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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사기 결혼 많지 않을까요

ㅇㅇ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5-08-04 16:21:56

주변에 챙피해서 말못하고 사는 경우도 있고

특히조건이나 집안 내세우는 경우

남자쪽에 결혼경력을 숨기거나

숨겨진 병력이 있거나

전과가 있거나

 

집안 혈연 관계가 복잡하거나

 

그외 재산을 속이거나..

 

작게 크게 많이 있을거 같긴합니다.

 

도대체 뭘 믿고 결혼을 할수 있는건지..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전
    '15.8.4 4:24 PM (1.235.xxx.33)

    결혼전 금송아지 없던 집 없다쟎아요.
    다들 뻥은 치고 하는듯해요. 단 그 수준이 어느정도냐의 문제인듯..
    옛날에 우리집 잘나갔다 부모님 친구중에 의원 장성 몇 있다 이정도는 애교지만 학벌 건강 빚 이런거 속이는건 정말 사기 수준인듯..
    하도 이렇게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상대방쪽 재산이나 집안 상황 파악하려는거겠죠. 덕보려는게 아니라 한번만 할 결혼인데 혹시나 속으면 안되니까...

  • 2. ......
    '15.8.4 4:25 PM (121.161.xxx.164)

    엄청 많죠. 특히 남자네가 돈있는척 하다가 (여자네는 원래 돈있는 집안이고 각자 반반 부담하기로 함) 막판에 남자네가 비상식적으로 뻔뻔하게 굴어서... 여자집이 이결혼 깨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알고보니 보태주긴커녕 집에 빚이 있는거 알고 파혼하던데요. 속이는 사람들이 속이는것만 문제가 아니고 무지하게 뻔뻔하다는 특징까지 있더이다

  • 3. ㅇㅇ
    '15.8.4 4:27 PM (223.62.xxx.50)

    금송아지 진짜 맞아요 제 친구들중 두명은 지금은 안되지만 곧 시아버지 사업이 풀리면 집을 사주겠다고 그러나 2년 3년 째 ... 제친구들도 집 사달라고 바라진 않았는데

  • 4. ....
    '15.8.4 4:43 PM (39.7.xxx.178)

    금송아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당하면 진짜 무서운 일인거 같긴해요..

  • 5. ㅇㅇ
    '15.8.4 4:43 PM (175.120.xxx.91)

    ㅎㅎㅎ 우리 시댁도 그런 케이스였는데 애 낳고 나니 조금씩 돈을 푸시더라구요. 굉장히 아껴쓰는 집안인데 결혼할 때는 심하게 바라시더군요. 맞추느라 고생 엄청 했었구요. 지금이야 저도 나이 들어가고 시부모님도 꽁꽁 돈 싸매고 계시지 않으니 서로 유해지네요. 뭐 친정은 사기결혼이라는 생각도 조금은 있으신 듯 하지만 시부모님께서도 약으셔서(또는 현명하셔서) 처음부터 돈 턱턱 내놓진 않으셨어요. 이런 케이스도 있어요.

  • 6. 제친구도 결혼하고
    '15.8.4 4:49 PM (175.223.xxx.217)

    두달만에 헤어졌는데 속이고 총각이랑 결혼했어요
    솔까 요즘 혼인신고 늦추라 하는데 혼인신고 없이 헤어진 커플 이런 결혼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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