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궁 효과 괜찮네요

메이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5-08-03 22:58:04

정말.

천정에 달린 구조물들이 다 덜렁 덜렁해 내려앉을 정도로 윗집 발걸음 쿵쿵쿵쿵 장난 아니예요.

등이 전선이 보이도록 다 내려 앉았어요.

상황이 이러하니 더 이상 뛰면 고소하겠다 하고 통보할까 했지만 증명하기도 쉽지 않을 듯하구요...

아이가 어린가보다 하고 이해하려고 보니 중학생. 초딩 고학년.

발걸음. 생활소음이면 참지요.

주방에서 마루 끝까지 다다다다다다다다....  말이 다다다다다다다다지 우리 집에서 들으면

등이 흔들리고 쿵쿵쿵쿵쿵 이예요.

이 집 사람들 귀가 시간을 다 알 정돈데... 문제는 아빠 입니다. 새벽 세시에 귀가 해서 쿵쿵쿵쿵....

저는 저희 애들이 잠에서 안 깨 정도면 말하지말고 참자... 하는게 기준인데

제가 꼭 세시쯤이면 깨게 되더라구요... 쿵쿵쿵쿵 소리에.

이웃간에 불편한 얘기 들고 나오면 서로 껄끄러워 질 것같아서 참다가

오늘은. 결국에. 미궁을 틀었습니다.

화장실에 블루투스 오디오 연결해두고 미궁을 켰어요.

조용... 하네요. 오늘은.

너무 쿵쿵 거리기에 켰더니. 조용합니다

 

그래도 반복되다 보면 그런가보다 흥... 할텐데.

일단 오늘만은 좋으네요.

 

좋은데 씁쓸해요. 

이웃간에 잘 지내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IP : 116.40.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5.8.3 11:00 PM (175.209.xxx.160)

    미궁이 뭔가요? 검색해보니 일본 영화 같은데....잘 이해가 안 되서요...

  • 2. 메이
    '15.8.3 11:03 PM (116.40.xxx.214)

    황병기 선생님의 미궁이라는 음악입니다. 흐느끼고 우는 소리 비명소리... 오싹한 기분이 드는 음악이예요.
    82에서는 오래전부터 층간소음에 보복하는 방법으로 추천 되었었습니다.

  • 3. ㅡㅡㅡㅡ
    '15.8.3 11:18 PM (117.111.xxx.16)

    층간소음에 베란다담배 .......저도 힘들지만 원글님 홧팅

  • 4. 메이
    '15.8.3 11:20 PM (116.40.xxx.214)

    감사해요.
    아니나 다를까. 효과는 잠시고. 이젠 두 발을 모아서 뛰네요...
    저희도 아랫집이 있는데 고통받고 있을까.. 아는 집이라 가끔 미안하다 얘기 하지만 괜찮다 하십니다.
    하아...
    정식으로 경비실 통해 얘기해야 할까요.
    자는 사람이 깰 정도에 등이 내려 앉을 정도면 심한건데...
    사람들이 놀러 와서도 깜짝 놀라는 정도구요.
    서로 조금 조심한다고 느낄 정도만 되어도 그냥 저냥 참겠는데 말입니다...

  • 5. 시끄러우면
    '15.8.3 11:29 PM (61.102.xxx.238)

    경비실을 통해서라도 이야기를 하세요
    말안하면 모르거나 이정도 뛰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수도있어요

  • 6. 이거 몇번 들으면
    '15.8.3 11:43 PM (221.142.xxx.15)

    미친다는 루머가 떠 돌았던..
    초등 우리딸에게 들려주니 귀막고 비명지르던 '미궁' ㅎㅎ

  • 7. ...
    '15.8.4 1:26 AM (121.171.xxx.81)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경비실에 말해봤자에요. 그리고 구청인가 어디에 층간소음 조정하는 담당기관이 있다고 들었어요 같이 문의해보세요.

  • 8. 효효효
    '15.8.5 1:41 AM (121.161.xxx.118)

    윗집에서 개념이 없다면 일깨워주세요.
    아래집에서 천정을 좀 쳐주시는 사인이라도...
    사인줘도 못알아먹으면 경비실이나 민원넣으세요
    주기적으로 천정쳐주면 인간적이면 좀 신경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320 숨진 국정원직원이 번개탄 구입한거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1 자살의혹 2015/08/10 1,575
472319 중학교 이상 두신 학부모님 수학학원 관련 질문요 5 사교육 2015/08/10 1,868
472318 cc tv 설치하려구 하는데요 추천좀 해주세요 여유~ 2015/08/10 599
472317 다이아몬드 성냥 어디서 사요? 삼키로 2015/08/10 875
472316 파스퇴르는 분유도 괜찮나요 2 몰랐는데 2015/08/10 962
472315 인터넷 중고서점 추천해주세요. 1 아침 2015/08/10 1,507
472314 오나귀같이 달달한사랑 해보신분? 9 부자살림 2015/08/10 2,009
472313 휴가 가실건가요?(냉텅) 13 아줌마 2015/08/10 2,002
472312 수술하셨는데 퇴원 후남편이 모셔다드린다고.. 6 작은아버님(.. 2015/08/10 1,825
472311 여자가 혼자살기는 더 어렵습니다. 103 자취남 2015/08/10 36,703
472310 페이스북 사람검색말고 글 검색은 못하는 건가요? .... 2015/08/10 734
472309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75%… “찬성” 21% 1 세우실 2015/08/10 752
472308 샤카칸 I feel for you 이 노래 기억 나세요? 3 올드팝 2015/08/10 810
472307 그냥 남녀관계는 좀더 가진 쪽이 손해인 3 거죠 2015/08/10 1,189
472306 생활영어 질문 하나 드릴게요~ ㅠ ㅇㅇ 2015/08/10 708
472305 몇몇 분들은 더치페이=무매력으로 아예 정의 내리시네요 7 허허 2015/08/10 1,533
472304 애매한 인정과 더치페이 1 경우가 있자.. 2015/08/10 923
472303 [단독] 정부, 이희호 방북 당일 북에 별도 ‘전통문’ 보냈다 4 DMZ폭팔 .. 2015/08/10 1,493
472302 자외선 완전차단할수 없나요 2 따가와요 2015/08/10 1,437
472301 시부모님 생신이 2주차이면 16 ~~ 2015/08/10 1,968
472300 주차문제..누가 양보하는게 맞는 건지.. 29 캠핑와서. 2015/08/10 3,201
472299 수시 지원, 다들 상향으로 주로 하나요? 8 수험생 2015/08/10 1,977
472298 이제는 더치페이하는여자=못생긴여자라네 ㅋㅋ 28 ㅇㅇ 2015/08/10 3,861
472297 여러분이라면 역세권아파트.... 15 고민고민 2015/08/10 2,896
472296 강아지 이란게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이라는 뜻인가요? 2 강아지 2015/08/10 928