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직은 여초직장인데 성희롱이 잦은 이유가

oo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5-08-04 04:15:20
항간에 뉴스보고 말씀드려요
교직은 여초직장으로 알고있는데
(사범대 입학비율부터 여자가 압도적이죠)
그런데도 성희롱으로 반발할수 없는건
남자가 높은 직위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인가요?
분명히 여초 (특히 이번사건은 공립) 직장으로
유명한 교직이 인풋은 여성이 많은데
높은 직위는 남자들이라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오히려 인풋만보면 높은직위에 여교사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성희롱은 어려운 상황이어야 맞는건데
실제로는 남성위주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왜그런가요?
IP : 203.226.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4 8:51 AM (66.249.xxx.178)

    대부분의 남성 교장들에 의해 인사고과가 매겨지기 때문일까요...?

  • 2. 보수적인 사회라 그런듯
    '15.8.4 9:05 AM (180.65.xxx.29)

    학교에서 터지면 쉬쉬 하는 분위기 같더라고요
    저희 아이 중학교에 남자 선생님 한분도 없는데 이번에 남자에가 여자애 가슴을 만저서 난리났는데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입단속 시키고 조용하게 그남자아이 전학시켰어요, 크게 뭔가 터지는걸 극도로 민감해 하는게 공무원들 세계 같더라구요
    요즘은 교장 교감도 여자분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 3. ㅎㅎ
    '15.8.4 10:43 AM (122.36.xxx.29)

    뭔일이 일어나도 입다물고 가만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남교사들 찌질한 사람 많아요

    정말 보수적이고요. 왜 교사 욕먹는지 같이 지내보면 압니다

  • 4. ㅎㅎ
    '15.8.4 1:56 PM (122.36.xxx.29)

    교무실에서 야한농담 합니다.

    주로 남교사고 40대중반이상 된 연식 있는 남교사들 아무렇지도 않게요.

    예전에 한성주 동영상 어쩌고할때도 H 양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그 동영상 어디서 보냐고 그러구요.

    여자나오는 술집가려면 백만원넘으면 갈수 있지 하면서 여자나오는 술집간다고 하고요

    실제로 경제력있는 남교사는 그런곳에 갑니다. 유산받은돈....(저희 친척 공고 교사였음)

    회식후 노래방에 젊은여교사 혼자에 남교사들 우르르 들어가기도 하는데

    그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더군요. 그 여교사는 알아서 눈치껏 피해 나왔지만요.

    여하튼 거시기해요.

    젊은 교사들도 선배들 그런꼴 보면 닮게되구요.

  • 5. oo
    '15.8.4 3:03 PM (203.226.xxx.40)

    아뇨 제말씀은 나이든 연배교사중에 여교사는 없나요?
    그 사람들은 뭐하고 교무실을 저런 분위기로 만드냐는거에요 학교가 여초직장이라면서 교무실이 성희롱이 되는 분위기 이게 말이좀 안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787 안수명 북한 스파이 의혹 및 현재 상황 4 mylove.. 2015/08/09 971
470786 오후가 되어도 화장이 안 칙칙해지는 방법 없나요? 5 아패 2015/08/09 2,857
470785 에어 써큘레이터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5/08/09 8,765
470784 집에 벽지대신 페인트 칠해 보신 분 어떠신가요? 3 체험담 2015/08/09 2,215
470783 내년에 어떡하죠 헐... 6 ㅇㅇ 2015/08/09 5,351
470782 청담중에서 고등학교 주로 어디로 가나요? 1 이사 2015/08/09 1,151
470781 대중교통 이용할 때 배낭 매너 있었으면 해요. 2 배낭조심 2015/08/09 690
470780 미세스 다웃파이어보고 깔깔 웃느라 숨넘어가겠네요 11 미세스 2015/08/09 2,573
470779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고장났나봐요 아흑 1 아너스 2015/08/09 11,982
470778 더치페이 안하는 분들은 헤어지고 싶을때 좀 그렇지 않을까요 ? .. 4 도로니 2015/08/09 2,113
470777 디자인학원 안내좀 해주세요 2 여름비 2015/08/09 648
470776 서울시 교육청주관.1:1무료수시상담 다녀왔어요.. 11 .... 2015/08/09 1,382
470775 무선진공청소기와 파니니 그릴 조언 좀 주세요 6 ---- 2015/08/09 1,522
470774 연애란 성애일 뿐인데 10 남자현 2015/08/09 4,404
470773 에어컨제습기능 전기값 많이 나올까요? 4 2015/08/09 3,839
470772 영화 암살 이해를 돕는 강의 17 새벽2 2015/08/09 3,519
470771 이틀 후 제사인데요.. 19 너무더워요 2015/08/09 4,508
470770 태교가 그렇게도 중요한가요? 8 궁금 2015/08/09 4,070
470769 코펜하겐 3 감사합니다 2015/08/09 1,531
470768 질외사정했는데 꼭 사후피임약 먹어야할까요.. 14 사후피임약 2015/08/09 15,703
470767 만든 사람보면 멱살잡고 싶은 물건 102 이불털듯이 2015/08/09 22,435
470766 파운데이션 고르다 결국 미샤로 샀어요. 3 미샤 2015/08/09 2,948
470765 청소기 소모품 구입에 대해.. 파랑새 2015/08/09 567
470764 청춘FC헝그리 일레븐 이프로그램 보셨나요? 11 홧팅 2015/08/09 1,752
470763 내일 출근하는 분들 오늘 스케줄은 뭐예요? 2 휴가 2015/08/09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