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뻐지는 방법--나의 단골가게들

**** 조회수 : 4,531
작성일 : 2015-08-04 21:09:05
얼마전 만약 당신이
대학교 1학년 떄의 자신에게 어떤 조언을 준다면 무슨 말을 할것인가? 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지금 내가 그때의 나에게 조언을 준다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미용사, 옷가게, 구두, 가방 단골가게를 
잘 정하고 
자기계발, 특히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늘 열심히 주도적으로 정기적으로 연락하라
그리고 조언을 구하라..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혼자하지 마라...할 것 같아요 

삶을 단순하게 간단하게 사는 방법중 하나가 
단골가게가 있다는거잖아요. 즉 자신에게 가장 좋은 조언을 줄 사람을 확보하라는 거죠 

저 밑의 "이뻐지는 방법"쓴 분도 단골이 되는것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주었네요 

특히 미용실, 백화점을 비롯 자주 가서 아이쇼핑하고 감각기를 옷가게 .구두 살곳 
가방살곳 ,이것만 정해있어도 삶이 무척 단순해지고 멋내기가 어렵진 않네요.
지방에서 서울 처음 올라와 어떻게 자신을 꾸며야 할지 몰라 한참 헤매었던 나를 생각해보면 
이젠 정말 많이 편해졌죠.

난 구두와 가방은 금강제화 쇼핑몰 자주 활용합니다. 
원피스는 forever21 쇼핑몰 원피스 코너 잘고르면 꽤 괞찮습니다. 

미용실 ..내게 잘 맞는 미용사 정해놓는 것 정말 편해요 
마포구청역 근처 헤어스타일.tv에  자주나오는 망원시장, 월드컵 시장 바로 옆에 있어 쇼핑도 하고 
( 과일, 야채, 장류.. 단골가게도 생겼습니다 . 전체적으로 품질에 비해 가격이 싸고 꺠끗해요 ) 
자주 들러 커트하고 나오기 좋습니다.
아직 젊은 사람인데 홍대앞 미용실에서 근무하다 독립한 사람인듯 싶어요 .
여기 게시판에서 커트..로 검색하면 전화번호 나옵니다. 

다른 분들은 구두, 옷, 가방..어떤 곳을 단골로 하고 계세요? 
 가방 , 옷, 구두..가성비 좋은 곳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3.109.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ㄱ
    '15.8.4 9:20 PM (110.8.xxx.206)

    전 미용실...
    패션스러워 지고 싶은데 옷가게는 못 찾았어요...정말 모르겠어요..
    미용실은 제가 엄청 심한 곱슬머리인데 매직하고 열펌까지 해요..
    그 전에 다녔던 미용실은 곱슬심해서 같은 헤어스타일만 하라고 했는데 어쩌다 동네에 있는 미용실을
    갔는데 실력있는 분을 만난거 있죠...
    돈을 좀 들어요..한번 할때 20만원 아래니까요..
    그렇지만 항상 스타일 잘 나오게 하고 지겨울때마다 다른 스타일로 권해주고 바꾸는데 항상 맘에 들어요..
    돈 벌어서 뭐하나 내 머리에나 쓸란다 이러구 돈써요..ㅋㅋ

  • 2. 저도
    '15.8.4 9:24 PM (122.36.xxx.80)

    미용실은 돈들어도 딱 고정적으로 다니구요
    옷은 체형이커서 저랑어울리는 브랜드2곳 다녀요

  • 3. 20대
    '15.8.5 12:15 AM (58.143.xxx.49)

    자기계발, 특히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늘 열심히 주도적으로 정기적으로 연락하라
    그리고 조언을 구하라..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혼자하지 마라...할 것 같아요 

    삶을 단순하게 간단하게 사는 방법중 하나가 
    단골가게가 있다는거잖아요. 즉 자신에게 가장 좋은 조언을 줄 사람을 확보하라는 거죠 

    좋은 글이에요
    공감하고 갑니다

  • 4. ㅋㅋㅋ
    '15.8.5 12:16 AM (1.233.xxx.66)

    저는 왜 이글이 광고글 같죠??
    여기 게시판에서 커트..로 검색하면 전화번호 나옵니다

  • 5. ...
    '15.8.5 1:32 AM (1.254.xxx.97)

    제겐 많이 도움이 되네요. 감사해요.

  • 6. ...
    '15.8.5 6:01 AM (1.227.xxx.247)

    예뻐지는 법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93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2015/08/06 5,935
470692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홀로족 2015/08/06 1,747
470691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정말인가요?.. 2015/08/06 6,792
470690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육아 2015/08/06 3,021
470689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ㅇㅇ 2015/08/06 1,378
470688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고민또고민 2015/08/06 952
470687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515
470686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눈무리 2015/08/06 5,677
470685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33333 2015/08/06 1,526
470684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088
470683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46
470682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66
470681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920
470680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276
470679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61
470678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ㅇㅇ 2015/08/06 2,666
470677 믹서기 2 잘 좀 갈아.. 2015/08/06 1,014
470676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ㅠㅠ 2015/08/06 4,654
470675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다툼 20 손님 2015/08/06 6,851
470674 런닝에 달수 있는 브라캡 살 수있나요? 6 10장 2015/08/06 986
470673 중2 아들 읽을만한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2015/08/06 1,212
470672 귀신님에서 2 임주완이도 2015/08/06 1,012
470671 공사시 계약서 요구 1 기술자에게 .. 2015/08/06 2,783
470670 며칠전 산업은행 관련글...뉴스타파 -그리스의 눈물 혈세를 이렇.. 2015/08/06 808
470669 지리산여행갑니다,근방에 민박 좋은 곳 아시는 분... 5 배낭을 메고.. 2015/08/06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