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밥솥없이 압력솥만 쓰시는분 계신가요?

고민 조회수 : 4,141
작성일 : 2015-08-04 10:35:07
6년 썼던 쿠쿠 전기밥솥이 안되요.
as받고 내솥교체 하느니 새로 하나 사고픈데
압력솥으로 살까해요.
전기밥솥은 시간지나니 내솥때문인지 밥맛이 떨어져서요.
수납문제도 그렇고 주방살림 될수있음 늘리고 싶지않아
압력솥 사게되면 밥통은 안사려구요.
많이 불편할까요?
밥은 그때그때 해먹고 남은건 냉동하려구요.
압력솥만 쓰시는분들 말씀 부탁드려요^^
IP : 122.34.xxx.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4 10:37 AM (218.235.xxx.214)

    두어달 전 압력솥 사고부턴 계속 압력솥만 쓰고 있어요.
    두어달 동안 전기밥솥은 애물단지네요.

  • 2. dd
    '15.8.4 10:3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압력밥솥만 사용해요. 전기밥솥은 창고에 넣어뒀구요.
    밥을 적게 먹으니 전기밥솥 사용하면 나중에 누렇게 되어서 압력밥솥만 사용해요.
    압력밥솥도 6인용이라 작은편인데 3인분 밥해서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 3. ㅎㅎㅎ
    '15.8.4 10:38 AM (175.209.xxx.160)

    저도 전기압력 쓰다가 몇년 전부터 밥솥 쓰는데요, 처음에 WMF 쓸 때 무거워서 버거운 거 빼고 좋았고 이제 풍년 2인용으로 쬐그만 거 쓰니까 가볍고 자리 안 차지하고 좋아요. 저흰 원래 전기밥솥에 보온해서 먹는 걸 안 좋아해서 그냥 해서 먹고 남은 건 나중에 전자랜지에 데워 먹어요. 저는 만족해요.

  • 4.
    '15.8.4 10:41 AM (116.125.xxx.180)

    저도 풍년 하이클래드2.5 써요
    전기밥솥 안쓰니 전기요금이 적어요
    밥도 하고 삼계탕도 하고 스파게티. 고구마옥수수찌기.
    갈비찜. 갈비탕. 장조림 등등 도 편하구
    뭐든 10~20분이면 다 되요. 옥수수 빼고 ㅋ

  • 5. 압력솥 좋아요
    '15.8.4 10:42 AM (211.177.xxx.125)

    압력솥만 쓴지 5~6년 됐어요.
    전기밥솥보다 밥하는 시간도 훨씬 짧고, 물론 밥맛도 더 좋고, 누룽지도 해먹고... 장점 많아요.
    단점은 끼니마다 꼭 솥을 씻어놔야 한다는 거와 찬밥을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는 거예요.
    저는 전자렌지도 안써서 밥 남으면 냉장고에 넣었다 점심에 저혼자 먹을때 끓여먹거나 조금 많아지면
    남은 국같은거 넣고 죽으로 끓여요.
    이거 은근 맛있어서 가족들도 좋아해요

  • 6. ㅇㅇ
    '15.8.4 10:42 AM (152.99.xxx.38)

    저도 압력만 써요. 전기 밥솥 없어도 아무 문제 없어요~~

  • 7.
    '15.8.4 10:43 AM (116.125.xxx.180)

    근데 저는 일반쌀 안쓰고
    찹쌀+귀리+검정현미 이렇게 밥해먹는데
    이렇게 먹는거론 압력솥 만족이예요
    쫀득한맛~

  • 8. ..
    '15.8.4 10:44 AM (39.7.xxx.69)

    저도 풍년꺼 4인용사서 쓰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딱 두끼 정도 먹을거 해서 냉동도 안시키고 그냥놔뒀다가 먹어요..저희도 전기압력솥 오래돼서 내솥교체할까 새로살까하다 압력솥샀는데 전기압력솥 별로 필요할일없는것같아요..

  • 9. 저요
    '15.8.4 10:46 AM (115.137.xxx.110)

    5년된거같아요 전기세가팍줄었어요 아침에먹을만큼밥하는데 뜸들이는시간까지20분도안걸려요
    저는 쌀미리씻어서 냉장고에두고 밥하니까 너무좋네요

  • 10. ...
    '15.8.4 10:46 AM (119.197.xxx.61)

    저도 압력솥써요
    보온된 밥은 별로라서요
    전기보온밥솥은 식혜만들고 수육만드는데만 씁니다

  • 11. 저도
    '15.8.4 10:47 AM (218.101.xxx.231)

    전기밥솥 없애고 압력솥에만 밥해먹는대요
    늘 밥통에 있던 뜨듯한 밥이 없어지니 외식하고 시켜먹는 비중이 늘었다는...ㅠㅠ

  • 12.
    '15.8.4 10:52 AM (14.52.xxx.25)

    전기밥솥도 집에 있긴 있는데, 용도는 딱 하나에요.
    식혜 만들 때 밥알 삭히는 거요.
    그거 빼곤 모든 면에서 가스 압력솥이 우월하다고 생각해요.
    전기밥솥은 아무리 최고가 모델이라도 절대 따라올 수 없어요.
    빠르고, 맛있고, 연료비 싸고, 밥맛 수년째 균일해요.

