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이단에 대하여..

이단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5-08-05 09:09:28

저는 일반 성도 입니다.

어제 천주교 이단에 대한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이 많았음에도 정확한 답은 없어 시끄럽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천주교 이단이라는 말을 듣고

말도 않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저도 왜 그런말이 나왔는지를 알게 되어 몇자 적습니다.

하나님은 이세상을 창조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유일신 이십니다.

카톨릭에서는 "교황무오론" 을 주장하며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교황이 해석해야 하며,

교황의 해석에는 오류가 없다는 규정이 말씀위에 교황이 세워져 있습니다.

신부였던 루터가 행위로 구원 받는다는(헌금,봉사)  잘못된 만들어진 교리에 반기를 세워

신부만 볼수있게 만든 성경을 해석하여,

모든 성도들이 보고, 해석하고, 느끼므로 말씀속에서 하나님을 만날수 있게 했습니다.

일일이 다 열거 할수 없지만

유일신 이시기에

영적지도자가 말씀을 전할수는 있지만,

천주교에서 나온 개신교가 말을 함부로 한다.

이논리는 절대 아니고, 의미도 없습니다.

 

목사가 돈을 많이 쓰고, 추행을 행한다.

(로마교황 차량과 예복과 수행되는 비용은 어마어마 합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문제를 파기하신분이 프란체스코 교황 이시지요.

 존경받으실만 한분입니다)

 

우리인간은 죄인이고,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예수님 께서는 낮은 자리에서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섬김을 받으려고 하지말고, 섬기라 하셨습니다.

가장 작은자에게 한것이, 곧 나에게 한것이다.

네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죽는것은 누구 하나 반론이 없습니다.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연옥(천주교주장)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심판 하실것 입니다.

 

신부가 잘했네, 목사가 잘못했네, 하기보다

소외되고 고통받는 자리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섬기고 애쓰시는 많은분들이 있습니다.

 

누구를 비판하기보다

내가 어느자리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아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의미 없는 게시판에서

서로 싸우고, 비판하고, 욕하지 마시고 (그래봐야 내맘만 황폐해질뿐 입니다)

서로 지식을 나누고, 배워가고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더운날씨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IP : 112.151.xxx.7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5 9:17 AM (101.250.xxx.46)

    천주교는 이러저러해서 이단이라고 결론을 딱 내려놓으시구선
    누구를 비판하지말고 싸우지마라 하나님께서 심판하실거라니
    앞뒤가 안맞는 글이네요

    아무튼 자기 종교 자기가 열심히 믿으면 되는겁니다
    남의 종교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도 없구요
    천주교 신자들은 교회에 대해 뭐라 안하는데
    늘 보면 교회신도들이 천주교가 어떻고 불교가 어떻고 하더라는거죠
    왜 그러는지 저는 이해가 되질 않아요

    종교의 자유를 좀 인정해줬으면 합니다

  • 2. 정말 싫음
    '15.8.5 9:20 AM (1.245.xxx.230)

    남의 종교가 맞네 안맞네 말하지 말고
    자기네 교회 목사가 신도들의 헌금으로 뭘하는지나 좀 알고 자성이나 했으면 하네요.
    얼마전에 장로교에서 교회 목사들 노후를 위해 모은 기금으로
    대출받기 어려운 회사들에게 돈 빌려주면서 30% 이자받고 했다고 나오던데요...
    종교인이라고 세금 안내면서 고리대금업이라니...
    부끄럽지도 않은지...
    남의 종교가 이단입네 아니네 하지말고
    스스로 좀 돌아보세요.
    사람들이 왜 개독을 싫어할까에 대해 생각해보면 스스로 교회다닌다고 말하기도 챙피할 듯요.

  • 3. ㄱㄴ
    '15.8.5 9:22 AM (222.239.xxx.55)

    정말 불편한 글이네요.

