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상속 포기에 대한 상담

사망보험금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15-08-04 17:37:05
오빠가  많이  불량남자예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신용불량자이고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몇 년 전  아들 이름으로  보험을 들 수 있다고 해서   보험이 들어있는데   사망보험이  아들지정으로 되어 있어요    지금  간암으로  병원에서  오늘 내일 하고 있어요   그 사망보험금이  무사히  아들에게 갈 수 있을까요?    이것이 유산상속으로 포함이 되는 것인가요 ?    상속포기서를 제출하려고 하는데................
IP : 89.66.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15.8.4 5:43 PM (218.51.xxx.5)

    세법이 개정되서 예전엔 보험금은 상속에서 제외되었으나 요새는 다 포함입니다

  • 2. 글이
    '15.8.4 5:54 PM (220.73.xxx.248)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돼요

  • 3.
    '15.8.4 5:59 PM (203.251.xxx.226)

    오빠네 얘기고 아들은 오빠 아들,원글님 조카를 말하는 건가요?

  • 4. 모모
    '15.8.4 6:25 PM (39.125.xxx.146)

    오빠가 간암이고
    그아들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나
    그런질문이네요

  • 5. 행복한 집
    '15.8.4 6:38 PM (211.59.xxx.149)

    상속포기를 하시면 안되고 한정승인을 받으셔야 빚이 다음세대에 되물림되지 않습니다.
    한정승인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답글있어요.

    빚과 재산이 같이 상속됩니다.
    빚이 재산보다 많다면 한정승인을 받으세요.

  • 6. ...
    '15.8.5 8:44 AM (218.234.xxx.133)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요?

    1. 오빠가 빚이 많다.
    2. 그런데 보험을 하나 들어둔 게 있고 오빠 사망시 오빠 아들(원글님 조카)에게 보험금이 간다.
    3. 보험금을 타도 오빠의 빚을 갚긴 무리다. 조카를 도와주고 싶다.

    이 가정이 맞다면, 위의 분 말씀처럼 "한정상속"을 하셔야 해요.
    그게 "주어진 유산 안에서 고인의 채무를 해결하겠다"는 거구요,
    우리나라 법에 고인의 유산만 쏙 빼먹고 빚은 안받겠다 이럴 수 없어요.
    유산을 받을 거면 빚도 받는 거고, 빚을 안받을 거면 유산도 포기해야 해요.

    그런데 단지 상속포기를 하면, 오빠의 배우자/자녀는 빚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이제 그 빚이 원글님 같은 친척에게로 넘어갑니다. 이 빚은 4촌 이내 혈족에게 다 돌아가요.
    4촌이라 하니 4촌 형제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얼굴 한번 못본 외증조할아버지의 빚도 나한테 돌아온다는 겁니다. (외증조-외조-엄마-나 : 4촌임)
    - 현재 아이가 돌쟁이어도 상관없어요. 돌쟁이 앞으로 빚 2억 떨어진 집을 압니다.
    (한정상속 안하고 상속포기를 해서)

    그래서 빚이 많은 경우 고인의 1차 직계 상속인이 무조건 "한정상속"을 해야 다른 친척들한테 피해가 안가요.

  • 7. 상속포기를 해도
    '15.8.5 2:06 PM (210.100.xxx.151)

    사망보험금은 상속인이 받을수 있다는 변호사의 방송을 본적 있는데 제대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99 제왕절개 후, 많이 걷는게 회복에 도움되나요? 6 .. 2015/08/20 3,169
474598 품질관리관리사자격중 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15/08/20 406
474597 주차차량스티커 4 소심 2015/08/20 661
474596 기자 88.5% "박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5 말해죠 말해.. 2015/08/20 1,163
474595 컴 모니터가 이상해요 1 모니터 2015/08/20 535
474594 차에서 쓰레기 버리는 것도 블랙박스로 신고할수 있나요? 5 궁금 2015/08/20 1,137
474593 지게차 살인방조 에버코스 진짜 여긴 사지 맙시다... 18 화장품 많고.. 2015/08/20 3,418
474592 CJ 이맹희 조문 일반인들 문전박대한다나봐요. 25 가지가지 2015/08/20 6,804
474591 김빠진 청주, 음식 만들때 써도 될까요? 3 ㅁㅁㅁ 2015/08/20 1,042
474590 토요일 오후 분당에서 왕십리까지 택시비 얼마나 나올까요? 1 가을 2015/08/20 866
474589 남편옷에서만 냄새가나요. 30 .. 2015/08/20 8,772
474588 "학생들 삼성전자 취직시키지 말라"는 全北교육.. 2 gh 2015/08/20 1,989
474587 집값 떨어진다는데 왜 나온 물건은 없죠? 18 비가오나요 2015/08/20 4,023
474586 아들 컴퓨터를 어제 몇시부터 몇시까지 썼는지 알 수 있나요? 4 컴퓨터 2015/08/20 1,037
474585 상가운영하시는 분깨 여쭐게요 1 --- 2015/08/20 1,305
474584 스트링치즈는 자연치즈가 아닌가요? 2 스트링치즈 2015/08/20 2,640
474583 회사 사람들하고 거리를 좀 유지하고 싶은데..잘못 생각 하는 걸.. 3 .... 2015/08/20 1,177
474582 혹시 이탈리아 구매대행 하는데 있을까요? 7 himin 2015/08/20 2,026
474581 퇴사후 가까이 지냈던 인간이 최고의 적이더군요 1 인간 2015/08/20 3,444
474580 폰감염증상들~ 1 불안 2015/08/20 970
474579 흉몽꾸면 하루일진이 사납나요? 2 검진 2015/08/20 1,208
474578 최민수같은 성격이이용당하기 쉽다는게 무슨뜻인가요?? 2 rrr 2015/08/20 2,411
474577 송호창 조국 못지않게 잘생긴 정치인 있어요 10 00 2015/08/20 5,073
474576 벨라지오녀 도도맘 카카오톡 내용은 왜곡된 것이다 주장 56 ㅋㅋ 2015/08/20 32,197
474575 2015년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20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