  • 13.
    '15.8.4 10:55 AM (211.114.xxx.137)

    남편이 자취할때 쓰던 전기밥솥 가지고 있는데 김밥만들 밥할떄만 써요.

  • 14. 아줌마
    '15.8.4 10:56 AM (116.34.xxx.220)

    전기밭솥은 항상 세척이 찜찜해요.
    전 아주 작은 냄비에 냄비밥 혀서 먹어요.

  • 15. ..
    '15.8.4 10:58 A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전기솥 이별한지 20년 넘었어요
    밥맛 없고 자리 많이 차지하고..
    압력솥 밥맛있고 불편한거 없고..

  • 16. 전기밥솥
    '15.8.4 11:09 AM (218.48.xxx.114)

    에 밥을 한꺼번에 많이 해서 보온으로 드시나요? 전 거의 한끼 먹을 분량만 하고 남는건 덜어놨다가 데워먹는데요.
    전기밥솥의 편리함은 예약기능이지요. 새벽에 운동나기면서 예약하면 들어왔을때 갓 지은 밥 먹을 수 있어요. 저녁에도 예약 맞추고 잠깐 나갔다와도 고등 큰 애 오자마자 새로 지은 밥 먹일 수 있구요. 예약기능 잘 안쓰시면 그냥 압력솥도 괜찮겠네요.

  • 17. ..
    '15.8.4 11:14 AM (222.99.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압력솥씁니다. 좋은 밥맛은 기본, 누룽지 덤!!!
    보너스로 만원(전기세 차액)도 받습니다!!

  • 18. 저도..
    '15.8.4 11:19 AM (218.234.xxx.133)

    전 전기압력밥솥이 고장나서 어쩔 수 없이 일반 압력솥을 사용하는데요,
    보온을 안하면 전기솥 안써도 되더라고요. - 전기료 아끼려고 취사 후 남은 밥은 냉동실로 직행하는 습관을 들인 참에 겸사겸사(나중에 전자렌지에서 3분하면 뜨끈뜨끈~) - 냉장고에 부담 많이 준다고 하는데 뜨끈한 밥을 바로 퍼서 냉동실에 넣으면 나중에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해도 그 밥맛이 그대로이던데요..

    제가 갖고 있는 압력솥은 돌솥이라 진짜 무겁고(무거워서 세척도 힘듬), 밥하는 데도 시간이 꽤 오래 걸려요.
    3, 4인분도 40분 이상 잡아야 함(돌이 달궈져야 하니까) - 대신 밥은 기가 막혀요.

  • 19. ...
    '15.8.4 11:21 AM (101.250.xxx.46)

    쿠쿠 비싼거 사놓고 쓰질 않아서 돈아까워서 얼마전에 다시 꺼냈는데요
    한끼 딱 해먹고 다시 가스압력솥으로~~
    정말 내가 몇십만원주고 저걸 왜 샀는지!!

    풍년 4인용쓰는데 최고예요^^

  • 20. ...
    '15.8.4 11:23 AM (116.33.xxx.3)

    저도 그런 이유로 무쇠냄비 3년 쓰다가 압력솥으로 2년째 쓰고 있어요.
    4식구 먹을 분량 하는데 20분 안 걸려서, 밥 올려놓고 그 사이에 다른 거 준비해서 먹어요.
    남으면 바로 덜어서 냉장고 넣고, 넉넉하게 남으면 솥째 넣어뒀다 그대로 다시 가열해서 먹기도 하고, 좀 오래 가열해서 눌어붙으면 물넣어 끓여 숭늉먹고, 귀찮으면 그냥 물넣어두면 다음끼 먹을 때쯤에는 불어서 헹궈내면 되고요.
    전기밥솥보다 훨씬 간편해요. 식구 수보다 살짝 큰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 21. 저도
    '15.8.4 11:46 AM (121.171.xxx.105)

    결혼하면서 산 휘슬러 압력솥만 써요. 밥도 빨리 되고, 찜요리 할 때 활용도 되구요. 전기밥솥은 아직까지는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구요. 두 식구라 남은 밥은 뜨거운 기만 가시면 바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둬요. 전기밥솥에 보온상태로 있는 밥 먹는 것 싫어해서 이렇게 하니 편하고 좋아요.

