면
    (이자가 월세만큼) 월세가 낫죠
    다들 착각하는게 월세를 이자만큼 내느니
    차라리 집을 사서 은행이자를 내겠다 하는데
    이건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 5. ...
    '15.8.5 9:41 AM (58.146.xxx.249)

    몇억짜리 전세내고 굳이 어느 동네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높은 월세도 감당하더군요.

    그게 안되면
    그 전세가내에서 살수있는 집을 사야겠지요.

  • 6. 근데요. 120만원을 매달내고
    '15.8.5 9:49 AM (1.254.xxx.88)

    버틸수있는 회사원이 있나요.
    미국같은 나라에서도 사실 120만원의 월세는 비싼것도 아니고, 일본에서도 저렴한건 사실이지만요.
    우리나라에서는 충격적 월세에요...

  • 7. ^^;
    '15.8.5 9:51 AM (112.148.xxx.94)

    그 월세를 감당할 수 없으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다른 곳을 알아봐야죠.^^;

  • 8. 큰일
    '15.8.5 10:23 AM (123.228.xxx.234)

    달세를 어떻게 내나요 이래서 달님의 전세상한제 강제갱신권이 절실한 겁니다

  • 9. 부산
    '15.8.5 10:31 AM (183.103.xxx.199)

    부산도 거의 전세 실종이예요 좀 좋은 아파트는요.

  • 10. ...
    '15.8.5 10:47 AM (58.146.xxx.249)

    결국 그곳은 외벌이 월급쟁이가 살수없는 곳이되는거죠.
    물려받은게 있는 사람만 가능한.

    근로자가 임금받아서 살수없는 집값된지는 오래죠.

  • 11.
    '15.8.5 1:08 PM (119.14.xxx.20)

    제가 지금 알아보고 있는 동네는 웬일로 전세 매물이 엄청 많고, 월세는 몇 개 없더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쌓인 전세들은 죄다 조건이 안 좋더라는...ㅜㅜ
    월세로 나오는 건 더 괜찮은 매물이라 자신 있으니 월세로 턱턱 내놓고 월세라도 바로 계약된다더라고요.

    괜찮은 전세는 시세보다 비싸도 나오자마자 대기자들이 바로 계약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다 안 되면 월세로 가야 겠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379 이혼하구 혼자 명절지내니 외롭긴하네요 32 명절 2015/09/27 20,316
485378 친정 가기 싫어요 7 xxxxx 2015/09/27 3,828
485377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2015/09/27 4,602
485376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노희경 2015/09/27 2,156
485375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15 음.. 2015/09/27 2,477
485374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2015/09/27 4,565
485373 방광결석 자가치료 4 2015/09/27 1,491
485372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코니 2015/09/27 1,491
485371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2015/09/27 1,527
485370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달달달 2015/09/27 1,856
485369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기억 상실증.. 2015/09/27 626
485368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ㅇㅇ 2015/09/27 2,111
485367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옛날의 2015/09/27 13,632
485366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2015/09/27 2,541
485365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와우 2015/09/27 3,584
485364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기억 상실증.. 2015/09/27 605
485363 일산에서 성산대교까지 1 000 2015/09/27 965
485362 지긋지긋한 명절 악순환~~ 12 에휴 2015/09/27 5,006
485361 친정 갈 곳 없는 분들은 어떡하셔요? 39 명절 2015/09/27 11,500
485360 복면가왕 같이 봐요^^ 46 댓글달며 2015/09/27 4,822
485359 명절상은 원래 남자가 차리는 거다 6 ㅁㅁㅁㅁ 2015/09/27 1,498
485358 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1 샬랄라 2015/09/27 680
485357 고딩아이가 학교에서 한복을 입는다는데 49 한복 2015/09/27 1,301
485356 오늘 반포대교쪽에 무슨 행사 있나요? 2015/09/27 947
485355 퇴직금 4천만원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1 dk 2015/09/27 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