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덕 보려는 사람들 심리

얌체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5-08-04 15:37:52
어쩌다 그렇게 됐을까요?
반대로 내건 내거 내 일은 내가 절대로 알아서
하는 분들은 또 어째서 그런 성격이 됐을까요?
주변에 아는 동생이 전형적인 남 덕 보려는 스타일인데요. 인덕이 좋다해야 되나 받기도 잘하고 안좋게 보면 원조 받는 삶을 살더라구요.
그 심리는 어쩌면 내 돈 안 쓰고 얻어먹나
어쩌면 공짜로 먹나. 아님 난 적게 쓰고 타인은 내게 많이 베풀게 해야지 이런 심리네요.
즉 행사해서 부조 받고 자신은 입 닦기-관계 끝남.
난 만원 쓰고 타인은 7만원 쓰게한다.
내가 갖고 싶은 거 능력되는 지인이 사게 함으로 대리만족.그래서 같이가면 과소비 하게 만들죠.
딸들을 자랑으로 여기며 남의 아들들 종취급.
아들들 잘돼서 자기 딸들에게 친구 연결시키라 함
이쁜 사촌 여동생은 오빠의 무기가 된다고 함.
하여튼 딸 팔아 한 몫 챙기고 싶은 심순애엄마 심뽀.
딸들에게도 이뻐져라 엄청 주문하구요.
최강 된장엄마 같은데 딸들에게도 영향 가겠죠?
IP : 175.223.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5.8.4 3:42 PM (119.194.xxx.239)

    본인 스스로에게만 너그러운거죠.
    그 정도 부탁도 못들어주나? 섭섭해하지요.
    살갑게 다가와 부탁 참 잘해요.

    그러나 본인이 금전적,희생해야 할때는 벌벌 떨어요.

  • 2. ...
    '15.8.4 4:00 PM (118.33.xxx.35)

    근데 그게 당연하지 않나요? 남이 내게 베풀게 해야 그게 이득인 거잖아요. 손해보다 이득을 좋아하는 게 당연한 사람 심리 아니예요?

  • 3. wii
    '15.8.4 4:56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당한적 여러번 있음. 없으면 없는대로 능력대로 살겠단 생각없음.
    친절하고 사근사근 다가오는거 맞고요. 상대에게 얻어먹어도 친절했으니 답례충분했다 생각하더군요.
    다른 아이는 지돈은 십원다위까지 아끼면서 남에게는 비싼거 사라 충동질 . 그 쇼핑같이하며 기분내고 싶어하고요.
    지금은 그냥 비루하고 불쌍하게 보고 있어요.

  • 4. $$$
    '15.8.4 11:07 PM (220.76.xxx.171)

    우리는 남도아니고 친정식구들이 그런인간들이고 우리시집 형제들도 그래요
    나는그런인간들 포기하고 살아요 안보고살아요 남이그런 인간들은 내치기라도 하지요
    나는많이 당하다가 지금은 안보고삽니다 아주얌채들이에요 아주좋아요 그런쓰레기들 안보고사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33 생계형맞벌이논쟁..아이였던 입장에서 써보려합니다. 9 11 2015/08/23 4,471
475532 이미 신자유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데 6 자본이 2015/08/23 1,331
475531 계약직이예요. 2 계약직 2015/08/23 1,125
475530 양심없는 롯데(롯데백화점 강남점 가지 마세요) 16 우욱~~ 2015/08/23 5,068
475529 머리 잘못잘라서 너무 우울한데.. 제가 예민한가요..ㅠㅠ 어찌해.. 4 kises 2015/08/23 1,555
475528 집보러와서 초등아이가 안방침대에 누웠어요 5 ... 2015/08/23 3,821
475527 화만 나면 나가버리는 남편 많은가요? 10 언니형부 2015/08/23 2,064
475526 어제 무도 광희어땠나요? 37 나무안녕 2015/08/23 14,796
475525 어제 폭죽 터트린도시 이름좀 써봅시다 10 파악 2015/08/23 3,006
475524 월세인데 임대인이 너무 나몰라라하네요 3 억울 2015/08/23 1,992
475523 부모에게 차별 받고 큰 지 모르는 사람 13 궁금 2015/08/23 4,533
475522 대기업 임원이되면 연봉이 엄청 뛰나요? 12 와이프 2015/08/23 5,145
475521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 잘 사는 모습 볼 때 15 J 2015/08/23 4,781
475520 혹시나 해서 광고합니다 임시 82쿡.. 2 ... 2015/08/23 1,395
475519 그 지뢰에 부상 당한 군인 어떻게 되나요 10 ........ 2015/08/23 2,576
475518 저는 무성인입니다.. 17 무성 2015/08/23 5,216
475517 절친한 사이에서의 채무관계에 대해 여쭈어요 1 2015/08/23 956
475516 현미랑 백미랑 따로 분리해서 같이 밥짓는 거 성공했어요! 2 ... 2015/08/23 1,424
475515 화성인데 전투기소리 2 불안 2015/08/23 1,279
475514 귀촌 6년차입니다. 27 ... 2015/08/23 10,716
475513 일산이 분당보다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14 좋은데 2015/08/23 6,192
475512 비행기 옆 좌석으로 원래 음식 전달 안해주나요..? 18 .. 2015/08/23 6,089
475511 이젠 나도 사랑받는건가 했네요 5 슬퍼 2015/08/23 2,770
475510 펀드 한달도 안됐는데 6~7천만원 마이너스예요 20 불면 2015/08/23 7,936
475509 이사가고 싶은데 증여를 받게 되었어요. 1 .... 2015/08/23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