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 이유 없이 너무 우울할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d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5-08-04 20:28:03
원하던 대학원도 붙고 입학 기다리는 상태이고
대학원 붙기 전에는 공부만 정말 열심히 했는데요
지금 너무 너무 우울하네요 상황도 좋은데
인생 모든 게 다 회색빛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조울증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약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것같고
운동도 해보고 걷기도 하는데 쉽게 해결이 안되는군요
우울할 때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45.64.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4 8:31 PM (220.78.xxx.18)

    맛있는거 먹거나 아님 좋아하는 드라마 보거나
    아님 막 걸어요 그것도 아니면 친구 만나서 수다 떨구요
    그런데 그것도 다 일시적이라...저도 그럴때 많은데 힘들어요

  • 2. 혹시
    '15.8.4 9:08 PM (220.86.xxx.82)

    친구가 없으신가요?
    감정 (기쁨, 슬픔, 등등)을 나눌 친구가 없어도 우울할 수 있어요.
    또는 목표가 없으신가요?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면 대학원입학을 해도 우울할 수 있어요.
    혹시 삶이 너무 안락하신가요?
    어려움이 없는 삶이라면 길을 잃을 수도 있어요.
    치열함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거든요.
    기타 등등

  • 3. 혹시
    '15.8.4 9:10 PM (220.86.xxx.82)

    애인이나 남편 등 이성 친구가 나이에 비해 없으신가요?
    사람은 사랑도 좀 필요하거든요.
    혹시 취미나 특기 등 열정과 호기심이 현재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무료할 수 있거든요.
    기타등등

  • 4. sancho
    '15.8.4 9:54 PM (222.104.xxx.98)

    우울할 때는 일단 매운 걸 드세요

    금기(매운 맛)에 해당하는 음식은요,
    1.곡식 - 현미, 율무
    2.과일 - 배, 복숭아
    3.야채 - 파, 마늘, 달래, 양파, 무, 배추, 어성초
    4.육류 - 말고기, 고양이고기, 생선, 조개류, 갑각류, 동물의 허파, 대장
    5.조미료 - 고추, 후추, 생강, 고추장, 겨자, 와사비, 산초, 박하
    6.차류 - 생강차, 율무차, 수정과

    광주생식원(현성자연섭생법연수원)에서 퍼왔습니다

  • 5. ....
    '15.8.4 10:04 PM (118.136.xxx.128)

    병원에서 조울증 진단을 받으신건가요? 조울증은 내가 노력한다고 좋아지는 병이 아닙니다.
    단순히 기분이 좋았다가 우울해 지는 기복이 심하다고 농담식으로 조울증 얘기를 많이들 하시는데
    조울증은 그런게 아니예요
    혹시 원글님은 어떠신지.. 진단받으신거라면 병원에 다시 가보셔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65 이보영 부럽네요 .. 24 퐁당 2016/01/03 9,646
515064 변기주변에 백시멘트로 다시 바를때요 4 날개 2016/01/03 2,484
515063 초3 올라가는 남녀 쌍둥이에요 책 추천해 주세요 2 쌍둥이 2016/01/03 687
515062 남편 친구 모임 15 한심 2016/01/03 5,812
515061 남보기엔 좋은 남편 11 손님 2016/01/03 3,573
515060 이사하고 버린가스오븐대신 오븐 2016/01/03 678
515059 이번 연휴는 엉망이에요 딱 죽고싶어요 19 - 2016/01/03 7,008
515058 드럼세탁기 문 열어두나요? 11 84 2016/01/03 5,757
515057 소설가 윤정모, 위안부 협상, 졸속이며 일방적... 파기해야 파기해야 2016/01/03 485
515056 레몬청 1년 된거 먹어도 될까요? 1 ,,, 2016/01/03 2,187
515055 원룸이사 소개해주세요-광명시 하안동 1 ^^* 2016/01/03 833
515054 병원에서....위로한다는 말이.. 아픔 2016/01/03 1,165
515053 변기에 플라스틱마개를 빠트렸어요 어쩌죠 2016/01/03 977
515052 턱보톡스 정말 턱살 쳐지나요? 턱보톡스 2016/01/03 2,781
515051 웨이트 운동 질의응답 시간입니다 49 싱글이 2016/01/03 1,983
515050 홈쇼핑옷 진짜 별로네요 49 효우 2016/01/03 4,658
515049 새누리 "김한길 탈당은 문재인이 편협한 길 걸었기 때문.. 23 샬랄라 2016/01/03 1,966
515048 자연스럽고 예쁜립스틱 최고봉은 뭐니뭐니해도... 4 ... 2016/01/03 4,344
515047 팔 어깨에서 아래로 통증이 심해지는데 왜그럴까요? 1 잠도 못잤어.. 2016/01/03 1,341
515046 이재화 변호사 트윗 5 백퍼공감 2016/01/03 1,502
515045 언니가 전하는 나쁜기운 어떡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8 해돋이 2016/01/03 3,229
515044 님들 집에 식물 얼마나 있나요? 12 궁금 2016/01/03 2,356
515043 베란다 타일 세탁실 현관 타일색 추천해주세요 8 ^^* 2016/01/03 3,227
515042 처음으로 한국인이란 것이 창피하단 생각이 듬: 대만은 일본과 협.. 1 fhekr 2016/01/03 1,011
515041 내 나이 마흔한살...아직 입에서 안나오네요 ㅋㅋㅋ 7 ... 2016/01/03 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