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하루 2~3시간보내는것 괜찮을까요?
1. 파란
'15.8.5 12:22 AM (218.39.xxx.64)보내는게 어떤가요?
전 아직 17개월인데 고민 중 이에요.
책도 보고 인터넷 검색해 놀아주는 것도 버겁고!.
문화센터도 안다니고 친정멀고
저랑 단 둘이 있거든요.
이럴바에야 어린이집 2-3시간 보내 친구도 만나고
재미난 활동도 하고 나쁘지 않다고 봐요.
어린이집 프로그램 좋으면요.
다양한 활동 괜찮은 기관 많더라구요.
요즘 티비에 폭력사건 많이 나와 그렇지
나쁜 곳만 있는것도 아니고요2. 오전
'15.8.5 12:28 AM (59.16.xxx.205)저 적당히 가서 간식먹고 오전활동하고 점심먹고 낮잠자기전에 데려왔었어요. 2~3시간이면 점심먹기전에 데리고 오시면 될듯요
3. .....
'15.8.5 12:28 AM (218.52.xxx.140)그 또래에 무슨 친구를.
헛,
잘 키우나 못 키우나 애는 크니까. 뭐 다 지복이고 지 팔자니만4. 원글자
'15.8.5 12:29 AM (211.212.xxx.246)답글 감사합니다.^^저도 보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최소시간동안만 활동하고 오는것은 괜찮지않을까 싶어요.그러면서도 돌아서면 또 고민하고 있네요.ㅎ--;
5. 에구구
'15.8.5 12:35 AM (211.36.xxx.68)위험해라
아직도 한참 아가를 ..6. 18개월
'15.8.5 12:42 AM (125.134.xxx.144)아기있어요
저도 늘 고민이예요
그런데 가끔 오전에 놀이터가면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하고 놀이터올때가있어요
단체생활잘하는 또래아기들보면
대견스럽고 이쁘기도한데
엄마랑 오면 시소만 타고싶음 시소만타고
그냥 돌아다니고싶음 돌아다니는데
단체생활 규율속에서 그네 더타고싶어도
아쉬워하며 가는걸볼때면
좀 더있다 단체규율따라도 되겠다싶은맘도 들었어요7. oooooooooo
'15.8.5 1:00 AM (121.88.xxx.247)일해야 되는거 아님..
본인이 뭔가 배우신다던가로 보내는건 별로.
그 시기엔 단체생활 의미도 없고 좋을게 없어보이는데.8. 돌돌엄마
'15.8.5 1:04 AM (115.139.xxx.126)일하시거나 아파서 병원 다니시면 보내시고
그외에는 반대예요.
어린이집 가서 친구들이랑 재미나게 논다고요? 엄마가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솔직히 놀이터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들 데리고 와서 어떻게 대하는지 흘깃 보기만 해도 뻔하죠..9. ....
'15.8.5 1:25 AM (218.147.xxx.246)2-3시간 보다는 조금 더 보내세요
10시에 가서 2시나 2시반 오는거요
2-3시간이 거 적응 못해요
15개월아기 10개월부터 보냈어요
시터가 하루아침에 그만둬서 보냈어요 워낙에 시간개념 없었는데 뭐 배움다고 한달만 쉰다길래 보냈는데
잘 다녀서 시터 해고하고 보냈네요
잘 다니고 있어서 참 고마워요
10시쯤 가면 아침활동하고 점심먹고 좀 놀다가 2시정도부터 낮잠 재우는데 그쯤 데려오는게 낫아요
저는 워킹맘이라 종일반이지만 프리랜서라서 안바쁘면 낮잠시간에 데리고 오기도해요10. ...
'15.8.5 10:01 AM (220.118.xxx.68)주변에 많이 보내는데 저도 고민이에요 3시간 정도면 시터 써보시는것도 좋을듯요. 한명이 여러아기보는게 얼마나 힘들고 방치되는건지 아시잖아요.
11. ..
'15.8.5 11:00 AM (211.202.xxx.120)직장에 나가야 하거나, 몸이 아파서 병원에 다녀야 할 상황이면 보내야 하겠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그냥 1년 정도만 더 데리고 있으심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0277 | 에어컨 | 에어컨 | 2015/08/05 | 612 |
470276 | 엑셀 에서 줄바꿀때마다 꼭 alt + enter를 쳐야만 하나요.. 5 | hhh | 2015/08/05 | 5,350 |
470275 | 고추,마늘쫑 졸깃하게 볶는법 알려 주실분~~~ 3 | 볶음요리 | 2015/08/05 | 6,573 |
470274 | 김주하 뉴스 하고있네요??? 3 | ㅇㅇㅇ | 2015/08/05 | 2,422 |
470273 | 지하철인데 9 | 뭐지 | 2015/08/05 | 1,352 |
470272 |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10 | ㅇㅇ | 2015/08/05 | 1,273 |
470271 | 고양이 2살 성묘를 분양 받아도 될까요? 3 | .... | 2015/08/05 | 2,478 |
470270 | 현정권의 손석희죽이기-한국언론최후의 보루마저 무너지나? 2 | 집배원 | 2015/08/05 | 848 |
470269 | 너무 피곤해서 쓰러질꺼 같아요.. 1 | ... | 2015/08/05 | 1,202 |
470268 | 경부선타고 포항가면서 들릴만한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 포항 | 2015/08/05 | 652 |
470267 | 적정한 쌀가격은.. 4 | 현성맘 | 2015/08/05 | 1,123 |
470266 | 어머니, 이제 눈물을 거두세요. | . . . | 2015/08/05 | 732 |
470265 | 송도신도시 사시는분들질문입니다 9 | 모모 | 2015/08/05 | 3,312 |
470264 | 차인표이영애 나왔던 불꽃보고 있어요. 9 | 음 | 2015/08/05 | 3,788 |
470263 | 소득없는 전업주부 카드발급 절차 까다로워진다... 아 이렇게 되.. 7 | 이런 | 2015/08/05 | 3,189 |
470262 | JTBC 안하나요? 4 | 오늘 | 2015/08/05 | 1,123 |
470261 | 고2아이 보약 잘 짓는 한의원 소개해 주세요 4 | 건강 | 2015/08/05 | 1,982 |
470260 | 배우 하정우와 고기만두. 1 | 대부님 | 2015/08/05 | 1,199 |
470259 |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여쭙니다.. 2 | 중딩맘입니다.. | 2015/08/05 | 1,659 |
470258 | 날도 더운데 듣기만 해도 짜증나서요 제가예민한가요? 16 | ..... | 2015/08/05 | 2,835 |
470257 | 오지에서 살아보려면 ? 2 | 불편한생활 | 2015/08/05 | 880 |
470256 | 메카드넘들 때~로샷 1 | ??? | 2015/08/05 | 564 |
470255 | 음식물쓰레기 1 | 파란하늘보기.. | 2015/08/05 | 883 |
470254 | 오늘뭐먹지 관계자 공식입장 성시경 친한사이 농담 7 | ... | 2015/08/05 | 3,765 |
470253 | 40대 여자분들, 어떤 수영복 입으세요? 11 | 패션 | 2015/08/05 | 4,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