  • 4. dd
    '15.8.5 9:23 AM (58.237.xxx.244)

    재밌는 분이네요 한번이라도 성당에 와봤거나 미사에 참여해 천주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분이라면 이단이라는 말은 함부로 할수 없을 거 같네요 굉장히 교만하게 느껴집니다

  • 5. ~~
    '15.8.5 9:26 AM (112.154.xxx.62)

    갑자기 키톡은 왜 끌어들이나요?
    정말 불편한 댓글이네요

  • 6. ....
    '15.8.5 9:26 AM (101.250.xxx.46)

    교회에서는 종교로 인해 사람들에게 핍박받으면
    그게 천국에 가는 큰 업적이 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그래서 자꾸 전도하고 사람들한테 욕먹고도 행복해하고 그런다던데..
    이런 글 올리는 것도 욕먹을 줄 알면서 올리는게
    난 하나님 말씀 전하고 사람들에게 핍박 받았으니
    천국에 갈 재산을 늘렸다 이렇게 생각하시는건지요?

    그 말을 들으니 그렇게 욕먹어가면서 전교를 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참 이기적이다 싶었어요
    자기 천국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불편쯤은 상관없는 사람들.

    제가 알고 있는게 맞는지 답해주세요.

  • 7. ㄱㄴ
    '15.8.5 9:27 AM (222.239.xxx.55)

    둘다 똑같네 하고있지만 실상은 카톨릭 까고싶어서 올리신거네요.

  • 8. 개독
    '15.8.5 9:28 AM (87.146.xxx.120)

    가만히 있는 천주교 건드리지 말고 님 다니는 교회나 열심히 다니세요.
    무식한거 자랑하지 말고요.
    키톡 그 분?

  • 9. ana
    '15.8.5 9:33 AM (118.43.xxx.18)

    교화무오설은 교황의 말은 오류가 없다는게 아니고요.
    전세계 모든 주교단이 모여서 하는 공의회에서 하느님에게서 계시된 믿어야할 것으로 제시된 가르침에 오류가 없다는 뜻이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제시될때 신앙의 순종으로 따라야한다(가톨릭교리교리서 891항)입니다.

    꽤 오래 개신교인이었고 집안에 목사, 권사, 장로 다있는 친정을 둔 천주교인인데요.
    진심 으로 한국 개신교는 와이럴까요

  • 10. ...
    '15.8.5 9:35 AM (175.124.xxx.23)

    천주교가 중세에 타락했고 그걸 개혁하려하고 프로테스탄트가 나온 건데 자기들의 뿌리를 이단이라고 스스로 자가부정하는 이유는 뭔가요? 전 이런 개신교도 논리가 너무 억지스럽네요

  • 11. 음.
    '15.8.5 9:41 AM (220.73.xxx.248)

    왜 사람들은 까마득한 옛적의 일을 두고 왈가왈부 할까요?
    의미가 없는 것은 지금까지도 내가 옳으니 그르니 하며
    논쟁거립니다
    자신들이 특별히 하나님이 보낸 사자라고 여기는건지?
    교만이죠
    신은 성당안에도 교회안에도 계시고 모든 곳에 계십니다
    제한을 두는것 자체가 진리의 흐름을
    벗어난 거예요 성프란치스코와 테레사 수녀님은
    어디 계실까요? 성자처럼 산 기독교 사람들만...?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원글님이 믿는 종교의
    자리에서 성경을 정신의 중심에
    두고 살면 될 것같아요

  • 12. ㅅㄴ
    '15.8.5 9:47 AM (222.239.xxx.55)

    마더테레사 고이태석신부님 영등포 선우원장님.다 지옥에 계실거라고 믿을거에요.이단이라서??ㅎㅎ

  • 13. 존심
    '15.8.5 9:53 AM (110.47.xxx.57)

    닥치고 4억신자가 20억신자를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임...
    일단 20억 만들어서 와...

