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 하는 남편
직원하나가 참..
웃으면서 저한테 지적질 다하고..
일은 못해서 남편열받고 손해보게만들어 놓고..
남편보다 나이가 두살많아 대접해주는데
어이없네요
그마누라는 10년 근속이면 해외여행보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나 해대고..
무슨 직원4명 소규모 영업장에서 우리도 못가는 해외를..
여튼..남편이 왜 자르지도 못하고 날마다 꿍꿍앓았는지 알겠네요
1. ㅜㅜ
'15.8.4 7:23 PM (211.36.xxx.78)기에서 밀리면 힘든데~~
2. ....
'15.8.4 7:3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왜 남편이 자르지도 못하고 날마다 꿍꿍앓았는지 당체 모르겠는데요ㅠ.ㅠ
3. ~~
'15.8.4 7:51 PM (112.154.xxx.62)힘든일은 안하고(이부분이 남편이 젤열받는부분)
하는일은 하자내고
입바른소리 해대고
가족회식도 아닌데 회식때마다 그집 와이프만 참석
이게 몸으로 하는일이다본 50넘어서니까 너무 몸을 사린다고..4. ....
'15.8.4 8: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그니까 왜 그런 사람을 내치고 좋은 사람을 직원으로 구해보지 못하고 남편분이 그에게 무슨 약점이 있길래 안고가야하는 사정이 뭐냐고요?ㅠ.ㅠ
5. ...
'15.8.4 9:15 PM (175.117.xxx.199)아니 아무 도움도 안되는 직원 왜 같이 일하시는데요?
저렇게 자기 마누라까지 데리고 와서 회식하는 직원
보기 드뭅니다.6. 사람구해보세요.
'15.8.4 10:18 PM (59.26.xxx.155)생각보다 사람 구하기 쉽지 않아요.
일단 오래 버티지를 않아요. 장래가 없으니까... 몸으로 하는 일이면 더더욱 요즘은 아예 안하려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도 오래되고 하자를 낸다고 해도 나름대로 한몫하니까 꾹꾹 참고 하고 있죠.
남편분이 속상해도 오래 있으라고 부인도 데리고 오라고 처음에 이야기했을게 분명하고 설마 데리고 올까
싶었겠지만 데리고 온거겠죠 ㅋㅋㅋ
가끔 그냥 있어주는것만해도 고마울때가 많습니다.
요즘 그냥 놀아도 힘든일 안하려는 사람들 많아요.7. ~~
'15.8.5 11:05 PM (112.154.xxx.62)10년 넘게 같이 일했고
이제 늙고 힘없다고 자르기도 그렇죠
어렵네요 말로표현하기가..
회식은 회먹으면 회먹고싶다고 소고기먹으면 소고기먹고싶다고 그렇게 나오신다네요
옛날에는 가족회식도 했는데
한번하면 100만원씩 나와서 제가 없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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