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에서 가족 실비보험이 됩니다. 여러가지 조건들도 좋아요.
근데 아는 보험사가 자꾸 퇴직때를 대비해서 실비보험을 미리 들어놔야 한다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40대 초반(저도)이고, 회사는 아마 한 50쯤이면 명퇴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50대 돼서 명퇴하면 그때 만약 병이 있는 상태면 실비가입 어렵다고 지금 가입해둬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려요. 4살입니다.
아이실비보험까지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실비는 중복지급이 안되니 저는 남편 퇴직후에 실비 들면 좋겠다 싶은데...
현재 남편은 절대 가입하지 말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