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르꼬루동블루 나와 창업가게 넘 맛없어요.

사는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15-08-04 16:15:34

그 먼 프랑스까지 가서 뭔가 배워왔다는데

볶음밥 함 사먹어봤는데 새우면 새우라도

눈에 띄게 있던가?양도 넘 작고 그냥 내가 볶아먹는

재료라도 충실한 밥이

낫겠다 싶을 정도더군요. 경우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르 꼬르동 한국에 있는곳과 커리큘럼

비슷한가요? 다닐만한 가치가 분명 있는지요? 

 

IP : 58.143.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나귀
    '15.8.4 4:21 PM (220.77.xxx.190)

    딴 얘기지만 꼬르동하니 오나귀 생각나네요
    또 보고싶다

  • 2. ㅇㅇ
    '15.8.4 4:30 PM (58.237.xxx.244)

    요즘 르꼬르동블루 진짜 흔한거 같아요 이 지방에도 안나온 가게가 없다는... 흔해빠졌어요 근데 갑자기 배고프네요

  • 3. ...
    '15.8.4 4:54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도 르꼬르동블루 출신이라고 현수막 달았는데 그냥 그래요. 맛없다도 아니고 있다도 아니 투데이 스페셜 메뉴라고 하는데 재료만 잔뜩 적어놓고 집앞이라 가까워 맛있음 자주 갈건데 한번 가보고는 안가요. 혹시 같은 집?

  • 4. 요즘
    '15.8.4 5:21 PM (14.52.xxx.25)

    요즘 개인이 하는 디저트 카페들 가 보면
    르꼬르동 파란 리본 달린 졸업장 안 걸어 놓은데를 찾기가 더 힘들죠.
    요리 학교 자체의 커리큘럼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소질 없어서 요리를 못 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 고등학교 때도 한 반에서 똑같이 가르쳐도
    서울대 가는 애도 있고, 지방 전문대도 못가는 애도 있잖아요

  • 5. 00
    '15.8.4 5:29 PM (218.48.xxx.189)

    저희 동네도 르꼬르동블루 나온사람 타르트 파는데
    정말 맛없어요 우웻 달기만 엄청 달고..
    뛰어난 사람들만 가는 곳인줄 알았는데 아무나 갈수있는 곳인가봐요..

  • 6. 파스사랑
    '15.8.4 8:24 PM (110.70.xxx.206)

    딱히 입학전형이 쎄거나 한 곳이 아니라 그냥 학비내면 들어갈 수 있어요 다만 너무 비싸서 그렇죠 10주 코스가 1000만원 정도 되요 르꼬르동 블루를 이런 단기 코스로 했는지 진짜 풀코스로 했는지 표기 안해 놓으면 모르죠 뭐

  • 7. Money
    '15.8.5 4:03 AM (112.140.xxx.229) - 삭제된댓글

    르꼬르동 ㅋㅋㅋ 코웃음만......
    프랑스 마케팅의 또다른 성공

    정작 프랑스에선 아무도 모르고 알아주지도 않는 그냥 학원 체인화된 비싼 외국인전용 "학원"
    진짜 뭣모르는 마케팅에속아 어리숙한 동양인학생들이 주로 가는곳 ㅋㅋㅋㅋ

    돈만주면 다들어가는 학원일뿐
    거기나온다고 실력이있는것도 아니고
    검증된것도아니고
    걍 기초만 좀 닦고 나오는정도고
    요리는 개인의 타고난 재능.

    진짜 유명한 프랑스에서도 알아주는 요리,제과학교는 따로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197 남자들 몇살까지 덤비나요? 42 행복 2016/01/31 43,008
524196 이 분 독립운동가... 에오?? 6 왠열 2016/01/31 878
524195 대학졸업장 꼭 있어야하나요~? 14 .. 2016/01/31 2,656
524194 부인은 존댓말..남편은 반말... 12 토요일 2016/01/31 3,636
524193 여우 같은 마누라 노하우좀.. 여우 2016/01/31 1,143
524192 지금 한일전 축구 왜 한밤중에 하나요? 13 ... 2016/01/31 3,657
524191 차별받고 자랐는데요 1 헤휴 2016/01/31 1,016
524190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3,091
524189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2,090
524188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661
524187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2,041
524186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488
524185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595
524184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592
524183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172
524182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1,100
524181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380
524180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918
524179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338
524178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808
524177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101
524176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505
524175 아 울친정엄마는 저한텐 남같고 동생들한테만 엄마같네요 6 ..큰딸 2016/01/30 1,682
524174 한살림 3 용인댁 2016/01/30 1,748
524173 진짜 집에서 빤스만 입고 마시는 술이 최고네요 22 ... 2016/01/30 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