  • 14. 정확하게
    '15.8.5 9:54 AM (183.103.xxx.53)

    알지 못하면서 대충 짜집어 그것이 진리인양 호도하는 게 개신교임을 원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됩니다. 자신의 논리에 맞지 않는 글을 올려놓고 지식을 나누고 배우자로
    결론 내는 것을 보면서 아직 믿음으로 가기에는 먼 길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인문학 공부도 하면서 자유로운 영혼이 되시길 바래요.

  • 15. 바히안
    '15.8.5 10:07 AM (119.71.xxx.29)

    개신교는 흔히 천주교의 타락에 대항하여 발생했다고 하는데,
    역사적 맥락으로 보면 부르주아지들의 경제적 이익추구를 합리화하기 위해 발생된 종교라 할 수 있습니다.
    상공업이 발달하면서 사적 이익의 추구에 대해 부정적으로 가르치는 천주교의 교리를 부정하고
    자신들의 욕망을 합리화 할 수 있는 종교에 대한 열망이 합치되면서 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을 우상으로 섬기면서도 천국가고 싶은 욕망을 교묘하게 포장한게 개신교인데,
    그것이 세상의 조류와 천주교에 대한 비판이 맞물리면서 일종의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이지요.
    그것도 영국 일부와 북독일, 북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 교세를 확장할 수 있는 정도 였는데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맹위를 떨치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자본주의와 개신교는 찰떡 궁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네가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여 사업에 성공을 한다면 그것이 구원의 증표다.
    구원을 확인하려면 소명을 가지고 일을 해라. 돈을 벌어라!"
    딱 요것이 마몬을 숭배하는 개신교의 핵심 교리입니다.

    어떤 종교이냐 보다 어떻게 믿느냐가 중요합니다.
    님을 위한 추천도서: 오강남의 예수는 없다.
    김진호외 무례한자의 크리스마스
    김규항의 예수론

  • 16. 존심
    '15.8.5 10:07 AM (110.47.xxx.57)

    개신교에서 위기감을 느끼니까 점점 더 가톨릭을 헐 뜯는 글들이 난무하지요.
    개신교의 신자는 이미 정체기를 넘어서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더불어 작은교회 개척교회는 이미 더 이상 순복음교회의 신화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신교 신자들도 점점 개인적인 하느님과의 관계를 원하게 되는 것도 개신교의 큰 흐름이지요.
    이곳에서도 자주 나오지요 심방을 하지 않으면 안되나요...
    그저 조용히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나와 나의 가족이 구원받는 것을 원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보니 작은 교회는 점점 없어지고 대형교회는 자꾸 커지는 것이지요.
    즉 개신교회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우리 사회와 똑같은 형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데 비해 가톨릭인 단일체제와 지역주의로 운영되면서 이사를 가면 자연히 다니는 성당이 그 지역으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여러 요인 김수환추기경님이나 교황님의 활동이 점점 가톨릭에 호감을 갖게 되어서
    지금도 꾸준히 신자가 늘고 있습니다. 개신교에서 개종하여 가톨릭으로 오는 경우도 아주 흔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우리사회의 변화에 개신교에서는 크나큰 위기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신교의 방어기제로 강하게 가톨릭을 이단이라고 우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같은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들끼리 이렇게 물고 뜯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하지요...

  • 17. 지금의
    '15.8.5 10:11 AM (119.207.xxx.52)

    목사님들이
    개신교가 탄생할 당시 신부들보다
    덜 타락했다고 감히 누가 말할수있을까요???
    교회는 어지간히 문제가 있어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수없어요
    교회에 덕이 안되는 은혜롭지못한 행동이라고
    신도들의 입을 틀어막는것이
    교회가 썩어가는 첫번째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18. 미치겠다
    '15.8.5 10:18 AM (223.62.xxx.137)

    목사님들 세금내도록 내부부터 자정하세요 ^^

  • 19. blood
    '15.8.5 10:24 AM (61.106.xxx.50)

    하여튼 이놈의 유목민족 설화신 믿는 인간들이 문제.

    인간으로 태어난게 죄면 그냥 말이나 소가 되달라고 하던지.