  • 22. 샤랄
    '15.8.4 12:13 PM (211.36.xxx.95)

    신혼때 산 쿠쿠 2년도 안돼 사망ㅠ 비싼거였는데ㅠㅠ
    풍년 젤 작은걸로 지난 2년 버텼어요

    전기밥솥 슬슬 다시 사야하나 싶었는데 댓글들보고 맘 접었어요. 전기밥솥 사더라도 비싼거 절대 안사려구요

  • 23. 압력솥만
    '15.8.4 12:29 PM (116.36.xxx.213)

    10년 가까이 압력솥 써요~
    전기밥솥 사람 없는 동안 밥 데우는 며 전기 쓰는거 싫고
    맛도 없어서 압력솥으로 바꿨어요
    십년간 고무패킹 한 번 바꾸고 잘 쓰네요^^
    따로 쌀 불릴 필요없이 다른 반찬 준비하면서 밥 올리면
    20분 안으로 되니 불편할 거 없구요 ~
    남은 밥은 그냥 솥 째 둬요. 급히 먹을 일 있을 땐 약불로 오분 정도 불 올리면 금방 한 밥이랑 똑같아요~물론 누룽지 덤이구요^^
    요샌 일부러 얇게 눌려 뜨겁고 바삭할 때 찬물 부어 후식처럼 호로록 먹는데 맛나요~ㅎ

  • 24. 돌솥써요
    '15.8.4 1:16 PM (182.224.xxx.32)

    중딩둘포함 네식구이고 3~4인용 돌솥만 써요.
    6인용 압력솥은 캠핑갈때만 쓰구요
    가스타이머가 있어서 돌솥에 쌀넣고 끓이다가 물이 좀 자작해지면 뚜껑 덮고 딱 9분만 타이머 맞혀놓으면 되구요.
    쌀은 3일분 정도 미리 씻어서 물뺀후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때그때 바로 해먹어요.
    3~4인용 돌솥인데 5~6인분정도 나오더라고요.
    남은 밥은 냉장고에 넣엇다가 렌지에 데워 먹는데 전기밥솥밥보다는 훨 나은거 같구요.
    전기세는 전기밥솥쓸때보다 만얼마 덜 나오는데
    일단 전 전기밥솥 내솥씻고 내부닦고 하는거보다 돌솥이. 훨 편하게 느껴지네요.
    전기밥솥은 아예 치워버렸어요.
    손님이 많이 오지 않는 이상 꺼내 쓸일 없을 거 같네요.

  • 25. 풍년솥뚜껑 운전 20년차
    '15.8.5 4:33 AM (223.33.xxx.246)

    20년동안 딱 한번 교체하고 계속 썼어요.
    가격 싸고 넘 펀리해요.
    전기 밥솥 비싸고 쉽게 고장 나는 거 쓸 필요없다 생각해요.
    특히 잡곡밥은 오래 불리지 않아도 쉽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84 청주 사대부고 장터 언제 열리는지 1 2015/10/05 709
487583 남자친구 없는데 부케 받는 거 6 Aa 2015/10/05 5,609
487582 매실 엑기스 어찌 소비하는지 9 어느 요리에.. 2015/10/05 1,881
487581 돌잔치 시어머니 어머니 의상이요 3 .. 2015/10/05 2,257
487580 표정과 말투에 민감해요...최솊.. 7 표정과 말투.. 2015/10/05 2,957
487579 저녁 금식...이거 살 빼는데는 직빵이네요 48 어이고..... 2015/10/05 69,925
487578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는 믹서기 어디껄까요? 1 지금 2015/10/05 2,413
487577 에코백이 뭔가요? 3 dma 2015/10/05 2,152
487576 남편이 뭐라고 불러주시나요?? 7 민망스럽게 .. 2015/10/05 1,209
487575 오늘10시드라마 뭐보실거예요? 49 2015/10/05 2,673
487574 요즘도 사망시 매장할 수 있나요? 6 궁금 2015/10/05 3,035
487573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뜻 아시나요? 6 카레라이스 2015/10/05 5,574
487572 우리집 애들은 오타쿠같아요 21 .. 2015/10/05 4,956
487571 운동 10년이상 꾸준히 하는분들 있나요? 6 고민 2015/10/05 2,615
487570 82쿡 로그인 문제좀 알려주세요~~~ @@ 2015/10/05 422
487569 재테크... 안 하면 바보인가요? 10 몰라영 2015/10/05 4,329
487568 생활의 달인에 인터뷰 하는 일본인들... 3 신기 2015/10/05 2,332
487567 호흡 명상에 다니는 동생이 걱정스러워요 13 질문 2015/10/05 4,672
487566 모기가 아직도 있네요. 1 웽웽웽 2015/10/05 643
487565 비염으로 시작된 기침감기. 갈비뼈가 골절되었대요. 다나으려면 얼.. 6 ddd 2015/10/05 2,817
487564 지인의 가족인 교수가 책을 내서 한권 받았는데 그냥 받기만 해도.. 2 Se 2015/10/05 1,177
487563 꽃게와 대하 3 서해안 2015/10/05 1,161
487562 임신중인데 남편이 저한테 백곰이라고 23 .. 2015/10/05 4,700
487561 살면서 괴물들 많이 보셨나요 1 ㄷㄷ 2015/10/05 1,519
487560 아들 군 입대 선택할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2 한국국적 2015/10/05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