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문자 속 임신쟁이·돼지XX 발언, 사실과 맥락 달라"
이에 대해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편집된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는 "임신쟁이XX라는 건 자신이 지나치게 건강해서 싫다는 자조적인 내용이다. XX라는 표현은 남자한테 쓰는 거다. '돼지 같은 게'라는 말도 앞뒤를 다 잘라버린 것이다"라며 "원래 문자나 녹취록이 증거의 효력이 있으려면 전문을 내야한다. 필요한 것만 잘라붙여서 내면 안 된다"라고 했다.
이어 "공인으로서 오해할 수 있는 말은 안하는 게 낫다. 하지만 개인들끼리는 이것보다 더한 말도 많이 하지 않느냐. 욕으로서 한 말이 아니다"라며 실제 상황에서 쓰인 맥락과는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서로 사귀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대화다. 이걸 낮에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다"라며 "이걸 일방적으로 폭로하면 A씨 자신이나 김현중, 또한 제3자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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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입닫고 있는게 사건정리되는데 더 도움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