    자기만 잘하고 있으면 지금 교황처럼 남들의 존경이라도 받게 되지

    자신도 못난 것들이 떠들고 난리임.

  • 20. 아이고
    '15.8.5 10:30 AM (218.54.xxx.29)

    의미없다..
    그냥 자기가 맞다고 믿으면 조로아스터교를 믿던 남묘호렌게쿄를 믿던 남의 종교 까지말고 본인만 열심히 믿는걸로 해요.
    어짜피 입아프게 떠들어봤자 혹해서 믿던종교 버리고 전도 안당해요~

  • 21. ^^
    '15.8.5 11:46 AM (223.62.xxx.74)

    어느 목사님이 그러더군요..
    천주교는 바다요 개신교는 여러개로 갈라진 도랑과같다.
    갈라진 도랑은 어느 순간에 마르기 마련이다..
    이미 장로교는 미국에서도 무너진지 오래고, 수많은 교파중 명맥을 잇고있는 교파수는 얼마안됩니다...
    카톨릭서 이런 교파들중 일부가하는 헛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없지요...
    개신교 스스로 자정하지 않으면 이천년 역사에서 사라진 수많은 이단교파와 마찬가지 신세로 소멸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415 이기적 유전자 책 추천하신 분은 전공자이신지 일반인이신지요? 4 쓸데없이 2015/08/05 1,743
469414 넌 돈 없으면 안되는 애잖아 라고 말하는 친구 8 .. 2015/08/05 3,478
469413 아침드라마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보시는 분 모여봐요. 18 . . 2015/08/05 4,127
469412 버스-지하철 환승요금 50원? 6 환승 2015/08/05 3,703
469411 너무 짜게 된 계란 구제법 있을까요? 2 ㅠ_ㅠ 2015/08/05 554
469410 종일 베이비 시터 쓰시는분 나마야 2015/08/05 651
469409 맛있는 옥수수 복불복인가요 ㅜ 고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옥수수 전문.. 2015/08/05 1,190
469408 성준 팬 계세요? 9 드라마 상류.. 2015/08/05 1,604
469407 변비 안걸리는 분유좀 알려주세요 4 이모 2015/08/05 739
469406 아파트베란다에도 무화과 나무 가능할까요? 5 햇살 좋아요.. 2015/08/05 1,897
469405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2 자전거 2015/08/05 840
469404 뚱뚱한 아줌마의 요가복장 좀 조언해주셔요~ 10 요가 2015/08/05 6,850
469403 피해여성측 '沈의원 무릎꿇고 빌며 합의금 제안' 5 참맛 2015/08/05 1,478
469402 [서민의 어쩌면]‘박빠’의 정신세계 2 세우실 2015/08/05 694
469401 코스트코세일 사기--평소가격보다 비싸게 19 들에핀장미 2015/08/05 7,577
469400 엄마봉사단...뭐하세요. 2 심학봉성매매.. 2015/08/05 497
469399 책장 1개 옮기는데 이삿짐센터에서 한 분 신청하면 가능할까요? 3 책장 옮기기.. 2015/08/05 1,191
469398 클래식도 계속 듣다보면 좋아지고 즐기게 될까요? 8 ㅎㅎ 2015/08/05 1,440
469397 반찬 사먹고 싶어요 5 ㅎㅎ 2015/08/05 1,825
469396 계란찜 ᆢ잘하고 싶어요 19 살림 2015/08/05 3,461
469395 괴산으로 휴가 갈까 하는데 잘 아시는분 계세요? 3 휴가 2015/08/05 1,460
469394 메르스사태 관련 대국민사과는 물건너 간거죠? 3 ... 2015/08/05 524
469393 그동안 무기력증 식욕없음의 원인이 빈혈이었나봐요 !! 10 자취생활 1.. 2015/08/05 4,211
469392 핸드폰 24개월 약정이 끝났어요. 2 약정끝 2015/08/05 1,792
469391 조카가 군대가는데 3 ~~ 2015/08/05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