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직은 여초직장인데 성희롱이 잦은 이유가

oo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5-08-04 04:15:20
항간에 뉴스보고 말씀드려요
교직은 여초직장으로 알고있는데
(사범대 입학비율부터 여자가 압도적이죠)
그런데도 성희롱으로 반발할수 없는건
남자가 높은 직위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인가요?
분명히 여초 (특히 이번사건은 공립) 직장으로
유명한 교직이 인풋은 여성이 많은데
높은 직위는 남자들이라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오히려 인풋만보면 높은직위에 여교사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성희롱은 어려운 상황이어야 맞는건데
실제로는 남성위주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왜그런가요?
IP : 203.226.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4 8:51 AM (66.249.xxx.178)

    대부분의 남성 교장들에 의해 인사고과가 매겨지기 때문일까요...?

  • 2. 보수적인 사회라 그런듯
    '15.8.4 9:05 AM (180.65.xxx.29)

    학교에서 터지면 쉬쉬 하는 분위기 같더라고요
    저희 아이 중학교에 남자 선생님 한분도 없는데 이번에 남자에가 여자애 가슴을 만저서 난리났는데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입단속 시키고 조용하게 그남자아이 전학시켰어요, 크게 뭔가 터지는걸 극도로 민감해 하는게 공무원들 세계 같더라구요
    요즘은 교장 교감도 여자분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 3. ㅎㅎ
    '15.8.4 10:43 AM (122.36.xxx.29)

    뭔일이 일어나도 입다물고 가만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남교사들 찌질한 사람 많아요

    정말 보수적이고요. 왜 교사 욕먹는지 같이 지내보면 압니다

  • 4. ㅎㅎ
    '15.8.4 1:56 PM (122.36.xxx.29)

    교무실에서 야한농담 합니다.

    주로 남교사고 40대중반이상 된 연식 있는 남교사들 아무렇지도 않게요.

    예전에 한성주 동영상 어쩌고할때도 H 양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그 동영상 어디서 보냐고 그러구요.

    여자나오는 술집가려면 백만원넘으면 갈수 있지 하면서 여자나오는 술집간다고 하고요

    실제로 경제력있는 남교사는 그런곳에 갑니다. 유산받은돈....(저희 친척 공고 교사였음)

    회식후 노래방에 젊은여교사 혼자에 남교사들 우르르 들어가기도 하는데

    그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더군요. 그 여교사는 알아서 눈치껏 피해 나왔지만요.

    여하튼 거시기해요.

    젊은 교사들도 선배들 그런꼴 보면 닮게되구요.

  • 5. oo
    '15.8.4 3:03 PM (203.226.xxx.40)

    아뇨 제말씀은 나이든 연배교사중에 여교사는 없나요?
    그 사람들은 뭐하고 교무실을 저런 분위기로 만드냐는거에요 학교가 여초직장이라면서 교무실이 성희롱이 되는 분위기 이게 말이좀 안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56 저는 전남친이랑 7년 사귀었는데... 4 oo 2015/08/04 4,248
470655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며느리가 자기 능력으로 잘 사는(?) 것도.. 4 그런데 2015/08/04 2,580
470654 준공 나지 않은 신축빌라 1 우니 2015/08/04 966
470653 이광수 좀 잘생겨졌네요~? 2 옴마 2015/08/04 1,151
470652 다이어트엔 소식과 운동 뿐인가요 9 살빼기 2015/08/04 3,900
470651 비정상회담은 게스트가 중요하네요. 18 ... 2015/08/04 6,424
470650 엄마생신상 차리려고 하는데 질문이요 1 부아부아 2015/08/04 575
470649 연핑크에 어울리는 색깔이 뭔가요? 6 2015/08/04 2,818
470648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때 나라를 떠날건가요? 7 ... 2015/08/04 1,519
470647 햇빛 알러지 있으신 분 좀 봐주세요 9 걱정 2015/08/04 3,014
470646 대구더위는 정말! 23 더워 2015/08/03 4,814
470645 트위터 프로필 사진 1 .... 2015/08/03 653
470644 과민성대장 3 화장실 2015/08/03 1,255
470643 본처 자식이지만 숨어 살아야하는 신세 4 ㄷㄷ 2015/08/03 3,671
470642 아래 첩자식 이야기 나와서요 그럼 무당집 자식은요? 21 t궁금 2015/08/03 8,135
470641 이번 롯데에서 진상짓 하고 있는것, 자기발등 찍은것 같아요. 14 blueu 2015/08/03 5,472
470640 대출 갈아타기 가능할까요? 대출 2015/08/03 692
470639 구관모흑초드셔보신분계신가요? 구관모흑초드.. 2015/08/03 896
470638 싱크대 바꿔야할거같은데 어디로 가서 맞출까요? 4 주부님들 2015/08/03 1,346
470637 보라카이가는데 아이옷 하루2벌 챙겨야할까요? 3 살빼자^^ 2015/08/03 1,395
470636 이번에 집을 샀는데요...리모델링 조언 좀 해주세요 5 돈이읎다 2015/08/03 1,898
470635 속눈썹 사이에 난 좁쌀 사마귀제거 2 지혜를 좀 2015/08/03 6,435
470634 '주지과목'이라는 말을 아세요? 7 바람 2015/08/03 2,101
470633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학군이요 4 어쩌죠 2015/08/03 6,701
470632 예쁘고 어린 신임들한테 밀려요.. 15 자존감제로 2015/08/03 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