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힙니다.
국민세금 해마다 83억 들어가는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를 독점운영하는 박정희 일가가 돈 한푼 안쓰고 40년간 점유하면서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부 국가 재산으로 환수해야 합니다.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박 대통령 형부가 45년 독점
또한 2011년에도 한정애 민주통합당 의원이 “설악산 국립공원의 관리에만 연간 83억원 이상이 소요되며 이는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지만, 박근혜 후보 일가가 소유한 (주)설악산케이블카는 국민의 혈세로 보존관리되고 있는 설악산국립공원을 위해 지난 40년간 한 푼도 쓴적이 없다”면서 “유신독재를 통해 설립된 설악산 케이블카는 아무런 의심도 받지 않고 오랜시간 동안 막대한 부를 축적한 만큼 케이블카 사업권 회수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박근혜의 조카들이 운영하는 이 회사는 케이블카를 통해 2011년 이후 한해 50억에서 70억 사이의 매출을 거뒀으며 당기순이익도 매해 30억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렇지만 설립 당시에도 설악산 내 케이블카 건설이란 특혜를 받은 이 회사는, 지금까지도 환경 파괴에 따른 비용 부담 조차 없이 독점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대를 이은 특혜’이자 설악산의 수난사라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